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42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대중골프장 운영 건전화’공약을 발표했다. 이제는 500만이 즐길 정도로 대중화된 골프 산업의 운영방식을 건전하게 개선해 편하게 이용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42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대중골프장 운영 건전화’공약을 발표했다. 이제는 500만이 즐길 정도로 대중화된 골프 산업의 운영방식을 건전하게 개선해 편하게 이용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여유는 잔고에서 나오고,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
대중골프장은 통상 '퍼블릭 골프장'으로 불리는 곳으로 고가의 회원권을 구입해서 혜택이 주어지는 회원제 골프장과 구별된다. 일부 대중골프장이 세금 혜택을 받으면서도 사실상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하면서 '골프족' 등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이 후보는 "지난해 대중제 골프장 전체에 감면해준 세금 액수가 7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기사를 읽어보시면 더 내용이 자세합니다.
정부가 여러 이유로 운영에 제한을 가하면 누가 이 시장에 진출합니까? 정 대중골프장을 대중화하고자 한다면 규제를 풀고 세금지원을 통해 골프장 확충 정책을 해야죠.
http://naver.me/FPsG7nsW
2. 회원제, 비회원제 뭐가 더 좋다는 것에도 관심없음. 그건 운영사가 선택할 문제이고 시장에서 강점이 있는 제도로 수요와 공급이 움직이겠죠.
3. 먹고 사는 문제, 즉 보편적인 서비스가 아닌 골프치는 민간 영역까지 가격을 포함해서 관리하고 통제하겠다는 발상에 우려를 표합니다.
4. 정부의 규제가 강해지면 공급자가 줄어들고 결국 시장 상황 더 악화.
이해를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영주차장 만들면서 온갖 세금 혜택 받고, 정작 회원제로 대중들이 사용하기 힘들다면 이 경우도 냅둬야하나요?
2. 각종 인허가에서 혜택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죠. 없는 것 같은데요.
공영주차장은 땅도, 운영자도 공공입니다. 그애서 공영이지요. 아마 사설공단이 운영하는 지자체 조례에 주차료 등도 결정될 것이고요.
근데 골프장이 공공의 것입니까? 공공이 운영합니까? 왜 골프같은 민간이 운영하는 영역까지 손대야 하나요? 세금혜택 받아으니까 너는 손대도 된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만약 세금혜택으로 조건이 있고, 그것을 못이행하고 그에 따른 벌칙이 있다면 벌칙대로 하면 그 뿐입니다. 가격이 어떠니 하며 정부가 개입할 사항은 아닙니다.
그리고 골프장에 세금특혜 주는 것은 반대입니다. 수익자 부담이 지켜져야 합니다. 항상 재정 걱정하시는 홍남기 장관님 기대하겠습니다.
퍼블릭 골프장이란 비회원제로 운영하는 게 원칙이에요.
그래서 세금 혜택을 주는 건데, 세금 혜택 받으면서 퍼블릭으로 인허가 받고, 그 후에 회원제로 운영하는게 잘 한 거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네,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서로 동의하지 않기로 동의하시죠.
굳이 동의할 것 까지야. 환경과 생각이 다 다른데 세상사 보는 관점이 항상 같을 수는 없는게 당연.
회원제와 대중제(퍼블릭)에 대해서 알고 흥분하시나요?
다른 사람들이 왜 앞산님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생각하시나요?
혹시 골프를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재명 공약을 꼼꼼히 읽으셨나요?
아니면 위에 축약된 글만보고 이렇게 흥분된
어휘를 쓰시는건가요?
사실 앞산님을 설득할 이유 없어요.
생각은 자유니까요.
그런데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비판적
어조를 쓰는 본인이 문제가 없는지 뒤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팬데믹 오기전 골프장 그린피가 지방인
경우 평일기준 12만원선 비수기엔 8만원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평일 기준 그린피 30만원을 넘었습니다. 골프 인구가 해외로 못가고 거기에다 TV에서 골프채널이 늘어나면서 기존 골프 인구보다 엄청 늘다보니 한겨울인 지금도 골프장이 성업중입니다. 그래서 기존 골프인들이 오히려
골프장을 찾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린피가
비상식적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앞산님이 왜이렇게 열을 올리고 비판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혹시 이재명이 하는건 다싫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요즘 회원제 골프장이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려 노력중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중제가 돈을 많이 벌거든요.
하지만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바꾸려면 회원들에게 돈을 돌려줘야겠지요?
그 돈이 대략 적어도 1천억 정도 많으면 그 2배정도 필요합니다.
쉽지 않죠. 그렇지만 대중제로 바꾸려 많은 시도를 하고 있긴 합니다.
참고로 국내 골프장중 충청도까지는 서울 근교로
들어가 한겨울인 지금도 자리가 없을정도라하니
골프 인기가 높긴 한가 보네요.
그렇지만 충청도 아래쪽 지방은 그래도 부킹하기가 수월하고 그린피도 윗쪽 지방보다 저렴한 편이니 그쪽으로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뭔 근거를 나한테 대라 하시는지..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 볼 내용이네요
근데 지금 수요대비 골프장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금 예약도 어렵고 요금이 폭등하는 이유도, 운영에 횡포가 있는 이유도 수요가 너무 폭증해서라..)
산업방식과 감시를 통해 어떻게 국민들이 편하게?바꿀지에 대해 정확히 감은 안오긴하네요.
차라리 골프장 허가 늘려 공급 활성화 하겠다 그러면(이게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약이 이해가 갈텐데...
사실 회원제고 비회원제고 간에 예약이 안되는 판인데 (그러니 가격을 한없이 올려도 뭐..)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예약이 잘 안된다고 고가의 회원권 팔아먹는것 막고 싸게 할수는 있죠.
사실 외국은 골프장이 많고 넓죠. 일단 수많은 빈땅에 수많은 골프장 만들어놓고
인건비는 비싸니 고객끼리 알아서 치시고 관리 퀄리티 좀 낮아도 가격도 싸게 라는 컨셉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골프장 자체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더뎌서 예약잡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어버렸죠.
외국처럼되려면 '국민 골프장'컨셉으로 골프장 대규모 인허가 통해 대량 공급 하겠다 신규 골프장 1000곳 공급이 그나마 목적에 맞는?방향입니다.
다만 한국에 골프장을 수요에 맞게 계속 늘려가는게 바람직한지는 다른 논의가 필요해 보이고요.
근데 왜 여전히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죠?
가격은 문제 자체가 아니라 사실 결과물이죠.아무리 비싸도 치겠다는 사람이 줄서있는게 근본 문제인데..
수도권에 2천만명이 사는데 주말에 수도권에 골프장이 비는 곳이 거의 없어요..
한국에선 대중스포츠가 아니더군요.
이런 정책 좋아요~
이게 어떤 효과를 줄지 지켜볼 부분이겠네요.
저는 중립적인 입장으로 봅니다.
비용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저렴해지면, 대중화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스크린골프장 한번 못 가본 사람인데요.
골프장 요금이 유원지 수준으로 떨어지고, 가오 잡는다고 들어가는 비용 빠지면,
저는 와이프랑 같이 해 보고 싶네요.
예전에는 스키, 스노우 보드도 고급 스포츠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칩니다.
필드는 잘 모르겠는데 스크린은 넘쳐요.
실제로 9홀 퍼블릭은 유원지 수준까지 많이 내려왔습니다.
스크린은 날씨의 영향도 안받고 가격도 저렴하며 재미있구요.
꼭 한번 시작해보세요. 부부가 함께 하기에 정말 좋은 취미입니다.
회원제 골프장들이 세금감면 혜택받으려고 대중제로 돌려놓고 운영은 자체 회원을 모집해서 꼼수 운영하는 걸 막겠다는데 그걸 간섭이라고 생각하다니요.
요금인상제한을 받기 싫으면 퍼블릭이 아니라 프라이빗으로 다시 허가 받고 세금혜택 포기하면 됩니다.
⑤ 제1항에 따른 법인은 대중골프장의 설치 장소, 설치 규모, 이용료 및 이용 방법 등에 관하여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지켜야 한다. <개정 2008. 2. 29.>
라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감독책임이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잘 알거나, 자세하게 내용까지 읽은 사람은 생각보다 적으니까요.
사기업 경영 간십, 시장 간섭, 나아가 공산주의까지 사람들에게 공격받고 반감을 키울 부분들이 넘쳐나는 느낌의 공약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해당사자분들이 원하시는 소확행공약이라는 부분은 이해합니다.
적어도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도록 다듬어 졌으면 좋겠네요.
모르는 사람이 많은 분야 + 프레임으로 공격당하기 좋은 내용이라 선거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게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적었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