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구님 10대 20대들과 이야기 해보세요. 그들이 가장 쉽게 맞닿아 있는 학교라는 사회에서 페미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거대권력입니다. 나이차이가 좀 나는 동생이 겪은 일화 중 하나가 페미사상검증을 하는 여학우한테 걸렸던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당시 여학생들, 조교, 몇몇 여교수들까지 해서 거의 매장을 시키다시피해서 남자학생들조차 껄끄러워하고 결국 완전히 아싸로 있다가 졸업하고 연락조차 안된다더군요. 전공 학점은 어땠을까요 ㅎㅎ 여대 다니는 여자애도 있네요. 페미라는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걸 다른 아이들에게 들키고나서는 수업 몇개는 거의 포기했었습니다. 왜냐구요? 몇몇 전공필수 과목 교수진이 전부 페미였으니까요.
직접 대하고 있는 당사자들에게는 기득권과의 싸움으로 보셔도 됩니다. 1020들에게 그리고 상당수의 30대 초중반에게도 페미는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한 기득권인걸 모르시니 와닿지 않는 것이겠죠.
@arsu님 1020세대들의 페미에 대한 경험과 그에 따른 분노에 대해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그것을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보기보다는 사회문제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학교의 예를 드셨으니 비슷한 예로 학교폭력이나 집단왕따 같은 일을 견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페미갈등에 피해를 보는 분들 못지 않게 해당 일을 겪는 분들도 본인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문제에 부딪히고 또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학폭이나 왕따문제를 기득권과의 싸움이라고 보지는 않죠. 더 나아가서 그것을 검찰권력과의 싸움과 같은 급으로 비교하지도 않습니다. 피해받는 정도를 비교하더라도 페미문제로 인해 받은 피해가 님의 말을 빌자면 아싸가 되거나 학점바닥정도라면 검찰과의 싸움에서 받는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할겁니다. 오죽하면 대통령의 권한으로도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까지 하겠습니까? 페미와 같은 사회문제가 별일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회문제를 검찰이나 언론과 같은 거대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에 비교하시니까 지적하게 되는 겁니다.
@밍구님 글쎄요 여성운동 경력자들 중 여성운동카르텔에 들어간 사람들이 정부기관에서 타내는 사업들 보면 절대 무시못한다고 보는데요. 각종 컨설팅하면거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 라는 사상을 만들어주는 집단이 단순 사회적 문제인가요? 아 근데 걔네들은 그 카르텔 내로 들어가면 돈도 꽤 챙겨요. 진짜 생각보다 꽤 돈 많이 챙깁니다. 여성운동했으니 그 경험을 개소리처럼 각 기관에 풀어주는 댓가로 말이죠.
아싸 되고 학점 바닥요? 요즘처럼 취업문턱 넘기 힘든 상태에서 돈내고 다닌 학교서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는게 ‘겨우’인가 보군요. 하긴 인식이 그정도니 그깟 페미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대의를 위해 소가 포기하면 안된다고 사람이 먼저라고 외치는 분들이 대의를 위해 그깟 페미는 놔두고 걍 102030 너희는 피해봐라 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ㅋㅋ 진짜루요 특히 1020들에게 가장 크게 맛보는 기회와 사회의 장, 그리고 큰 사회로 가기전 제일 중요한 경력을 쌓는 사회에서 기회를 박탈하는게 단순 사회적 문제라하시니 뭐 걍 씁쓸하네요. 하긴 이러니 진짜 쁘락치질이라고 해대는거 못참아서 몇번을 탈퇴했었죠.
과연 사회적으로 핍박하고 낙인을 찍는 권력을 주는게 단순 사회적 문제일까요. 그럼 지금의 언검도 단순 사회적 문제라 해도 다를바가 없는데요
밍구
IP 218.♡.246.106
01-09
2022-01-09 09:20:34
·
@arsu님 제가 그깟 페미라고 말한적이 있나요? 그리고 아싸되거나 학점바닥의 문제는 님의 말을 빌어온 것이고 그걸 ‘겨우’라고 평가한 적도 없는데 굳이 따옴표까지 쳐가면서 강조하시니 좀 당황스럽네요. 너무 혼자서 쉐도우복싱하시는 것 같네요. 그러니 제 말의 요지는 전혀 보이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페미문제를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니라 검찰권력이나 언론권력과의 싸움과 비교하는건 급이 안 맞다는 얘기입니다.
arsu
IP 14.♡.49.231
01-11
2022-01-11 08:17:11
·
@밍구님 급이 안맞다는게 검찰권력과 언론권력과의 싸움에 비하면 겨우라는 뜻 아닌가요. 쉐도우복싱요? 20대에서 정치를 약간이라도 보는 5명정도만이라도 좀 속터놓고 정치 이야기 해보신적 있나요? 속터놓고 정치이야기 해보시다보면 100% 페미 이야기 나옵니다. 이게 남성들만 이럴거 같죠? 웃긴건 여성들도 이럽니다. 페미라는 극단주의 사상을 대놓고 옹호하고 지지하는 정치권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도 많아요. 페미 세력들 손절 못하면 그냥 투표를 포기하거나 무효표를 던지더라도 이재명에 표 안주겠다고 합니다. 그냥 밭갈던 사람들중 8할이 다들 이래요.
지금 언론이나 정치권이 하는 행위가 페미 문제를 젠더갈등 프레임으로 끌고 가고 있는데. 좀만 그 세대 몇명과 이야기를 해보면 확실하게 이해하실걸요? 이거 젠더갈등 자체가 아니에요. 2030에 페미라는 기득권 세력이 있는겁니다. 그냥 중간에 떡하니 있는거에요. 사회에 검언이라는 기득권 세력이 있는것처럼요. 급이 안맞긴요.
밍구
IP 218.♡.246.106
01-11
2022-01-11 08:38:56
·
@arsu님 쉐도우복싱한다는 이야기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서 님이 댓글을 다니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싸 되고 학점 바닥요? 요즘처럼 취업문턱 넘기 힘든 상태에서 돈내고 다닌 학교서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는게 ‘겨우’인가 보군요. 하긴 인식이 그정도니 그깟 페미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라고 댓글로 반박하셨는데 제가 ‘겨우’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그리고 제가 ‘그깟 페미’란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저는 페미에 대한 심각성은 공감한다고 수차례 밝혔는데 이런 말을 하시니 황당할 따름이지요. 그리고 아싸되고 학점바닥은 님이 말한걸 그대로 인용한거에요.
“ 나이차이가 좀 나는 동생이 겪은 일화 중 하나가 페미사상검증을 하는 여학우한테 걸렸던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당시 여학생들, 조교, 몇몇 여교수들까지 해서 거의 매장을 시키다시피해서 남자학생들조차 껄끄러워하고 결국 완전히 아싸로 있다가 졸업하고 연락조차 안된다더군요. 전공 학점은 어땠을까요 ㅎㅎ”
페미로 인한 피해상황을 말씀하시면서 님이 든 사례를 토대로 이야기한 겁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페미문제 자체를 폄하한게 아니에요. 페미를 바라보는 온도차가 다른 것이죠.
누구든 서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의 온도차가 분명히 있는데 그걸 존중하지않고 무조건 몰아세우는 식의 댓글을 계속 달면 대화하기 피곤해질 것 같네요. 좀 차분하게 의견교환하면 좋을 것 같네요
arsu
IP 14.♡.49.231
01-11
2022-01-11 08:55:41
·
@밍구님 "누구든 서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의 온도차가 분명히 있는데 그걸 존중하지않고 무조건 몰아세우는 식의 댓글을 계속 달면 대화하기 피곤해질 것 같네요. 좀 차분하게 의견교환하면 좋을 것 같네요 " 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요. 제 말이 이겁니다. 위에서 분명 "그것을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보기보다는 사회문제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라고 하셨네요. "페미문제를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니라 검찰권력이나 언론권력과의 싸움과 비교하는건 급이 안 맞다는 얘기입니다."
충분히 가볍게 보고 계시기 때문에 급이 안맞는다 이야기를 하신다는겁니다. 30대는 좀 덜할수 있어도 1020에겐 이 말 하는순간 대화셔터 내려버립니다.
아싸 학점바닥 인용하신게 그게 40-50에겐 '겨우'일수 있어도 지금처럼 무한경쟁사회에서는 학교생활 자체도 너무나 당연한 스펙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냥 경쟁도태되고 일거리를 찾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그냥 사회에서 튕겨져 나가는거에요.
옛날 독재시절에도 이랬었다죠. "먹고사는문제가 중요하지. 독재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말이 맞나요? 결국엔 '검언개혁이 중요하지 페미가 중요한게 아니다.'라는건데 제 생각은 둘다 동일순위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먹고사는문제와 독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것처럼 검언개혁과 페미역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arsu님 계속 말씀드렸는데 아싸 학점바닥 인용하면서 페미문제를 '겨우'라고 평가한 적이 없다고요. '겨우'라고 따옴표를 치고 말을 꺼낸 건 님이십니다. 댓글을 다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구요. 그리고 페미에 대한 온도차가 다른 것을 문제시 삼는 것은 좀 과하시네요. 님과 살아온 경험이 다르고 인식차가 다를 텐데 님과 똑같은 온도로 페미에 분노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제가 페미를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또 페미를 가볍게 보는 것도 아니고 단지 페미가 목숨걸 정도로 싸울 대상은 아니라고 보는 것인데...그게 아예 대화셔터를 닫을 정도로 존중하기 힘든 일인가요? 저는 페미도 학교폭력나 직장내 왕따와 같이 반드시 해결해야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정부가 의지만 가지고 나서면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당장에 민주당내 페미문제도 그냥 육공주들을 내쳐버리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 아닙니까? 관공서의 성평등 교육을 개선하고 여가부같은 부처는 폐지하고...이렇게 정치인의 결단과 대통령의 행정력으로 충분히 해결가능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안하고 있어서 문제죠. 그러나 검찰문제는 다릅니다. 이게 정치인의 결단과 대통령의 행정력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까? 검찰이 권력을 독점하는 구조로 잡리잡은 게 이미 70년이 넘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와서 검찰을 개혁하려다 조국장관은 가족전체가 능지처참을 당했고 추미애장관도 언론에 난도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정부에게 대들었던 검찰총장은 지금 야당 대선후보로까지 올라섰구요. 이렇게 대통령의 권한으로도 개혁하기 힘든게 검찰권력입니다. 그래서 저는 페미문제를 검찰문제와 같은 급으로 보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페미문제로만 귀결되지 않구요. 페미세력이 목숨걸고 멸해야할 거대권력이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페미 문제를 가볍게 치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데 저같은 사람의 입장조차 인정하지 못하고 너무 가벼워!라고 비난하신다면 그건 뭐 어쩔 수 없겠네요. 님의 분노를 존중해드리는 만큼 저같은 사람의 시각도 존중해주시면 좋겠네요.
@밍구님 그럼 간단하게 묻죠. 현 페미문제조차 정치인의 결단과 대통령의 행정력으로 해결이 가능할 걸 같다고 하셨죠? 지금 페미문제 걷어내는데만 당장 착수한다 해도 앞으로 최소 20년 이상 걸릴겁니다.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는 시기인데도 셧다운제 폐지까지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건 기득권이 걸린 문제도 아니었어요.
이미 이권이 너무나도 많이 퍼져있는 문제기 때문에 하루이틀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 건을 건드리면 분명히 꽤 큰 정치적 이슈가 생길수밖에 없어요. 여성계 정치인이 현직으로도 장관, 부총리를 하고 있는 마당에 쉽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정권 처음부터 하나하나 긁어도 5년내로는 해결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이 의지를 가진다? 이미 기득권들이 각 정당에 다 흩뿌려놔서 돈이 있고 세력이 있고 언론까지 있는 마당에 국회의원들이 한두해 안에 얘네들 다 쳐내겠다고 하는게 가능할까요?
당장 페미니즘이 발광해서 많이 뽑히게 된 경찰문제도 봐볼까요? 만약 여성지원자들도 남성지원자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테스트를 보고 합불을 결정짓게 된다면 이전까지 쉽게 선발되었던 여성경찰들은 어떻게 될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골짜기처럼 되면서 욕먹을게 뻔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기를 쓰고 막으려고 하겠죠. 대통령이 이런 자잘한 일까지 하나하나 전부다 챙겨도 엄청나게 강한 저항에 마주치게 될겁니다. 진짜 빙산의 일각으로만 봐도 하나하나 엄청난 저항에 맞닥뜨려야 할거에요.
페미여교사 문제도 있었죠. 2020년 8월 기준으로 71%가 넘는 교사들이 여성이며 2016년 이후로 매해 3에서 5%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일선교사들의 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늘어난다는거죠. 채용은 거의 70%후반대에서 80% 약간 못미치게 여성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연히 일부 여교사들이 페미니즘 빼액하면서도 힘든거는 남교사들에게 다 시키고 오지는 남성 위주로 보내고 하니 지원 자체가 줄겠죠.(위의 경찰은 반대로 여성숫자가 적지만 편하게 해주고 우대를 해주니 지원이 늘어나는거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한걸음한걸음 하자고 하는겁니다. 선을 그어놓고 그들의 파이를 늘리지 않는데서 시작만해도 되는 문제라는겁니다. 이건 주위에 선동하는 페미들을 쳐내고 서서히 조여나가야지 이 문제 해결해!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전혀 아니에요. 지금 너무 커져버린 상태라 길게 가져가야 하는 문제입니다. 검언개혁 못지 않게 이미 엄청난 이권과 개개인의 이익이 걸려있는 문제가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 말씀하시는 것에서 위에서 언급하시는대로 '그문제로 검언에 댈 건 아니지'라는 건 분명한 의도 아니신가요? 그게 겨우와 무슨차이가 있는건지요? 한번 댓글 다신 부분을 읽어보세요. 어마어마한거에 비해서 별거 아니라는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학점 바닥이면 취업은 진짜 힘들어집니다. 아예 리셋하고 재시작을 해도 될까 말까에요. "피해받는 정도를 비교하더라도 페미문제로 인해 받은 피해가 님의 말을 빌자면 아싸가 되거나 학점바닥정도라면 검찰과의 싸움에서 받는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할겁니다."
@arsu님 페미문제가 검언에 댈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전달한 겁니다. 제가 그걸 부정한게 아니지요. 검언에 비할건 아니지만 페미도 심각한 문제라고 계속 이야기를 한거죠. 그래도 그걸 계속 '겨우'정도로만 해석하시면 제가 이제 어떻게 더 설명을 해야할까요? 문제의 경중이 전부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나뉘어지는 것도 아닌데 자꾸 이분법적으로 해석하시면 저도 더 도리가 없네요. 페미는 사회적 정의, 검언은 역사적 정의를 세우는 일이라고 설명드려볼까요? 님의 페미에 대한 심각한 인식은 알겠으나, 님과 대화를 이어나가도 페미세력이 검찰세력만큼 목숨걸고 싸워야할 거대권력이란 생각은 안 드네요. 님의 생각은 존중하나 공감이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arsu
IP 14.♡.49.231
01-12
2022-01-12 09:10:44
·
@밍구님 네 확실히 제 입장서는 말장난도 이런 말장난이 없는것 같네요. 이분법적이라구요? 애시당초 '어마어마하다' 라는 수식어를 붙이시면서 다른 한쪽은 '정도라면...' 라고 하는데 이분법적으로 해석한다구요? 이분법적 표현을 하신게 누구셨죠...?
V0V
IP 223.♡.204.17
01-08
2022-01-08 16:50:44
·
페미 이야기 하면 펨코에요? 이런 웅앵웅 몰이가 재밌을지언정 더 반감생겨요;;
BECK*
IP 222.♡.77.157
01-08
2022-01-08 16:53:27
·
@V0V님 적당히 하면 뭐라 하겠어요 죽기살기로 하루종일 그 얘기만 하고 있으니까 관심없는 여기말고 좋아해주실분들 많은곳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은겁니다
@V0V님 네 그러니까 그 죽기살기로 싸우는곳이 펨코이죠 여기는 죽기살기 까지는 아니니까 죽기살기로 같이 싸울 동료들한테 가시라는겁니다
댕장꾹
IP 125.♡.190.121
01-08
2022-01-08 16:58:18
·
이수정 신지예 영입한 그 캠프랑 죽기살기로 싸우세요.
@V0V님
숯검댕이
IP 175.♡.15.239
01-08
2022-01-08 19:51:04
·
@V0V님 별다를거 없는 거 아닌가요?
밍구
IP 218.♡.246.106
01-08
2022-01-08 20:23:09
·
@V0V님 죽기살기로 싸워야하는 대상은 아니지않나요?
산시조
IP 211.♡.146.247
01-08
2022-01-08 21:26:02
·
V0V님//
클량2030
IP 223.♡.47.98
01-08
2022-01-08 22:50:29
·
@V0V님
사람이먼저다
IP 116.♡.17.130
01-08
2022-01-08 23:44:42
·
@V0V님
철쇄아
IP 59.♡.21.112
01-09
2022-01-09 00:18:25
·
@V0V님
자기 글을 삭제하는 회원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V0V
IP 223.♡.204.17
01-09
2022-01-09 17:08:56
·
전쟁터 위치만 바뀌었을 뿐 약 8년전엔 오유가 그 무대였어요. 그놈의 페미 페미 클리앙에서 결론이 나도 몇십번이 났을 거예요. 제 글은 지웠지만 댓글은 있습니다 댓글들 보시구요. 이제는 무조건 몰이한다고 그대로 되는 시대는 아닙니다만...? 요즘 세대를 읽으세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편으로 올바르게 이끌진 못할지언정 이게 웬...
@피와바람님 저 그때 서울시민 아니어서 못 뽑았구요. 저는 진심으로 박영선 후보 당선을 원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패미니즘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깨닫고 안티 페미니즘 하기로 마음 먹은 거에요. 이선옥 작가님 통해서 깨달음 얻었죠 ㅎㅎ
그리고 우리가 이길려면 오세훈 뽑은 사람들 되돌려야지 갈라치기 하면 절대 못이겨요 명심하세요 중도층 버리면 선거 또 진다는 것
당근이좋아
IP 223.♡.250.15
01-08
2022-01-08 21:46:46
·
@CloudST님
삭제 되었습니다.
파맛칩
IP 203.♡.208.15
01-08
2022-01-08 23:24:06
·
@CloudST님
사람이먼저다
IP 116.♡.17.130
01-08
2022-01-08 23:45:01
·
@CloudST님
IP 220.♡.103.127
01-08
2022-01-08 16:52:37
·
실제로 이때다 싶어서 폭주 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오새 윤석열 후보때문에 고통 받은 스트레스..
요때다 하면서 와가지고 즈그들끼리 티키타카 하고 있네요..
지지자가 열받아서 뱉어내는 말과 그들 사이에 요때다 하고 와서
분탕질 치는 애들은 티가 나긴 납니다..
무릎취기쓰
IP 211.♡.2.203
01-08
2022-01-08 16:52:55
·
이미 벌어진 일. 이번 일로 분노 하셨던 분들.... 이쯤 싸우셨으면 잠깐 캄다운 하시고 한번 지켜보시죠.
IP 116.♡.153.101
01-08
2022-01-08 16:53:09
·
정작 언론은 조용요 ㅋㅋ
thadkhan
IP 175.♡.105.136
01-08
2022-01-08 16:54:54
·
메모 엄청 했습니다
IP 103.♡.162.251
01-08
2022-01-08 16:55:11
·
주말이라서요
IP 220.♡.103.127
01-08
2022-01-08 16:55:27
·
한번 보세요.. 의심 계정들 윤석열이 폐미 인사 문제로 삽질했을 때..
그들이 윤석열 측을 조롱했었는지 그에 대해 분노했었는지..
아니면..
그냥 조용했었는지...ㅋㅋㅋ
너무 티가 나서 자빠지겠습니다..
PearlCadillac
IP 39.♡.28.102
01-08
2022-01-08 17:03:47
·
@님 저도 이얘기했는데도 ㅋㅋ 아니라고 바득바득 선거 질려고 이러냐고 그러더군요 페미 얘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오늘만 민주당 문제 터져서만 페미얘기 해서 문젠건데
IP 220.♡.103.127
01-08
2022-01-08 17:05:56
·
@PearlCadillac님 요때다 하고 나와서 수고 하시는 분들... 적당히를 몰라요..
빨간색 들이 서로 물고 빨고 하는 거 보니.. 재밌기는 합니다.
막가씨
IP 175.♡.93.131
01-08
2022-01-08 16:57:24
·
클량 밭 갈러 오신 분들이죠 ㅋㅋ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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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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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20.♡.103.127
01-08
2022-01-08 16:59:41
·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지난 재보궐의 민주당 패배가
젠더문제라고 주장을 하는데..
재보궐 패배는 부동산 문제로 누적된 불만이 LH사건으로 터진게 1등 원인입니다..
흑화한그럴수있지
IP 58.♡.40.190
01-08
2022-01-08 17:02:48
·
모르겠네요. 과연 지지자분들이 쉬쉬하는데 민주당내에 자정능력이 생길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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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쏘주한잔
IP 223.♡.8.182
01-08
2022-01-08 17:04:32
·
지금은 고개를 쑥일때지 서로 머리끄뎅이 잡을때가 아닙니다.
IP 14.♡.88.204
01-08
2022-01-08 17:08:57
·
몇 번 문제를 제기하거나 주의를 촉구하는 수준을 이미 넘어선 분들이 보이죠. 똑같은 글을 붕어빵처럼 반복해서 찍어내면 읽는 이들도 피곤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atiste
IP 122.♡.109.98
01-08
2022-01-08 19:15:52
·
이선옥 작가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걸로 일단 양측 이야기를 다 들었다를 성립시키고, 후보의 진심으로 돌파하는 수 밖에요.. 헛발을 찼다지만 '분명하게 해명한 그대로'의 진심이었으며, 페미와 안티페미 메시지 주도층이 이슈화하는 쟁점들에 합리적인 답을 세울 수 있음으로 돌파해야죠.. 그 해법이라는건 생각보다는 어려운게 아닐겁니다. 한 쪽이 일방적으로 호혜를 누리지만 않으면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진지하게 성평등을 향하면서, 무엇을 어떤 식으로 바꿔갈지를 '정책적 제시'들로 분명하게 해주신다면 돌파될겁니다..
호삼촌
IP 116.♡.178.67
01-08
2022-01-08 1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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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쪽이 밭갈이를 많이 하는데, 저쪽 밭갈이 논리는 페미 밖에 없어요. 유일하게 그것만 쬐끔 먹히죠. 잘 걸러들어야 합니다. 완전히 페미판이었던 윤석열한테는 한마디도 안 하다가 갑자기 우두두 하는 계정들은 대부분 밭가는 거예요.
세상에 검찰만 있는것도 아니고 언론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예전에도 안기부만 있었던게 아니고 쿠데타만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그것들과 목숨걸고 싸워온 분들께도 한말씀 하시죠.
세대에 따라 시간에 따라 확 와닿는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그게 확전이 되면서 큰 사회적 흐름이 되는것이구요.
나이차이가 좀 나는 동생이 겪은 일화 중 하나가 페미사상검증을 하는 여학우한테 걸렸던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당시 여학생들, 조교, 몇몇 여교수들까지 해서 거의 매장을 시키다시피해서 남자학생들조차 껄끄러워하고 결국 완전히 아싸로 있다가 졸업하고 연락조차 안된다더군요. 전공 학점은 어땠을까요 ㅎㅎ
여대 다니는 여자애도 있네요. 페미라는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걸 다른 아이들에게 들키고나서는 수업 몇개는 거의 포기했었습니다. 왜냐구요? 몇몇 전공필수 과목 교수진이 전부 페미였으니까요.
직접 대하고 있는 당사자들에게는 기득권과의 싸움으로 보셔도 됩니다. 1020들에게 그리고 상당수의 30대 초중반에게도 페미는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한 기득권인걸 모르시니 와닿지 않는 것이겠죠.
아싸 되고 학점 바닥요? 요즘처럼 취업문턱 넘기 힘든 상태에서 돈내고 다닌 학교서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는게 ‘겨우’인가 보군요. 하긴 인식이 그정도니 그깟 페미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대의를 위해 소가 포기하면 안된다고 사람이 먼저라고 외치는 분들이 대의를 위해 그깟 페미는 놔두고 걍 102030 너희는 피해봐라 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ㅋㅋ 진짜루요 특히 1020들에게 가장 크게 맛보는 기회와 사회의 장, 그리고 큰 사회로 가기전 제일 중요한 경력을 쌓는 사회에서 기회를 박탈하는게 단순 사회적 문제라하시니 뭐 걍 씁쓸하네요. 하긴 이러니 진짜 쁘락치질이라고 해대는거 못참아서 몇번을 탈퇴했었죠.
과연 사회적으로 핍박하고 낙인을 찍는 권력을 주는게 단순 사회적 문제일까요. 그럼 지금의 언검도 단순 사회적 문제라 해도 다를바가 없는데요
페미문제를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니라 검찰권력이나 언론권력과의 싸움과 비교하는건 급이 안 맞다는 얘기입니다.
쉐도우복싱요? 20대에서 정치를 약간이라도 보는 5명정도만이라도 좀 속터놓고 정치 이야기 해보신적 있나요?
속터놓고 정치이야기 해보시다보면 100% 페미 이야기 나옵니다. 이게 남성들만 이럴거 같죠? 웃긴건 여성들도 이럽니다. 페미라는 극단주의 사상을 대놓고 옹호하고 지지하는 정치권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도 많아요.
페미 세력들 손절 못하면 그냥 투표를 포기하거나 무효표를 던지더라도 이재명에 표 안주겠다고 합니다.
그냥 밭갈던 사람들중 8할이 다들 이래요.
지금 언론이나 정치권이 하는 행위가 페미 문제를 젠더갈등 프레임으로 끌고 가고 있는데. 좀만 그 세대 몇명과 이야기를 해보면 확실하게 이해하실걸요? 이거 젠더갈등 자체가 아니에요. 2030에 페미라는 기득권 세력이 있는겁니다. 그냥 중간에 떡하니 있는거에요.
사회에 검언이라는 기득권 세력이 있는것처럼요. 급이 안맞긴요.
“아싸 되고 학점 바닥요? 요즘처럼 취업문턱 넘기 힘든 상태에서 돈내고 다닌 학교서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는게 ‘겨우’인가 보군요. 하긴 인식이 그정도니 그깟 페미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라고 댓글로 반박하셨는데 제가 ‘겨우’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그리고 제가 ‘그깟 페미’란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저는 페미에 대한 심각성은 공감한다고 수차례 밝혔는데 이런 말을 하시니 황당할 따름이지요.
그리고 아싸되고 학점바닥은 님이 말한걸 그대로 인용한거에요.
“ 나이차이가 좀 나는 동생이 겪은 일화 중 하나가 페미사상검증을 하는 여학우한테 걸렸던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당시 여학생들, 조교, 몇몇 여교수들까지 해서 거의 매장을 시키다시피해서 남자학생들조차 껄끄러워하고 결국 완전히 아싸로 있다가 졸업하고 연락조차 안된다더군요. 전공 학점은 어땠을까요 ㅎㅎ”
페미로 인한 피해상황을 말씀하시면서 님이 든 사례를 토대로 이야기한 겁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페미문제 자체를 폄하한게 아니에요. 페미를 바라보는 온도차가 다른 것이죠.
누구든 서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의 온도차가 분명히 있는데 그걸 존중하지않고 무조건 몰아세우는 식의 댓글을 계속 달면 대화하기 피곤해질 것 같네요. 좀 차분하게 의견교환하면 좋을 것 같네요
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요. 제 말이 이겁니다. 위에서 분명 "그것을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보기보다는 사회문제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라고 하셨네요.
"페미문제를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니라 검찰권력이나 언론권력과의 싸움과 비교하는건 급이 안 맞다는 얘기입니다."
충분히 가볍게 보고 계시기 때문에 급이 안맞는다 이야기를 하신다는겁니다.
30대는 좀 덜할수 있어도 1020에겐 이 말 하는순간 대화셔터 내려버립니다.
아싸 학점바닥 인용하신게 그게 40-50에겐 '겨우'일수 있어도 지금처럼 무한경쟁사회에서는 학교생활 자체도 너무나 당연한 스펙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냥 경쟁도태되고 일거리를 찾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그냥 사회에서 튕겨져 나가는거에요.
옛날 독재시절에도 이랬었다죠. "먹고사는문제가 중요하지. 독재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말이 맞나요? 결국엔 '검언개혁이 중요하지 페미가 중요한게 아니다.'라는건데 제 생각은 둘다 동일순위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먹고사는문제와 독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것처럼 검언개혁과 페미역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페미에 대한 온도차가 다른 것을 문제시 삼는 것은 좀 과하시네요. 님과 살아온 경험이 다르고 인식차가 다를 텐데 님과 똑같은 온도로 페미에 분노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제가 페미를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또 페미를 가볍게 보는 것도 아니고 단지 페미가 목숨걸 정도로 싸울 대상은 아니라고 보는 것인데...그게 아예 대화셔터를 닫을 정도로 존중하기 힘든 일인가요?
저는 페미도 학교폭력나 직장내 왕따와 같이 반드시 해결해야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정부가 의지만 가지고 나서면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당장에 민주당내 페미문제도 그냥 육공주들을 내쳐버리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 아닙니까? 관공서의 성평등 교육을 개선하고 여가부같은 부처는 폐지하고...이렇게 정치인의 결단과 대통령의 행정력으로 충분히 해결가능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안하고 있어서 문제죠.
그러나 검찰문제는 다릅니다. 이게 정치인의 결단과 대통령의 행정력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까? 검찰이 권력을 독점하는 구조로 잡리잡은 게 이미 70년이 넘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와서 검찰을 개혁하려다 조국장관은 가족전체가 능지처참을 당했고 추미애장관도 언론에 난도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정부에게 대들었던 검찰총장은 지금 야당 대선후보로까지 올라섰구요. 이렇게 대통령의 권한으로도 개혁하기 힘든게 검찰권력입니다.
그래서 저는 페미문제를 검찰문제와 같은 급으로 보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페미문제로만 귀결되지 않구요. 페미세력이 목숨걸고 멸해야할 거대권력이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페미 문제를 가볍게 치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데 저같은 사람의 입장조차 인정하지 못하고 너무 가벼워!라고 비난하신다면 그건 뭐 어쩔 수 없겠네요. 님의 분노를 존중해드리는 만큼 저같은 사람의 시각도 존중해주시면 좋겠네요.
지금 페미문제 걷어내는데만 당장 착수한다 해도 앞으로 최소 20년 이상 걸릴겁니다.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는 시기인데도 셧다운제 폐지까지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건 기득권이 걸린 문제도 아니었어요.
이미 이권이 너무나도 많이 퍼져있는 문제기 때문에 하루이틀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 건을 건드리면 분명히 꽤 큰 정치적 이슈가 생길수밖에 없어요.
여성계 정치인이 현직으로도 장관, 부총리를 하고 있는 마당에 쉽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정권 처음부터 하나하나 긁어도 5년내로는 해결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이 의지를 가진다? 이미 기득권들이 각 정당에 다 흩뿌려놔서 돈이 있고 세력이 있고 언론까지 있는 마당에 국회의원들이 한두해 안에 얘네들 다 쳐내겠다고 하는게 가능할까요?
당장 페미니즘이 발광해서 많이 뽑히게 된 경찰문제도 봐볼까요?
만약 여성지원자들도 남성지원자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테스트를 보고 합불을 결정짓게 된다면 이전까지 쉽게 선발되었던 여성경찰들은 어떻게 될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골짜기처럼 되면서 욕먹을게 뻔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기를 쓰고 막으려고 하겠죠.
대통령이 이런 자잘한 일까지 하나하나 전부다 챙겨도 엄청나게 강한 저항에 마주치게 될겁니다.
진짜 빙산의 일각으로만 봐도 하나하나 엄청난 저항에 맞닥뜨려야 할거에요.
페미여교사 문제도 있었죠. 2020년 8월 기준으로 71%가 넘는 교사들이 여성이며 2016년 이후로 매해 3에서 5%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일선교사들의 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늘어난다는거죠. 채용은 거의 70%후반대에서 80% 약간 못미치게 여성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연히 일부 여교사들이 페미니즘 빼액하면서도 힘든거는 남교사들에게 다 시키고 오지는 남성 위주로 보내고 하니 지원 자체가 줄겠죠.(위의 경찰은 반대로 여성숫자가 적지만 편하게 해주고 우대를 해주니 지원이 늘어나는거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한걸음한걸음 하자고 하는겁니다.
선을 그어놓고 그들의 파이를 늘리지 않는데서 시작만해도 되는 문제라는겁니다.
이건 주위에 선동하는 페미들을 쳐내고 서서히 조여나가야지 이 문제 해결해!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전혀 아니에요.
지금 너무 커져버린 상태라 길게 가져가야 하는 문제입니다. 검언개혁 못지 않게 이미 엄청난 이권과 개개인의 이익이 걸려있는 문제가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 말씀하시는 것에서 위에서 언급하시는대로 '그문제로 검언에 댈 건 아니지'라는 건 분명한 의도 아니신가요? 그게 겨우와 무슨차이가 있는건지요? 한번 댓글 다신 부분을 읽어보세요. 어마어마한거에 비해서 별거 아니라는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학점 바닥이면 취업은 진짜 힘들어집니다. 아예 리셋하고 재시작을 해도 될까 말까에요.
"피해받는 정도를 비교하더라도 페미문제로 인해 받은 피해가 님의 말을 빌자면 아싸가 되거나 학점바닥정도라면 검찰과의 싸움에서 받는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할겁니다."
관심없는 여기말고 좋아해주실분들 많은곳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은겁니다
여기는 죽기살기 까지는 아니니까 죽기살기로 같이 싸울 동료들한테 가시라는겁니다
@V0V님
자기 글을 삭제하는 회원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그놈의 페미 페미 클리앙에서 결론이 나도 몇십번이 났을 거예요.
제 글은 지웠지만 댓글은 있습니다 댓글들 보시구요.
이제는 무조건 몰이한다고 그대로 되는 시대는 아닙니다만...?
요즘 세대를 읽으세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편으로 올바르게 이끌진 못할지언정 이게 웬...
오세훈 뽑은거 계속 자랑할 일 아닙니다.....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그리고 우리가 이길려면 오세훈 뽑은 사람들 되돌려야지 갈라치기 하면 절대 못이겨요 명심하세요 중도층 버리면 선거 또 진다는 것
오새 윤석열 후보때문에 고통 받은 스트레스..
요때다 하면서 와가지고 즈그들끼리 티키타카 하고 있네요..
지지자가 열받아서 뱉어내는 말과 그들 사이에 요때다 하고 와서
분탕질 치는 애들은 티가 나긴 납니다..
그들이 윤석열 측을 조롱했었는지 그에 대해 분노했었는지..
아니면..
그냥 조용했었는지...ㅋㅋㅋ
너무 티가 나서 자빠지겠습니다..
페미 얘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오늘만 민주당 문제 터져서만 페미얘기 해서 문젠건데
빨간색 들이 서로 물고 빨고 하는 거 보니.. 재밌기는 합니다.
젠더문제라고 주장을 하는데..
재보궐 패배는 부동산 문제로 누적된 불만이 LH사건으로 터진게 1등 원인입니다..
서로 머리끄뎅이 잡을때가 아닙니다.
똑같은 글을 붕어빵처럼 반복해서 찍어내면 읽는 이들도 피곤합니다.
후보의 진심으로 돌파하는 수 밖에요.. 헛발을 찼다지만
'분명하게 해명한 그대로'의 진심이었으며, 페미와 안티페미 메시지 주도층이 이슈화하는 쟁점들에
합리적인 답을 세울 수 있음으로 돌파해야죠.. 그 해법이라는건 생각보다는 어려운게 아닐겁니다.
한 쪽이 일방적으로 호혜를 누리지만 않으면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진지하게 성평등을 향하면서,
무엇을 어떤 식으로 바꿔갈지를 '정책적 제시'들로 분명하게 해주신다면 돌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