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신속히 81명의 소방력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
출동 30여 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
수소가스 600㎏ 싣고 대전~당진 고속도 달리던 트레일러서 화재 | 연합뉴스
28일 오후 3시 5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유성터널 부근에서 다량의 수소가스를 운반하던 대형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다른 운전자가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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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뒷바퀴 타이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이 수소가스가 들어있는 용기로 옮겨붙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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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러는데 폭발방지 기술 같은게 적용되었나요 ? 아님 수소가 불만나고 폭발은 안되나요?
비행기의 제트 추진처럼 됩니다
한번 방향이 결정된 압력 해소 방향은 에너지가 소진될때가지 유지 됩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로켓 추진이나 제트 추진들을 통해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압력이 높은 곳은 낮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고 다른 곳이 저항이 있고 한곳에 저항이 없는 곳이 존재한다면 저항이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방향이 릴리프 밸브가 정해진 방향입니다.
높은 압력은 저항의 역활을 하기 때문에 불이 거꾸로 탱크로 들어갈 수 없는 장벽 역활을 하게 되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무서운 영상입니다....
불꽃 높이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네요.
엄청난 압력인것 같은데 폭발 안한게 천운입니다.
토치처럼 조절되는군요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lpg였으면 밑으로 가라앉아서 ㄷㄷㄷㄷ
수소라 다행이네요.
불이 붙긴 하네요 ㅎㄷㄷ
일본 원전에서 이미 충분히 위력을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