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짤로 썩려리랑 거니 패러디 하는게 웃긴거 같아서 처음부터 한번 시청해 봤는데 이재명후보 아들과 조민양도 범죄자로 확정짓고서 조롱하는듯한 장면이 있더군요. 진보나 보수 양쪽다 까려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드러난 사실을 가지고 해야지 왜국애들도 바로 사과한 사항을 웃자고 까대는건 못보겠더라구요.
요
솔직히 그거보다 현실이 더 웃깁니다...ㅋㅋㅋㅋㅋㅋ
정치풍자를 하려면 고 김형곤님 정도는 해야 좀 했다고 할텐데...-ㅇ-;;;;
그나마 지금 유일하게 균형있게 다뤄주는 것은 SNL밖에 없죠.
자연스러운 웃음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 웃음을 제조하는 업을 가지게 되면 가지말아야할 길도 쉽게 걷게 되거든요
그나마 기레기들보단 윤석열 더 깝니다
요
얼치기 기계적 정치적 중립을 하고 대선 국면임에도 완전히 해소된 의혹까지 굳이 들먹여서죠
아들이 PC방에서 뭐 걸고 이런거 좋아하시나봐요 허허허 뭐 이런 내용이 문제라면 대체 어떤 풍자가 가능한가요?
시즌1에서 풍자가 없다고 노잼이다라는 말이 나올 당시 풍자가 많아지면 불편해하는 분들 나와서 오히려 더 논란 될거라고 봤는데 역시라고 보입니다.. 현재까지 보면 크게 논란이되거나 문제 되는 내용이 없어 보이는데 이런거 까지 못한다면 아예 안하는게 나은거겠죠
판결나올 때까지 소재로 삼으면 안되겠어요. 그럼 식은 떡밥이 될텐데..
신동엽 야한농담처럼 기분 나쁘지 않게 살짝 얹은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국민에게 사실은 판결로 확정됩니다.
정경심 교수가 아직 무죄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논리로 비판할 순 없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러면 안됩니다.
그래야 내 생각도 말할 자유가 생기는겁니다.
그렇게 깊게 들어간거도 아니니까 편하게봐도 될거같아요
한편으로는 이해는 되지만 어쨌든 팩트도 아닌걸 들고나왔으니 굳이 봐줄 필요는 없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민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네요.
개인적으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지 몰라서 쉽지않지만
개그로서 풍자로저 받아들여보려합니다.
곧 좋은 결과 나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