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당시 얘깁니다. 매불쇼에서 정영진이 그러는 겁니다.(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만 뜻은 통합니다.)
'추미애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바꾸려는 성향이 있는 거 같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내 주변을 바꾸려는 성향이 있는 거 같다.'
최욱이 감탄하며, 그런 거 같다고 추임새를 넣더군요. 저도 최욱처럼 무릎을 탁 쳤어요. 정말 비범한 통찰이라고 느꼈어요. 최욱이 한마디 더 거들더군요. '그렇다면 이재명은 그만큼 효능감이 있다는 얘기 아니냐.' 정말 그렇지 않은가요? 이재명에 회의적이었던 경기도 사는 이가,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 이재명을 경험하고 이재명으로 돌아선 것을 주위에서 봤어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세상을 바꾼 분들입니다. 물론 그러면서 우리에게 크나 큰 효능감을 주셨죠. 내 삶을 향상시키고 크게 바꾼 분들이죠. 그럼에도, 이 위대한 세 분은 그보다는 대의, 원칙, 정의로 기억됩니다. 오늘의 한국, 혁신하는 it대국의 기틀을 닦고 복지국가의 문을 연 김대중 대통령, 지역통합과 원칙, 사회적 정의를 외치며 단기필마로 돌파한 노무현 대통령, 국정농단으로 흔들렸던 나라를 바로 잡고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운 태산 같은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후보는, 앞선 세 민주당계 대통령과 다른 점이 약간 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 후보님이 세 분과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 사회적 환경이 당시와는 다른 것이죠.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제 세상이 바뀌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평화적 정권교체, 지역통합 등이 아니라, 나의 삶이 향상되고 내 생활이 구체적으로 바뀌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것에 가장 최적화된 사람이고, 그 성과와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광신적 국짐 지지자 아니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 정치사에 이처럼 구체적이고 효능감 있는 정치인은 없었어요. 처음이에요. 신선합니다. 그래서 전 새 슬로건이 무척 와닿고 마음에 듭니다.
'나를 위해 이재명.'
윤석열은 국짐 지지자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안티테제에 그칠 뿐이지만, 이재명은 윤석열의 안티테제가 아닙니다. 추동하는 힘의 근원 자체가 다릅니다. 저는 고개를 숙이며, 다가오는 3월을 뜨거운 마음과 눈으로 기다립니다.
적어도 20~35 만큼에서는 압도적으로 ...
후보의 오만함과 똥볼차기로...
이작가와 김용민이 수년에 걸쳐서 이야기 해온바입니다.
얼마전까지도 이작가가 극구 말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 생각이 맞다고 우기고 진행한겁니다.
해명 자체도 오만했구요.
그리고 진정 표가 그렇게 간절했다면 ...
떨어질 표와 얻을 표 계산은 10대들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방송조차 하지 않은 채널의 사람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어찌 쉽게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석고대죄하는 것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철저히 20대 남의 기준으로 보면 해명내용에도 가르치려든 내용입니다.
그게 표 떨어지는 오만함이예요.
이대남은 그냥 외계인입니다.
우리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본인도 이런 이대남들 엄청 짜증납니다.
권순정도 그런 내용을 분석했는데 아직까지 후보가 캐치를 못한겁니다.
비아냥 그만두시고...
현정부/민주당이 이미 페미당으로 낙인 찍힌 상태라구요...지난 몇년 동안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더해지는겁니다. 이쪽은...
저쪽은 한두달 일이지만 민주당은 몇년간 쌓여온거예요..
글쎄...이해 못하실거라 봅니다.
선거가 1년뒤라면 넓은 시각으로 포용적으로 전략을 짜는거 찬성합니다.
지금 선거 60일 남았는데
저 외계인들에게 오히려 기름만 붓는 일을 하는것은 잘못된 겁니다.
왜 선거 전문가들이 실수라고 하는지 이유가 있는겁니다.
박시형이도 표정 썩어가면서 출연한거 대놓고 실수라고 하는데 달리 자위할 일이 아닙니다.
그 채널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로, 알아보지도 않고 나가는 것 자체가 오만함입니다.
닷페를 영입한 것도 아니고 지지한것도 아니고 대화하려 간 걸로요?
세상 참 순진하게 사네요. ㅋㅋ
지난번에는 '적폐말고 다른 프레임을 들고 나와야합니다' 이런 소리 하시더니 ㅋ 아주 정치공학적 식견이 쬐~끔 대단하십니다.^^ 건승하세요 ㅋㅋㅋ
(오만-하다 傲慢하다 -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하다.)
이재명 후보를 보고 오만하다고 느낄 정도면 저 쪽은 사람 새끼로 보이지 않겠네요.
그리고 그냥 대화를 하러 간 겁니다. 무슨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얻으려고 간 것도 아니고요.
누가 보면 페미 정부 만들러 가는 줄 알겠네요.
댓글 보고 실소를 금하지 못하겠네요.
제발 넓은 시각을 가지시길..간절히 간절히 바라봅니다.
이 분 최근 댓글 성향이 바뀐 듯한 느낌입니다
이재명 글마다 분탕질 하는 느낌
이재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은 좋긴한데
묘하게 뉘앙스가 좀 …
최근이 아니고 닷페관련 건에서입니다.
이건 실수인게 명백한데 쉴드칠 일이 아닙니다.
선대위보라고 댓글 쓰는겁니다.
심각성을 알라고...
뭐 지금쯤은 알려나요...
이건 뭐 선민의식인가요 뭔가요?
선대위 보라고 댓글 쓰려면 선대위 홈피나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알리면 되지
왜 여기서 오만하니 뭐니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시면 선대위에 다이렉트로 연락하시죠.
굉장히 오만한 댓글이군요. 전지전능하신 분이신가봐요?
이분도 폐미에게 당했지만 오히려 그 덕에 유튜브에서
자리 잘 잡아가고 있어 보여 좋습니다.
요
그럼 다음엔 극우 유투브 한반 가야 되겠네요..
당선되고 나서 하라 라는 글들이 많던데 정말 그렇게 하면 국짐과 똑같이 되는 겁니다
이미 극우 내지는 일베 2중대인 펨코에도 가셨을텐데요?
펨코에서 잠깐 글 쓰고 댓글 인사한 것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가세연에 1시간 출연한다면 끔찍합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감수성 부족입니다.
외계인이란 단어도 좀 그렇네요.
잘못된것 잘못됬다 해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거지..
다시는 안돌아올 그 표 어떡하죠
어디가서 만회할수 있나요?
그 프로 나가달라고 종용한 그분들한테 표 가져오라고 하시죠
Why me? 할것같은 인간들
저쪽은 수십년 감옥생활을 해도 모자랄 수십가지의 범죄를 저지르고 매일매일 인간이 맞나 싶은 몰상식한 망언을 해대는데도 오히려 어떻게든 포장하려고 노오력 하고 합심하고
근데 여긴 뭐 범죄도 아니고, 뭐하나 핀트 나가면 오만하다느니 방자하다느니 돌아섰다느니 편갈라서 씹어먹기 바쁘군요
그냥 가기로 했으면 이거든 저거든 저쪽처럼 포장하면서 가는겁니다
진짜 바라는걸 생각해보아요, 맘만 먹으면 사람하나 조지는거 별일도 아닌 조직이 이 나라 잡고 당신을 조지길 바랍니까? 세월호 참사같은 사고를 당신의 자녀가 당하길 바랍니까? 백만분의 하나로 혹 당했다고 쳐도 7년이 넘게 왜, 도대체 무엇때문에인지도 모르고 가슴만 치는 상황을 맞이하고 싶습니까?
생각 잘하세요, 중요한거 잊지 말자구요
이재명은 할수 있는 것부터 바꿔보자..
그러나 이야기 하러 간 것만으로 매도한다면.
다른 후보들처럼 갈등을 조장해 표를 얻으라는 거지요.
뭐가 다른가요.
정말 속상합니다.
원론적인 말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로 사회가 그만큼 망가졌다는건 이걸 바로 잡는데도 어마어마한 노력이 든다는건데, 그야말로 한숨만 나옵니다...
투사 이미지가 있긴한데...걸어온길 자체가 굉장히 합리적이고 보수적으로 자신이 사용가능 한 무기를 선택해서 이길수 있게 만들고 싸우는 병법가가 실체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하면서 건바이건으로 일희일비하는 분들 보면 사실 좀 이해가 안갑니다...100분 토론에서 후보가 이야기한것처럼 표면적인 역류가 보여도 결국 한방향으로 흐르는것인데 말이죠...
심는다 이재명
성남, 경기도 국짐 지지자들도
이재명 행정은 지지했습니다.
자기삶에 직접이익 확인되니까
어디선가 분탕질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정도로
후보가 오만하다라는 글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습니다
무엇이 오만한 건가 궁금합니다 지지자들 개개인의 말대로 안하면 오만한 건지..
온라인에서 들끓어서 그 의견들을 후보가 들은 것이고 그에 대한 생각은 어제 밝혔잖아요? 아무말 없이 무시했으면 오만하다 할 순 있겠습니다만(사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답변 하는 정치인 자체가 드물잖아요)
저는 애키우고 생활이 힘들고 바빠서 페미같은 그쪽 세상 관심도 없긴 합니다만
그쪽이 저질이고 악성이더라 하더라도
그쪽과 싸우는 건 우리같은 사람들이고 대통령은 국민을 갈라서 무시하는 자린 아니잖아요
삼청교육대라도 부활하길 바라시는 건 아니잖아요
(이건 듣기에 따라 심한 비약 같네요 먼저 죄송합니다 좋은 비유가 생각이 안나서..)
위에서 말씀 하셨지만 사회에 그런 커뮤니티가 많아졌다는 현재 상황 자체가 안타깝기도 합니다만
커뮤자체는 요즘 시대의 의사소통 채널이 거의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긴 합니다 저도 커뮤 가서 놀기도 하면 대화도 실시간으로 나누는 것 같고 재밌어요
지난 시절 몇몇 정치인 언론 부조리한 사회 구조의 결과로 커뮤가 그런 극한 성향으로 가버린 것 같아 누굴 탓하겠냐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냥 이재명 후보처럼 찾아가서 얘기 듣고 설득하고 안되도 멱살 잡고 끌고 오고 싶은 맘이긴 한데.. 너무 내버려둬서 골이 깊어진 것 같아 착잡하네요
세상바꾼다는 전 대통령들은 말만 바꾼다고 했지.. 결국 바뀐건 뭐가 있나요?
이제 겨우 힘도 없는 공수처 하나 설치한거 빼곤 달라진게 뭐가 있나요?
이재명처럼 강한 대통령이 되면 검찰,언론 그리고 그외 적폐들을 다시는 고개들고 일어날수없도록 끝장내길 원했는데요.
이재명이 한말중에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진영도 인간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인간이 아니다.
이말을 했던 이재명과 과 요즘 너무 다르게 행동하는 이재명후보가 같은사람이 맞나 싶을정도입니다.
민생보다 적폐청산이 최우선 아닌가요??
적폐를 청산해야 미래도 있는거죠. 소확행공약? 그딴건 적폐부터 없애버리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