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평등을 주장하는 과정이 남자의 권리를 뺏는게 아니란 말이에요. 성평등이 이루어질수록 남자도 엄청 남는 장사예요"
"결국은 여성만의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사회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당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굉장히 중요한 거라는 거죠"
2.
'문재인 정부는 낙태죄 완전 폐지하라!!'
'자기결정권, 사회적 권리 제반을 제약하는 기만적인 법안'
3.
권인숙 의원, 낙태죄 폐지안 발의
http://m.medicaltimes.com/News/1136444
4.
권인숙 의원 '낙태시술, 전면적 급여화' 시동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15
5.
하지만 리얼돌은?
"자위기구가 여성을 똑같이 모방해야 하는 이유가 뭘지 계속 고민하게 되는 지점인 거죠. 이런 걸 구매하는 원인이 자위기구를 사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품으로 인간을 대체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여성을 아예 섹스돌의 대체재로 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여성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싶어 하는 욕망을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6.
7.
청년 남성 지지율이 여성에 비해 절반이라는 충격적인 선거 결과가 나온 뒤에 쓴 반성문
8.
권인숙, 정춘숙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김남국 의원님의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유출한 범인이 누군지 색출해야 합니다.
낙태죄는 폐지가 맞습니다
은근 페니미즘 혐오 조장글중에서 정작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없이
차별 금지법이나 낙태죄 폐지 등의 전혀 이슈랑 상관없는 문제를 하나씩 끼워넣더군요
낙태죄에 대해 뭐라 하나 궁금해서 지금 보니.. 몇주냐로 구분 가르는 것을 없애라는 것은 과하다 싶어요. 회색지대야 분명 있겠지만... 자신의 몸이고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해도 임신한 태아에 대해 아주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 기준이 6개월이든 3개월이든이요.
언제까지를 가능하게 할것인가 모든 낙태시술을 허용할 것인가 범죄 피해등을 고려해야 하는것인가등은
좀더 세부적인 조정이 필요하겠죠
미국의 경우 연방 대법원이 12주까지 12주 이상부터는 각주의 자율적으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오히려 낙태를 대법원이 인정한 이후 미국의 낙태시술은 계속 하락 추세입니다
다른 이슈에 대한 주장을 같이 한다라고 하는건 논리비약입니다
자위기구 관련 영상에서 낙태 이야기를 찾을수 없습니다만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여성은 살아있는 생명체도 죽일 권리를 가져야 하지만,
남성은 생명체가 아닌 자위기구를 쓸 권리도 못 봐주겠다.
이게 어려워요?
'성평등'이라는 담론 하에서 이들이 과연 공정한 주장을 하고 있나요?
보다 보니 참 답답하게 주장하시네요
전혀 다른 발언이고
이걸 묶어서 뭐라고 하는건 진짜...이상한겁니다.
혹시 낙태죄의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는 건가요?
그것을 사회가 어디까지 받아드리고 규제화 해야하고 규범을 정할건지는 정치가 하는겁니다
낙태죄의 문제가 많고
의사 나 그걸 종용한 사람도 처벌될수 있는게 낙태죄의 문제였고 계속 조정중에 있죠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지만 실제로 완전한 폐지는 되지 않습니다
미국도 6개월 넘는 경우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자기결정권만 무조건적으로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시스템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그래서 대화와 타협 토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런거 필요없으면 전체주의를 하면되고요 전 개인적으로 전체주의가 더 효율성이 높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속한 국가는 민주정이기 때문에 사회시스템은 존중 합니다)
여성가족부 예산 시스템은 아시나요?
(혹시나 해서 얼마전에 여성가족부 관련 집행 세부내역 5년치를 보긴 했습니다 물론 몇몇 예산은 낭비 예산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청소년 및 가족정책 예산입니다 원래 복지부에 있어야할 소관이죠 )
오히려 이건 여성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 세대들이 성에 대해서 너무 감추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쉽게 말해 성에 대한 보수성이 가로 막는 요인이 큽니다
갑자기 사회에 보수화 바람이 불면서 담배 피는 장면도 불러 처리하고 그러고 있죠
하긴 90년대만 해도 키스장면이 tv에 방영되는것도 논란이 되던 시대도 있죠
여기서 주장하는것중에 닷스페이스 비판중에 가장 많은것중 "저 존재감도 없는에" 동의합니다 그이유는 대부분 x소리라고 생각하고 무시한다고 보고요 하지만 그 세력도 분명 있다는것도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안티 백서 논란도 실제로는 인구중에 10%도 안되지만 그 적극성 때문에 사회 혼란을 주고 있죠
그런걸 해결하라고 있는게 정치입니다 그걸 피하면 계속 극단적인 사회 현상만 생겨서 결국에서는
대화에 타협 따위는 없는 내전 하면 되는거고 그러다가 혁명 한번하고 전체주의하면 되는거죠
자유침해요? 그 문제가 아니잖아요.
님 논리대로 저도 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누군가 임신을 하면 그게 여성만의 선택인가요..
그런데 그 낙태의 죄는 여성과 의료진에게만 묻고 있죠
그렇다면 남성도 낙태죄 같이 받으라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전 문제를 강제적 활당제등을 보고 있고요
이게 기회 박탈을 일으키는게 크죠 근데 정작 저사람들은 활당제를 주장 안하죠 ..
(저런 주장의 특징은 뜬금없이 내가 피해자다라면서 출발하죠..)
정치가 바보 같은 선택을 했고 그런 활당제는 폐지해야죠
유럽도 최근 그런문제로 여성중심의 활당제는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웃긴게.. 그걸 같이한 한나라당 자유한국당은 쏙 빠져있습니다 ㅎㅎ
여성주의 정책은 오히려 박근혜가 엄청 적극적으로 밀었죠 그게 시행된게 후기부터고요
그러니까 따로따로 주장을 하시는게 맞다는 겁니다.
하나로 묶어서 하지말고요.
그 점이 님이 글을 주장할때 아주 이상해 보인다는 겁니다.
두개의 주장 (낙태와 리얼돌)에 적용하는 원칙이 다르다면 문제 아닌가요?
물론 낙태를 결정하는 사람들의 상황, 여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완화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저도 일견 동의 합니다.
하지만, '완전폐지'는 다릅니다.
이미 생물학적으로 유아의 수준이 되었다면 낙태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는게 맞을까요?
얼마전 제가 보고 충격받았던 영상이 있는데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고발인 보호하면서
권인숙 의원이 어제 페북에 닷페이스 쉴드 치는 글 올린 것도 보셨겠군요. 분노의 댓글들이 천개 넘게 달렸습니다.
https://www.facebook.com/insook.kwon.31/posts/10159589349574509
같은 날 먼저 올린 글은 댓글 5개 달렸네요. 이게 현실입니다.
저기까지 가서 댓글 쓴 분들이 민주당 망하라고 저러고 계실까요?
저기까지 가서 댓글 찾아 읽는 사람들이 국짐당 지지자들일까요?
민주당이 정말로 망하는 길은 민주당 내부의 페미가 승승장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