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여러번 가야지 가야지 계획만 잡았다가 제 일 특성상 현장 상황에 의하여 갑자기 내일까지 쉬게 되어서 그 간 미뤄왔던 봉하마을에 가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본인 안산 거주)
평상시 열차를 탈 일이 거의 없어 얼떨결에 차를 하나 보내고 다른 경로를 찾아 현재 동대구역 인근에서 방 잡아 놓고 식사 중입니다. (술은 역시 어디를 가든 현지 술을 찾아 마시는 편)
밥 먹는 중인데 대구는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캔맥 사들고 얼른 들어가야겠어요.
저도 진영에 친한형이 사는데도 이후 안가봤네요..저도 곧..
화이팅입니다
항상 힘내세요
무사히 다녀오시길 빕니다
/Vollago
저도 나름 클리앙 열심히 드나드는데 어떤 사건인지…
/Vollago
귀한 시간까지 내셨는데 인사 잘 하고 조심히 올라오셔요.
그나저나 보배에서 좀 데려가라고 횽아들이 눈물을 흘린다네요.
저도 그 사건 지켜 봤습니다. 새해부터 아무 생각 없이 쓴 글 제목 때문에 죄송합니다. 내일 사진 한 장이라도 올리겠습니다.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면허가 있으시면 단기렌트(그린카 등)을 이용해서 가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마을 자체는 작아서 걸어서 둘러보는데는 30분이면 족하고 아마 평일 월요일이니 사람은 없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거기 사저를 둘러보는 코스는 아마 제가 갔을 때도 코로나 여서
운영중단이었으나 지금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