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건축법에 층간 소음 규정 만들어서 이웃간에 불필요한 다툼 좀 없이 살면 좋겠네요. 뉴스에 층간 소음으로 인한 살인이 심심치않게 등장하는거보니 미국이 총기규제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듯합니다.
seno
IP 121.♡.119.57
01-02
2022-01-02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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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고양이님 당연히 층간소음 규정있습니다. 주간, 야간 데시벨 기준 다 있어요. 이 기준이 느슨하지도 않습니다. 성인남성이 걸어다닐 때의 충격 정도면 층간소음 기준에 들어갑니다. 근데 이 기준대로 분쟁난 입주민집에 가서 측정해봐도 신고자가 원하는 결과(?)는 잘 안나옵니다.
삼색고양이
IP 117.♡.15.123
01-02
2022-01-02 1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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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o님 그런가요. 작년에 층간소음관련 법안이 여전히 잠들어 있다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있어 없는줄 알았네요. 좀더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윗집 어르신의 늦은 악기 열정으로 가끔 고통받는 처지라..
장고장고
IP 211.♡.223.29
01-02
2022-01-02 0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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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는 좀 시끄럽긴 해요. 시간도 길고 말이죠..
단하나의꿈
IP 174.♡.37.210
01-02
2022-01-02 0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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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면서 그렇게 까지 민감하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해결할수없는 주거공간 소음인데요....
둥글레
IP 112.♡.51.191
01-02
2022-01-02 0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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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밤늦게 샤워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쿠쿠요
IP 14.♡.64.111
01-02
2022-01-02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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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신축인데도 조용한 밤11시넘으면 소변 보는소리 물내리는 소리도 다 들리는데요 ㅎㅎ 요즘 아파트 문제가 많습니다 이웃 잘만나는게 복입니다 저는 발망치만 아니면 다른거 상관없습니다 ㅠㅜ
삭제 되었습니다.
괴력난신
IP 14.♡.17.107
01-02
2022-01-02 1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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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는 방식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릇을 씽크대에 쿵 내려놓거나 씽크대안에서 그릇 이리저리 휘저으면 제법 큰 소리가 나거든요. 저는 요즘 아이가 집에서 공부해서 설거지 소음을 신경쓰는 편입니다. 밤이라면 밑에 층도 거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엘모군
IP 211.♡.23.225
01-02
2022-01-02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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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밤에 콜라캔을 냉장고에서 꺼내려다 떨어트렸는데 아래층에서 뛰어 올라왔다고…
프리우루사
IP 39.♡.28.174
01-02
2022-01-02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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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퇴근 시간이 매번 새벽이신지..하필이면 식세기를 매번 그 시간에 돌리는데 첨엔 세탁기인줄알고 항의했는데 ...아니라고 해서 머쓱해졌으나 나중에 원인을 찾아보니 ㅠㅠ 윗집 식세기. 근데 그걸 왜 매번 새벽에 돌리느지...결국 한 이개월 그러다가 윗집에서 부부싸움해서 집이 무너지는 소리가 나서 경찰에 신고 했더니 이사가네요.
괴력난신
IP 14.♡.17.107
01-02
2022-01-02 1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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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루사님// 식세기도 밑에 진동방지 패드 같은거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가 바디프렌드 렌탈한다고 할 때 먼저 진동방지 매트 먼저 주문하라고 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쏘우
IP 211.♡.139.133
01-02
2022-01-02 10:32:18
·
건설사가 한 설계미스가 ㅜㅜ
자라나라케일케일
IP 36.♡.214.76
01-02
2022-01-02 1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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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 안되긴 하지만 가끔 물내려가는 소리가 시끄러운 경우도 있다합니다
또사랑
IP 175.♡.108.196
01-02
2022-01-02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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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설거지를 몇시간씩 하지 않는 한 저건 완전 오버죠. 제일 민폐가 밤 12시 넘어서 목욕한다고 욕조물 받는 소리... 딱 잠들려고 하는 시간에 쏴~~~ 하는 수도배관소리가 2~30분 계속되면 정말 열받습니다. 그래도 물소리 정도는 서로 참아야죠.
IP 126.♡.73.61
01-02
2022-01-02 1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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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인가요? ㄷㄷㄷ 이럴땐 타워형이 확실히 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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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문제 있으면 불려놓고 다음 날 해야죠
그릇을 자주 깨트리시는 분이 계신가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공동주택 살면서 남의 집 탓하는건 자체가 집단에 대한 민폐입니다.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몰라요.
머지 이 여자는?
좀더 엄격한 기준으로 건설사둘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왜 거주자들이 떠안아 갈등하고 힘들어야 하는지 원....안타깝네요
이대로라면 점점 더 많은 사소한 사항들이 불편개진의 대상이 될겁니다.
얼마전에는 '아침의 휴대폰 벨소리'를 층간소음원으로 지목하여 개선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본적도 있습니다.
지금 모습들을 보면 예전 사람들은 아침에 (옆집의) 우렁찬 자명종 소리 어떻게 참고 살았나 모르겠습니다.
저희 윗집 아저씨가 새벽 네다섯시쯤에 일어나시는 분인데, 가끔 폰을 바닥에 두고 주무시는 것 같습니다.
네시에 천장에서 웅웅거리는 폰 진동소리 들리면 환장합니다.
이 기준이 느슨하지도 않습니다. 성인남성이 걸어다닐 때의 충격 정도면 층간소음 기준에 들어갑니다.
근데 이 기준대로 분쟁난 입주민집에 가서 측정해봐도 신고자가 원하는 결과(?)는 잘 안나옵니다.
그런가요. 작년에 층간소음관련 법안이 여전히 잠들어 있다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있어 없는줄 알았네요.
좀더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윗집 어르신의 늦은 악기 열정으로 가끔 고통받는 처지라..
밤에 콜라캔을 냉장고에서 꺼내려다 떨어트렸는데
아래층에서 뛰어 올라왔다고…
제일 민폐가 밤 12시 넘어서 목욕한다고 욕조물 받는 소리...
딱 잠들려고 하는 시간에 쏴~~~ 하는 수도배관소리가 2~30분 계속되면 정말 열받습니다.
그래도 물소리 정도는 서로 참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