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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ㅋㅋㅋ' 의사 표현하신 분들 외에
공감하신 스물다섯 분 뭐가 재밌는 건지 설명이 가능합니까?
언제부터 클리앙 회원을 조롱하고 비난/비하하는 게 유머가 됐습니까?
저런 은어로 조롱하는건 딱 저쪽에서 잘하는 짓이네요
일베, 페미가 싫다는 20대가 생각해 볼 부분이 아닌가 싶포요.
돌아가는 분위기 보고 있으려니 마치 한 쪽은 신사적이고 반대편에서만 야만인 같은 행동을 한다는 듯한 뉘앙스인데..
클량에서 빈댓글 악용/남용하는 사람들이 낳은 실제 결과도 다르지 않아요.
다만 내용이 없는 리플이다보니 난 잘못한 거 없다라는 자기합리화 되어왔을 뿐이죠.
지금은 대충 빈댓글 악용/남용이 정리되고 있으니까 덜하긴 하지만, 조롱하기 위해 빈댓글 다는 사례들은 수두룩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님, 님 조차도 자기 의견이랑 안 맞는다고 빈댓글 던지고 도망갔던 사람 중 하나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견에 동의 안해요 ㅎㅎ
자기가 추가적으로 제시할 근거나 내용이 있어서가 아니고, 걍 내가 싫어하는 소리 하니까 너 빈댓글~~ 하던 분께서.. ㅋㅋㅋ
빈댓은 최소한의 룰은 지키는 조롱이고 저 댓글은 혐오와 비하가 기저에 깔린 거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되죠.
저도 클량하면서 당연히 빈댓 받습니다.
말씀은 맞는데, 현실에서는 자기 맘에 안 드는 내용에 대해 반론 할 말은 없으니까
대신 이거나 먹어라~ 하는 식의 조롱을 위해 빈댓글을 악용/남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하지만 문장을 직접 적은 건 아니니까 난 깨끗해~~ 라는 자기 위안까지 하면서요.
그런 얘기는,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라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내가 적은 문장은 없으니까, 난 무죄~~ 하는 겁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거에요.
그 수두룩 한 사례들을 가지고 직접 박제글을 적어주세요.
저도 이글 작성자분 이 오버한다는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이글에 언급된 내용이 왜 박재대상인지..
국힘에게 한없이 아량을 베푸는 님이 할 말은 아닌듯요
이런 걸 오버한다고 하는 겁니다.
아주 빈댓글 전용 계정으로 돌리는 거 아닌 바에 그걸 어떻게 별도 박제글로 올립니까?
정상적 활동하는 척 하다가 때때로 빈댓글 한 개 던지고 튀는 건데...
Hjartasteinn님 하는 얘기처럼 저도 그냥 평소에 에혀~ 하고 마는 거죠.
빈댓은 '할말은 많지만 그럴 가치를 느끼지 못하기에 빈댓글로 줄인다' 라는 표현인데
그걸 '근거도 논리도 없어 할 말이 없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다는 일종의 집단괴롭힘이라고 이해하는건
모공에서는 참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종류의 정신승리는 ㅎㅎ
그건 갖다붙이기 나름이에요.
빈댓글이란 거 자체가 내용이 없기 때문에 무슨 의미로 빈댓글 단 거냐고 추궁해도 무한 변명이 가능해요.
어그로에 대응하면서 피곤하게 해명해야 할 일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내용없는 리플 단다는게,
그만큼 악용/남용 도구로 아주 편리한 도구가 될 수도 있는 거에요.
어지간해서는 님이 저 스토킹해대는 거 무시하려고 했는데, 님이 뭘 잘못했는지 3가지로 요약해서 얘기해줄께요.
첫째.
A,B 타령해대던 님의 질문... 대체 그 질문이 대체 뭘 확인하기 위한 거냐라고 수십번 물어봐도 대답 안(못)하더니만...
결국 자기 혼자 임의로 해석 덧붙여서 상대방 누명씌우는 게 정상인가요?
최소한 자기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할꺼라면, 그 질문의 의도가 뭔지도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하는 게 정상 아니에요?
어딜 봐서 그런 식의 행동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이던가요?
둘째.
누군가가 한 행동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을 안했다>를 근거로 상대방 누명씌우는 게 정상이에요?
그런 식으로 만들어낼 거 같으면 님한테도 모든 누명씌우는 게 가능해요.
예를 들어 님은 아침에 일어나서 김일성 욕하지 <않았으니까> 빨갱이 아니냐... 라고 논리 세운다면 그게 말이 되겠어요?
셋째.
자기가 자기 멋대로 사람들 찍어대며 일베의심스럽네~~ 작업치는 거 같네~~ 해대는 건 괜찮고,
상대방 하는 말에 자기 기분 나빠지는 건 못 참겠다고 난리 법썩떠는 게 정상이에요?
상대방 기분 나빠지는 건 내 알바 아니지만, 자기 기분 나빠지는 건 심각한거다? 그런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 어디있어요?
제가 님을 왜 스토킹해요…
님이 뭔데요?
1. 안(못) 했다 => 거짓
사실은 제 질문에 님이 답변 못한거죠.
어디서 구라에요?
2. 님이야 말로 저쪽의 이수정씨 영입을 ‘왜 언급하냐’고 바득바득 우겼으면서 뭔소리세요.
무엇을 안했다가 아니라 왜 저쪽 물고 늘어지냐고
우긴거잖아요? 님이.
3. 그건 님이 저한테 할 얘기는 아닌데요?
일상생활 가능하느냐느니 정신 이상이냐느니
별 인격모독은 다 했으면서 뭐래요?
1. 자기 질문의 의도가 뭔지도 말 안하는 데 뭣하러 대답해줘요? 누가 그딴 식의 질문에 답변해주나요?
2. 이수정이가 국힘당 바닥 구멍내고 있으니까 팝콘 먹으며 구경이나 먹는 거지.. 뭘.....
3. 자기가 멋대로 상대방에게 일베스럽다고 들이대는 건, 상대방 기분이 어떻는 자기 알 바는 아니고요? 하,
1. 전 알려줬는데요? 님이 함구했죠.
2. 아니죠. 님은 구경이 아니라 철저하게 편들었죠.ㅋ
3. 저쪽 주류 생각을 중도층 생각이라고 포장하면서 뭐래요? 상대방 기분 어떤지 그렇게 신경쓰면서 저한테는 인격 모독 잘만 하시던데요?
과거 기록이야 다 까면 나오니까
사실과 다르게 적지 마시죠.
아, 까세요~
그 편들었다라고 님이 우겨대는 그 근거란게 과연 뭐였는지 한번 사람들 보는 앞에서 까 보세요.
님이 들이대는 논리로, 님이 페미세력 프락치라는 결론도 얼만든지 뽑아낼 수 있을 껄요?
님이 지구침공하러 온 화성인이라는 결론 뽑아내는 것도 가능할 거 같네요.
그걸 왜 저한테 묻습니까? 제가 저 글을 썼나요?
마치 학교에서 여러명이 한명 골라서 조롱하고 왕따시키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졌네요.
보통 첫 댓글에 서로 공감해주고 한마디 씩 댓글 연달아서 달더군요.
저 원문 게시글 제목부터가 문제입니다.
"이대남들의 이재명 길들이기"
이건 뭐 싸우자는거죠.
싸우겠다고 덤비면 맞을 준비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원문이 클리앙 규칙 위반이 아닌 이상 언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자연스럽게 일베 사상을 주입하는게 저들의 목적이지요.
그런 거였나요? 저는 처음 봐서 이해를 못했습니다.
일베같이 행동하고 말하면 일베죠.
일베가 가장 문제인건 소수자 약자 타인에 대한 혐오와 비하를 낄낄대며 개그인냥 하는 문화를 퍼트린건데 저게 가장 적확한 사례잖아요.
그 손가락도 문제이면 홍삼캔디도 문제입죠. 조롱의 언어는 젠더 이슈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행동입니다.
.....이거 압수 드립은
2020년쯤 한창 모공에서도 많이 쓰던 표현이었는데
이것도 일베 펨코가 가져갔어요?!?!
오 ㅅㅂ 세상에 걔들은 뭐 죄다 들고가서 지네거로 만드네요 무슨.....
몰랐으면 사과하면 되는겁니다
끝까지 우기기보다는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사실은 저도 저게 연령대 높은 사람을 비하하는 은어인줄 처음 알았어요. ㅠ.ㅠ
누군가를 조롱하는 게 꺼림칙하지 않은 문화가 익숙하다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를 해야겠지요.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마무으리..!
그래서 저도 박제 글에 저 댓글 작성자분만 넣었던것이고요.
저도 저 댓글 하나만 봤다면 그냥 스쳐지나갔을 듯 합니다.
저런 단어 자체도 혐오스러운데 말입니다.
일베 페미는 한 뿌리서 나온 같은 괴물들이란 말이 딱 맞아요
빈댓글 때문에 그렇다고 쉴드치는 댓글까지
심각하네요
틀니 압수
였을겁니다.
너무 과격한 표현이니 자칫 반발심을 불러올 수 있어,
은근조로 돌려 홍삼캔디 등등으로 완화 버전으로 세대갈등에 아주 잘 녹아들게 한 표현이라 봅니다.
자신이 믿고있는 이념,사상에 과도한 자기확증을 가진 부류에서 흔히 보이는 오류죠.
저런 부류는 어느쪽에 서있는지가 문제가 아니어서 어느쪽에든 있죠.
메갈, 일베, 환경주의자, 생명주의, 자연주의, 성평등주의, 자유주의 웬갖 부류와 이즘이 붙어있는 영역에서 선넘은 인간들이 저런 모습이죠.
동물을 보호한다는 좋은취지에서 고양이 밥을주다가 선을 넘어서 주변에 민폐끼치는 악성캣맘 같은거랑 비슷하죠.
문제는 오류를 지적해도 자기확증에 빠진상태라 자기들은 거악에 맞서 정의로운 일을하고 있다고 굳게 믿기때문에 교정이 쉽지않죠.
일베처럼 말하고 일베처럼 행동하면 그게 일베입니다. 어디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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