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지으려니 아파트 인테리어 정도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일단 골조를 무얼로 할지부터 정해야하고 사소한 하나하나까지도 다 정해야하니 공부할께 정말 많군요.
우선 책을 몇권 사서 읽어보고 있긴 한데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면서도 스트레스도 꽤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이제 이번 주부터는 건축가를 몇 분 만나뵙지 않을까 싶구요.
그러면서 가족들과 우리가 원하는 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눠볼 생각입니다.
필지조성공사가 내년 7월 정도나 돼야 끝나기에 시간을 갖고 천천히 진행해 보려하네요.
건축하는 사람들 다루는게 정말 10년 늙을수도 있겠더군요 ㅡㅡ
요즘 자재값은 정말 많이 올랐더군요 ㄷㄷㄷ
화이팅 입니다~~
중간에 공유 해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독이나 단열 등에 신경쓰면서 빈티지 스타일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제 꿈인지라...^^;
심지어 에라 모르겠다하고 센드위치 판넬로 만드시는분도
/Vollago
이건 진짜... 스트레스의 끝판왕이라고 봅니다.
도급에 하도급을 받은 그 많은 숙련공분들 혹은 비숙련공분들...
자기만의 노하우로 얼치기로 집짓는 방법을 배운 얼치기 업자들....
아파트 '겨우' 인테리어만 했을 뿐인 지난날을 생각만 해도 눈물만 흐르는데..
집을 지으신다구요..!!!
현장에서 님의 지식이 얼치기 업자들을 호령하는 무기가 되길 비라겠습니다..!
설계와 실제가 다르게 되어서 현장에서 정해야 하는건 벽등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기회가 오지는 않겠지만, 다시 한 번 지어보겠냐? 고 묻는다면 고민없이 네! 입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홈페이지 정독 하시고 컨설팅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으로 집 지을 때 어떻게 지을지 참고가 되실거에요
(예전에 네이버에서 인테리어 탭 에서 맘에드는 집이나 건축물 스크랩 많이 했었는데..ㅠㅠ)
유튜브이외에도 영상인테리어, 건축관련 잡지들 온라인에서 찾아보셔서 필요한 정보 저장하시면 도움 많이 되십니다
내편이 생기는건데 나랑 맞는 분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집톡이라는 서비스도 괜찮더라고요.
아파트 산다고;;; ㅎㅎㅎㅎ
저도 집 올리는 것이 꿈인데. 멋지십니다. ^^
내년에는 좀 뭐라도 하야하는데..ㅜ돈이 읍네요..ㅠ
그리고 총 공사비 견적 받으셨어도 추가 15% 여유 비용 생각하시고 있으셔야 합니다.인테리어, 가구 등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 하면서 생각이 바뀌는 클라이언트도 있구요.
최근에 평면이 맘에 들었던 외국 건축가 집입니다.참고하세요.^^
인천 송도 아너스117 이라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장내 단독주택 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