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미화원 선발 전국 지방자치단체 조사 결과
(출처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2180322i)
서울특별시 5000~5500만원(세전기준)
6대 광역시 4000~4500만원
일반 중소도시 3200~3500만원
환경미화원 채용 시험 현장 4명 모집 232명 지원 역대 최고 58:1 경쟁률
"버스나 기다리는 것들이"
지난해 환경미화원 선발 전국 지방자치단체 조사 결과
(출처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2180322i)
서울특별시 5000~5500만원(세전기준)
6대 광역시 4000~4500만원
일반 중소도시 3200~3500만원
환경미화원 채용 시험 현장 4명 모집 232명 지원 역대 최고 58:1 경쟁률
"버스나 기다리는 것들이"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요
결국 직업을 비하하고 있는건데.. 저게 잘된 부모의 문장이라고 나온건가요
혼돈의 도가니네요 ㅠ
요
그 엄마 들으라고 바로 옆에서 까는 애 엄마나
버스타고 다니는 걸로 깔보는 환경미화원이나
그냥 혼파망이네요
그보다, 실질적인 청소부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면...
(죄송하지만, 또 미국과 비교입니다.. ㅜㅜ.. 살아본데가 한국/ 미국 뿐이라서..)
미국에서는 청소부를 별로 못 보았어요.. 청소를 하긴 하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다들 쓰레기 수거차 타고 일하십니다. 쓰레기도 거의 직접 안 만져요. 다 차로 들어 올림.
모든 쓰레기통이 도시마다 일괄적으로 통일 되어 있습니다. 쓰레기통 자체가 시 재산.
쓰레기통에 쓰레기차의 로봇 팔이 들어올리는 곳이 있어서, 사람 손으로 안해요.
한국 이제 잘 사는 선진국이잖아요? 청소부건 환경 미화원이건 왜 아직도 힘들게 일해야 하나요?
한국도 이런 쓰레기차용 쓰레기통이 있긴 한데.. 아직 모든 곳이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골목들은 쓰레기들 버려 놓으면, 손으로 일일히 수거하시는 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길가의 먼지나 청소도 자동으로 청소하는 차가 있습니다. 손으로 안 하구요.. 요즘 세상에 빗자루로 청소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현재 연봉이 5천 정도면... 손으로 일일히 수거하시는 막노동급의 경우에는 8천 정도로 올려주시구요..
일단 빨리 기계화..
청소부들 위험하게 왜 도로로 내 모나요? 빨리 기계화해주세요..
그 업종 사람을 돕는 일인지는 당사자에 물어봐야죠.
말씀하신 바를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이건 비단 청소부 일자리에 국한된게 아니라.. 현대문명의 거대한 담론 중 하나이겠죠..
그런데, 제 의견으로는, 많은 분야에서 이런 기계화/자동화를 막기는 힘들겁니다.
한국도 점점 인력이 비싸지고, 힘든일 기피하게 되는 계기도 올 거구요.. 선진국들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 산업재해에 아주 민감하거든요. 비용이 엄청 난거죠.
한국도 결국에는 그런 문제 때문에 점점 기계화로 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
주위 보면 저런 고정관념에서 빨리 벗어난 사람들이 좀 더 빨리 자리 잡고 하더군요.
지금 자라는 세대가 사회 나오는 시점에는 조금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아주 드물죠.
실제 일이 힘들고 위험하고 그만큼 시회적으로 대우를 못 받기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구나 라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일예로 가까운 지인분 중에 정말 무일푼으로
서울에와서 시장 좌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자산이 한 20억 정도 되는 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도 평균 500이상은 버시는것 같습니다
그분에게 과거 이야길 들어보면
과거 장사 잘 될때는 한달에 1000만원이상도
우습게 벌었다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면 너무 한쪽으로만 세상사는게 맞다는
식의 인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세상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직업은 귀천이 없지만
대신 사람들의 의식에 귀천이 있다고 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공존함을 이해하고
배우게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몇개의 댓글은 정상이라 다행입니다
남에게 피해 안주고 본인이 행복한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살면 되죠.
살면서 보니 자긴 공부 잘했는데 사람 무시하는 사람이나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세상 탓만 하는거 보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본인의 인성을 어떻게 만들어가냐가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