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절함이 없으면 돈이 안벌린다 (별것도 아닌 성실도 = 매출로 직결)
2. 소비자는 안 보는척 하지만 지나다니며 다 보고 있다
3. 멀쩡한 거 줘도 탔다 하는 사람은 무조건 탄 거고 숯댕이라도 하나 더 주면 잘 먹겠다는 사람도 많다
4. 장사하고 있으면 주위에 노점상들 견제 윽수로 들어온다
(근처 한마리 천원짜리 붕어빵장사하는 아줌마 5번 놀러옴, 가격좀올리라고)
5.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 있다면 핸드폰 보지 말고 일어서고 붕어빵 굽는척이나 청소하는척 이라도 해야 사로 온다
6. 화력이 일정 이상이면 불을 올려도 빨리 안 익는다 천천히 굽자 (먼가 인생교훈~)
7. 불안전 연소된 가스 마시면 횟가닥 돈다
8. 환기시설, 급수시설이 없으면 위생관리는 어렵다
9. 발은 아무리 싸매도 춥다
10. 붕어빵장사에 붕어빵만 팔린다
11. 나쁜사람들보다 착한사람들이 훨씬 많다
12. 붕어빵 유리는 깨끗하게 딲는거보다 약간 누리끼리한게 좋다
13. 일하면 여자를 못만난다 (아무튼 그럼)
14. 밥은 먹고 일하자 (진짜 쓰러질뻔함)
15. 불을쓰는 직종은 화재 위험이 있어서 청소를 열심히해야된다
16. 다 챙겼다는 느낌이 들면, 뭔가 하나 빼 먹은것이다
17. 술먹고 5만원권 들고 오는 사람이 많다 (꼭 일행이 있음)
ps_캔 음료수나 팔려합니다
캐치프레이즈는
'본격 편의점보다 싼 음료수'
500,1000원 단위 으때요??
누군가는 오늘 이걸로 기사쓰고. 밥값하겠네요. ㅋㅋㅋㅋㅋ
큰 이익이 걸린 문제에서 남보다 자기 이익을 챙기는 건 매우 당연한데요....? 일상을 이야기 하는거죠.
착하다는게 무조건 이타적인걸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붕어빵 파는 손님이 “큰 이익이 걸린 문제에서도 둥글둥글할지”가 왜 중요할까요…?
붕어빵 사가는 사람의 본모습(?)이 뭔지가 붕어빵 파는 사람에게 왜 중요하다 하시는지를 여쭤본 겁니다. 붕어빵 사고파는 건 사소한 거래지 그 이상으로 갈 일이 없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선과 악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붕어빵 장사하는 분 입장에서는 특별한 문제없이 붕어빵 사가면 착한 사람인거죠.
이거 엄청 중요해서 직원이나 알바쓰시는분도 교육 단단히 시키셔야합니다. 사장님 본인도 마찬가지구요.
직원이 할일없어서 핸드폰 보고있는게 보이면 어떤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들어가기 망설여집니다.
백종원도 골목식당에서 많이 강조했었죠.
생각해보니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도 괜히 손님없을때 불쇼하는 부분을 강조했었네요
손님 시선이 가는 공간에서는 하지 않도록 하고
휴식시간에는 안 보이는 곳에서 자유롭게 하도록 해야죠.
앉아서 휴대폰 갖고 놀라고 월급 주는건 아니니까요.
이부분을 이해못하는 사람이면 교체해야죠.
폰을 거치해놓고 다른거 하면서 틈틈이 폰질하면
나쁘지않겠죠.
@금펜님
노상 군고구마 +김치 + 오뎅+국물..!!?
기가막히겠네 ㅠ
명언이네요
붕어빵 먹고 싶네욤
요즘은 위생청결 많이보던데
@다크메시아님
---->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이라 뭔가 와닿네요 그렇죠 우리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
??????
글쓴분 이전글 댓글에서 사유지에서 노점한다는 내용을 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푸드트럭이랑 노점상은 허가자체가 다릅니다.
사유지라도 노점상을 하게되면 식품위생법에도 걸리고, 사업자도 못내기 때문에 자연스레 세금도 못내서 탈세죠.
클리앙에서 불법 노점상을 쉴드 처주는게 의아하네요.
글쓴분 이전글들을 보면 어쩔수 없이 불법 노점상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노점상도 엄연한 불법인데 얼마 벌었다느니, 춥고 힘든일이다라는 동정심 유발하는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하나의 경제 주체로써 세금을 다 내고 건물에 임대료 까지 내면서 국가에 모든 의무를 다 하면서 자영업 장사하시는 분들 앞에서 노점 장사하는데 시리즈로 이런 글 까지 올리는 것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감성으로 어떻게 잘 포장하느냐에 따라 택배 파업 기사들은 클리앙에서 욕먹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하고 지지하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하는데 노점이 감성으로 잘 포장된 듯 하네요.
그리고 캔음료보단 우유 어떨까요?
붕어빵+우유!입니다
닭꼬치 트럭이 매번 집앞 도로에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장님 닭꼬치 세개가 덜렁 올려져 있고
매번 핸드폰만 보시더군요.
물론 장사는 안됩니다.
다들 군대에서 겨울에 한시간씩 근무설때 발시렸던 기억을 생각하면 별짓다해도 추우실거 같습니다.
밖과 안을 계속 돌아다니는 직업에 계시는 분도 발시리다고 양말에 덧신에 털신을 신으시는데
풀타임으로 밖에 계시면 진짜 추우시겠어요
꽁자로 주려면 정말 하자 없는 것으로 최상급은 아니여도 좋은 것으로 줘야 하고 돈 받고 파는 것은 당연히 좋은 것으로 제돈 받고 줘야 합니다.
자칫하면 꽁자로 주고도 욕먹고 금액을 깎아주고도 욕먹더군요.
일반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관리가 어려우니
빨대 꽂아먹는 팩으로 된 멸균우유가 좋을 것 같습니다.
땅콩빵 25개 천원, 호두과자 6개 천원 인데
그 가격 그대로 오랫동안 장사하시더라구요.
어제도 사먹었는데 반죽 맛도 훨씬 좋아져서
계속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장난감같은건 어떠신지 유행지나간진모르겠지만 푸시팝같은거요 붕어빵을 보통 아이들과함께먹을테니까 보이면 생각나서 하나쯤구매하진않을까요 나이드신분들은 손녀에게 삼촌 이모는 조카에게
식은 붕어빵만 어떻게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바로 구운건 맛있는데 식은건 너무 좀..
13번은...일안하면 만날 수...??
캔커피나 콜라 같은 탄산이 좋을꺼같네요.
캔커피는 단가도 싸요(레*비)
효과 좋게 한기 많이 막아줍니다~
1,3번 말씀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자영업 할 적에 정말 다시 생각해도 화딱지 나는데
저 그때 델리만쥬 장사했는데 제 앞으로 와서 붕어빵 장사를 하시더군요.
이건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몇 번이고 항의를 했지만 들어 먹지 않아서 구청에 신고해서 처리 했습니다.
그 뒤로는 좋게 보이지 않는데 혹시 합법적으로 하시는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선입견에서 벗어나죠.
죄송합니다. 저도 그때 마음 고생 많이해서요. 실례가 되었다면 사과드립니다....
동감합니다. 합법적으로 하신다면 허가와 세금에 대한 증빙을 하시고 오해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그렇지 못한 거의 대부분의 노점들은 자영업자들 엿먹이고 세금 온전히 내는 국민들 엿먹이는 짓 밖에는 안되거든요.
그게 더 저렴해 보여욬ㅋㅋㅋ 이건 개인편의점 운영 노하우 10년자
메이져 편의점 4년운영자가 조언해 드리는거니 고심해 보세요...
메이져 편의점이야 사람들이 그려려니 하는데
개인쳔의점에서 1+1 2+1 하니 그것만 나가네요... ㅋㅋㅋㅋ
아이들 성인 들 호객하기 좋은 미끼 상품입니다. ㅎㅎ
제가 실제로 편의점 근처 제 가게입구에, 자판기를 놓은 적 있습니다.
물론.. 그 쪽으로 지인이 있어서 가능했떤 일이겠죠..
편의점 음료 가격들보다 저렴하게...
그렇게 해도 마진률 높은 아이들이 같이 판매가 되면서
생각보다 쏠쏠하더군요...
요즘도 그런 가격대 음료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500원짜리 세팅 하거나,
700원, 800원 이런애들 세팅해서 1500원에 떨어져서 잔돈 안남게 등등..
몇몇 노하우가 있습니다..ㅎㅎ
저희 아파트 앞 붕어빵 아저씨는 구운김을 함께 파시는데, 은근 주부님들이랑 할머니께서 사가시긴 하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와이프랑 어느부위부터 먹나 하다가 저는 꼬리부터 먹는다 했는데
실제론 둘다 머리부터 먹더라구요 ㅎㅎㅎ
혹시 손님분들은 대개 어디부터 먹던가요?
응원합니다!^^
시린 발은 발바닥용 핫팩이 필수.
5번 읽고 부지런하게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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