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2만명 몰린 송도아파트…530명 계약 포기했다, 무슨일
- 1순위 청약 2만명 넘었던 송도자이더스스타 530명 무더기 포기
- 집이 대부분 9억넘어 대출이 안되서 중도 포기했을거라는 추측.
- 그러나 실제 포기한 사람들은 분양가가 너무 높아 그대로 고점에서 물릴까봐 포기했다고 함. 인천 부동산도 하락세.
- 그래도 자이인데다가 바다조망인데 1순위 530명 포기는 근래 들어 매우 이례적이라는 의견
송도 많이 올랐던데 확실히 매수자 심리는 얼어붙은것 같네요 청약도 내던질 정도면..
대전 외곽 84m 150대 1 나와요
대출 나온다는 가정하에
9억이면
계약금 9천
중도금 5.4억 필요하네요.
저거 줍줍으로 완판될겁니다..
의외로 남들쓴다고 쓰는 분들 많음
이제 분양가 대비 60퍼 돈없음 못사요.
전에는 10퍼만 있으면 샀죠.
이 부분에서 사다리 걷어찼다고
분노하는겁니다
틀린말은 아니예요.
지금은 현금부자들만 노난 상황입니다.
부동산 가격 내려가면 버틸까요 팔까요..
현재 부자들의 선택은 존버와 증여 였습니다.
내려갈것으로 보세요 정녕?
10억 오른거 10억 내릴까요?
그때가면 규제 다풀어서 다시 올립니다.
한번있는 기회 잘쓰세요들.
대전 외곽 미분양 많던데요........?
100억 200억이 아니라
지금 오른만큼 안내린다에 한표 던집니다.
내리려고 하면 민주당에서 먼저 규제 풀꺼예요..
지금도 대선전이라 부동산 세금 줄여준다는 공약
이재명 후보도 냈구요.
그 다음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무조건 풀게 되어있습니다..
돈없는데 썼다가 기회 날린 케이스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그럼 10년동안 못쓰는데 잘쓰시라구요..
대전 산내 이번에 약간 미분양 났는데요 줍줍으로 다 완판입니다.
솔직히 돈있는 사람들 없어서 못샀어요.
제 지인이 사서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서류 안낸사람들 다 후회했구요.
아파트 가운데 도로가 지나다니는 악조건에
확장비도 2천만원인가 그런데도 완판이요.
현실이 이렇습니다..
정부 비판
부동산 오른다
이 2개면 그냥 무책임하게 빈덧글 날리시고 가는 분들이 많아요.
부동산 정책 부분에서 문정부는 처절하게 실패했구요.
결과로 윤석열이라는 괴물후보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저떤게 후보라니요.
망언 쏟아내도 규제 다푼다고 공약하니 지지율 보세요..
이재명 후보도 양도세 감면해준다고 공약 내놓아서 다행입니다.
부동산 규제만 한다고하면 대선 당선 못합니다..
클리앙이 유독 부동산 이제 내린다
투자한애들 꼬시다
이런 정신승리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현실은 아직 멀었어요.
주변 아파트 매매, 전세 좀 둘러보세요
물론 저도 꼭지라고 생각하고 조정기는 올거라고 봅니다.
대전 도마동 5억 오른거 5천정도 내리겠죠.
다시 5억 내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어차피 대출받은 분들은 월이자 얼마안됩니다
오른다고 해도 월 10~20만원 부담만 더되는거예요.
이재명 후보처럼 현실을 봐야합니다.
이재명 후보 삼프로 영상 보시면 현실파악 제대로 하고 있더라구요.
살집은 많지만 살고 싶은집은 부족합니다.
현실이이러니 이재명 후보도 양도세 일시적 감면해주고 공급 늘린다는 스탠스를 취하는겁니다.
손바닥으로 하늘가리면 뭐 가려집니까??
공급을 정권 초기부터 떄려 넣었어야 했는데 규제만 해서 부동산 정책은 대실패했어요.
쉴드불가입니다.
김현미 짤라도 진작 짤랐어야 해요.
변창흠 LH사장하던 새끼를 데려와서 국토부 장관을 시킨거는요.
사건 터지고 유임시킨거는요
이것도 쉴드쳐보세요.
다주택은 손해 맞습니다.
그래서 자녀 명의로 증여해서 비과세 혜택 먹으려고 한거구요.
그게 더 쌉니다.
부자들은 무조건 돈되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제 현금 부자들은 집 갈아타거나 존버 중입니다.
그래서 매물이 싹 잠긴거예요.
줍줍에 현금부자들이 왜 노났냐면요.
현대 살고 있는 집 비과세 혜택 먹거든요.
3억 오른거 비과세 먹고
줍줍해서 3년뒤 새집 들어갑니다.
거기 내린다? 그럼 그냥 살면되는거죠.
근데 분양가보다 내릴까요? 잘생각해보세요.
현재 이래요 님들;;;
이런 부동산 투자가 나쁜게 아니예요.
기회가 있는데 못먹는 사람이 손해지요.
불법이 아니예요...
정부말 들어서 집안산 사람들 클리앙에 많을 겁니다.
지금 몇억 오른데 사실수 있으세요?
대출 나와요?
부동산에 얽힌 분들은 문재인 정부 좋게 안봅니다.
이재명 후보도 다주택자 빠져나갈 구멍 준다고 하는거 보세요.
공급 때려넣는다고 해도 그동안 매물이 없으니 뭐라도 하려는 겁니다.
오해는 하지 말으셔야 할것이요.
저도 부동산은 꼭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출을 거의 틀어막아서 이제 수요를 짤라버렸어요.
사고 싶어도 못사니깐요.
한동안 조정기가 온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오른만큼은 안떨어진다에 한표입니다.
이렇게 예측하는 전문가들 1도 없습니다.
그래서 분양이 중요합니다.
평생 1번있는 분양기회 놓치지 말라고 원덧글에서 쓴거예요.
84M 5억정도 하는 분양가보다 떨어질일은 없을테니깐요.
주요 광역시에서 누가봐도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에서 미분양 속출하면 그때가 하락 신호라고 봅니다.
어디 변두리 대출안나오는것 미분양 기사 가지고와서
부동산 이제 끝났어요 이러면 기가 차서 덧글 좀 길게 썼어요.
아직도 이러고 계시냐구요..
암튼 저도 입주전에 이사가야되서 지금 심각하거든요.
대출은 다막혀서 일단 담달까지 기다려야 하구요
전세도 2억짜리가 3억중반대해서 멘탈이 나가는 중입니다.
현실은 이럽니다..님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체로 맞는말씀 같습니다.
종종 글써주세요.
부동산을 옹호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래서 저는 와닿지가 않습니다. 남들이 살고 싶어 하는 집이 매물이 없어요? 정말 그렇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까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제가 이해하기엔 요즘 국평이라 불리는 34평, 혹은 최소 30평 이상, 그리고 신도시 또는 회사 가까운곳, 신축,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optional'하다고 생각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집은 중요시하는 학군 좋은 곳. 이런 조건을 갖춘 곳들 중에서, 수도권에 제가 잘 아는 지역들만 찾아보면 현재도 매물 많습니다. 단지 실제 수요가 되는 사람들이 살만한 가격이 아니라서, 대출이 잠긴 요즘 못 옮기는거죠.
그리고, 분양받거나 -> 이건 대출이 잠긴거지, 매물이 없는거랑은 전혀 관련 없는 전혀 다른 문젭니다.
정녕 아직도 집값이 오른만큼 내릴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거품 터지기전에
민주당이 제일먼저 규제 풀겁니다..
서울,부산 선거지고 규제풀었구요
이번 대선대비 이재명 후보가 양도세 카드 꺼낸거 보세요.
계속 집값 너무 하락하지않게 할꺼예요..
보유세 현실화는 저도 찬성 입장입니다.
너무 규제풀어라 이런 주의도 아닙니다.
법을 만들꺼면 좀 잘만들어야지
누더기처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짜 지금은 분양받는게 답입니다.
매매는 저도 꼭지라고 생각해요.
주변시세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 낮고
살기 좋은 아파트 분양 전쟁입니다.
근데 대출이 진짜 잘 안나오니
잘알아보고 기회 날리지 마시라는 뜻이였습니다.
더 지켜보면 될듯
수요가 없으면 내려가요
팔고 싶어도 못팔면 계속 가격이 떨어지고
그거 보고 바로 팔고 싶으면 직전 거래가 보다 내려야 됩니다
부동산 얽히면 그때좀 이해되실 겁니다.
저도 조정기는 올꺼라고봅니다.
내년 DSR진짜 쎈겁니다.
지금 대출 다막힌고 빡빡해진심사들이
내년초에도 똑같이 간다면 진짜 수요 많이 줄거예요.
대신 불만이 쌓일겁니다.
현정부는 부동산 과열 포인트를 잘못 잡았어요.
일단 공급더 되기전까지는 답도 없어서
양도세 완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9억 이하 분양가보다는 안내려간다에 한표 던집니다.
아직 멀었어요
10억 오른거 1억 내린 수준입니다.
가끔 클리앙 집깂떨어졌다는 기사보면
일부 지역 가져와서 정신승리하는 상황이예요.
거기 주변 실거래가 찍힌거보세요
호가 내린걸로 기사쓰는 기레기의 작품입니다.
내년 대출재개되었을때도 거래절벽 계속되면
조정기가 올거라고봅니다.
지금은 대출안나와서 못사요..
집사려고 준비하고 있거나
분양 당첨된분들에게 그런 소리 해보세요 허허
저도 돈없으면 집사지 말아야지하는
입장에는 동감합니다.
근데 그 불만은 서울,부산 표로 나왔다고 봅니다.
민주당은 규제 계속 풀꺼예요..
한번 지켜보세요.
임대3법 효력 끝날때 얼마 안남았어요.
연장권 1번이 끝이고 오른전세금 내야하는데 대출 안나오면 기분 어떠실까요?
오른 전세값만큼 소득되시는 분들이라면 진작에 자가있으실테구요.
전세대출 dsr포함 시킨다고했다가
욕먹고 철회한건 아시죠?
그때까지 집값잡히면 모든문제 해결인데
잡힐것 같으세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제가 종부세 반대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보유세 강화에도 찬성입니다.
근데 부동산 내린다 꼬신다
어디한번 당해봐라 아직도 이러고들 계시니
답답해서 덧글 적은겁니다..
어차피 벌사람들은 다벌었어요.
이제는 못하구요.
지금은 명의돌려서 줍줍하던가
취득세 내고 존버하고있어요.
어차피 풀어주게 되어있거든요..
금리보다 대출규제 때문에 조정올것 같아요.
DSR때문에 왠만한 서민들은 청약 중도금도 못낼겁니다.
금리는 아직 많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계속 올린다고 경고하는데
이럼 또 문제가 건축비가 올라갑니다.
지금도 분양가 뻥튀기가 말이 많은데
건축비도 살벌하게 올랐습니다..
이제 예전같은 시대는 안올겁니다.
줍줍은 무주택자분들은 가능한데 현재 무주택자들은 2년전 4~5억일때도 구입 못한분들이죠. 현재는 8~9억에 대출규제까지. 누가 줍줍가능할까요. 4~5억때 구입못한 무주택자분들이 5억정도로 내려 가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부동산 쇼핑 안되는 미래. 청년들이 주택 걱정 없이 살만한 세상.
9억 넘는데 대출 5.4억이 나오나요?
그쵸 솔직히 부자들은 이미 정리 끝났죠.
뒤늦게 들어가신 영끌러 분들이 불안해하실껀데 이분들은 리스크 안고 들어간거니 알아서 하시구요.
지금은 명의 남는 현금부자들이 줍줍 쓸어가는 중입니다.
아니요 나온다고 가정해도 그정도 분양가 대비 60%의 현금이 필요하다고 써놓은겁니다.
저기 애초에 분양가 9억이라 서민들 대상이 아니예요.
여유자금 10억 없는데 쓴거면 진짜 기회만 날린 겁니다.
10년 제한이니 평생 분양기회 없다고 봐야죠.
내년부터는 분양가 대비 40%에 DSR적용까지 받아서 대출 총제한 걸릴겁니다.
돈못벌면 돈안빌려줍니다.
기사로 잘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삼성 등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아니면 풀로 못받으실꺼예요.
다른 대출있으면 안나올꺼구요.
이게 당연한거라고 말씀하시면 그것도 인정입니다.
근데 이게 과연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껀가 생각해보세요.
전세대출은 이번에 뺐는데 추후에 넣는다고 했으니 넣을테구요.
여담이지만 대선전에 전세대출 규제한다고 해서 미친놈들인줄 알았습니다.
집값만 잡히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저도 가정은 집값이 오른만큼 안내려간다 입니다.
집값이 오른만큼 내린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기다리시면 됩니다.
지금은 현금부자들만 노난 상황입니다?????
돈있는 사람들이 무주택자들이 끌어올려줄 여력이 없는
미분양 아파트를 사지는 않아요. 부동산으로 부자들이
돈을 벌기위해선 무주택자들의 경쟁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있어야 합니다
자금조달이 안되는 아파트를 현금부자들도 안쳐다봅니다
자금조달이 안되는 아파트가 아니라
사고 싶어하는데 돈없어서 미분양난 물량들을 번호표 잘뽑으면 줏어가니 노난거라고 표현한겁니다.
저기 썼다는건 바보가 아닌한 당첨되고 싶어서였을테구요.
근데 포기했다는건 사고는 싶은데 자금조달이 안되는 거죠.
현금부자들이 청약으로 싸게 사고 싶었는데
줍줍 물량 가지면 기분 좋죠..
물론 저기는 비싸긴 합니다만 이건 산사람들이 짊어질 리스크죠.
저기 시세 올라서 15억 넘으면 잔금대출 아예 안나와서 그때 또 건설사에 10%떼일 분들 많을겁니다.
여유 자금 있는 사람들이 굳이 저기에 돈 쓸 이유가.. 주식 단타쳐도 훨씬 수익률이 높은텐데요.
주식 단타쳐도 훨씬 수익률이 높은텐데요.
---------------
케이스가 별로 안되지만
부동산으로 많이 번 지인도 주식에는 떼이더라구요 ㅋㅋ
너무 설명하려고 들지 마세요
상처만 받으십니다….
요즘은 하락 외치시는 분들이,
집을 투자 목적으로만 보는 것 같아요
당장 현금 없더라도 몇십년간 일정소득이 보장된...
예를 들어 30년간 일정하게 이자, 원금 갚을 능력이 있다면 90%대출도 나쁘지않겠죠. 근데
1. 30년간 갚아도 갚을수 없는 금액이라면?? 양의 문제
2. 일정소득이 아닐경우?? 해고 혹은 비정규직. 질의 문제
돈 벌고 싶을 땐, 부채를 일으켜서 자산을 증대시키는 방법이 제일 좋긴 한데요.
상승기엔 빠르고 쉽게 부를 늘리는 방법이죠.
반대라면? 빠르게 지옥으로 가는 방법이기도 하죠~그렇다면 지금은?
지금이라도 정말 영혼을 끌어모으든, 지옥에서 빌려오든 무조건 오를꺼니깐 사야한다?ㅎ
전세대출이요? 얼마전까지 정말 정말 너무 쉬웠죠? 그게 부동산폭등 원인아닐까요?
20대 어린 청년들도 원룸, 오피스텔 들어갈 때 청년주거안정이라는 명목으로 마구 대출해줬죠.
일단 1억정도는 룸이라는 말만 들어가면 깔고들어가는 세상이에요.
뭐 전세대출 쉽게 쓰다가 못쓰면 불만 나오겠죠. 근데 그 전세대출로 모든 사람이 전부 갭투기를 시작한 건 인정하시나요? 그게 미친부동산 만들어낸거구. 돈 빌리기 쉬우면 쉬울수록 가격은 당연히 올라가죠.
뭐 부채도 내 자산포트폴리오니깐 이라고 말씀하시면 어쩔수 없는데요.
차후 역전현상 나왔을때 또 정부 탓, 남의 탓은 하지않으면 좋겠어요.
그럼요.
능력도 안되는데 영끌하신분들은
본인들이 책임져야죠.
그래서 저도 지금 꼭지라고보는데
매매하시는분들은 용감해보입니다.
다만 규제가 과해져서
1주택자도 분양받아도 자금조달하기 빡세진게 조금 부작용이죠.
그리고 어쩔수없이 2주택자가 되는 케이스들이 있는데 세심하게 커버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감사하고 일정부분 공감하고 갑니다.
그렇군요. 대전시내 도처에 "특별분양'"현수막이 널려 있는 걸 봐서요.
그건 지역주택조합 이잖아요..
얼마전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다뤘는데요.
쳐다도 안보는게 좋습니다.
지주택 지주택 거리는게 그겁니다..
토론은 다른의견을 주장하는것이 맞지만,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는 자세도 요구합니다. 위 댓글 전개를 보시면 Ktae님의 차분한 논리주장에 지속적 비아냥섞인 반대의견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글에서만이 아닌 부동산 상승의견,부동산 책임론 관련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현상입니다. 의견을 아무것도 제시하지않는것같아 의견추가 해보자면 다주택자는 당연히 투자목적이지만, 위에 적으신 출퇴근가능한 빌라는 무주택자들도 그다지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무주택자만이 실수요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대안으로 빌라가 조금 따라가는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자녀를 둔 입장, 그리고 1주택자로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다주택자만 잡으면 안정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주요산업시설, 공공시설의 분산으로 수요를 분산 시켰으면 합니다.
다만, 부모의 지원이 없는 일반적인 무주택자들이 결혼을 전제할 경우에는 빌라 또는 오래된 아파트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됩니다. 극소수의 고소득자를 제외하면, 현재 가격은 대부분이 바라는 조건의 아파트는 빚을 최대로 내더라도 어림도 없습니다. 요번 상승장에서 그런 매력이 떨어지는 매물들을 20,30대 젊은층이 영끌로 사줬습니다. 그 돈으로 원래 거기 사시던 분들이 옮겨타기를 하게 됐고, 그게 윗쪽으로 연쇄 반응을 일으켰었죠.
말이 옆으로 좀 샜는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이미 아파트를 구입하신 분들도 수요는 맞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과연 모든 아파트들이 전부 다 가격이 오르길 바랄까요? 아닐겁니다. 오르길 바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아파트'만 오르길 바랄겁니다. 그래야 상급지로의 갭이 줄어들테니까요. 이게 가능한 일이 아닌건 아실테고, 그러면 굳이 현재 가격이 유지돼 봐야 그분들도 손해잖습니까. 보유시의 세금과 옮겨 탈때의 취득세, 중개비용, 조건적으로 양도세 까지 느는데 상급지와의 갭만 유지될 수 있으면 가격이 내리는게 더 유리할 겁니다. 제가 딱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당위성이나 도덕적관점과 별개로 금리를 지속적 인상하는것은 자영업자들의 반대에 부딪힐것이고,현재 DSR 기준강화 역시 현금부자와 고소득자만을 위한 사다리 걷어차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거품이 꺼지길 바라지만 전반적인 연착륙을 바라지.. 서울 중심지만 가격유지하고 그외 지역만 거품이 꺼지는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교통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비싼 땅값에 기업들이 점차 외곽으로 나오는 현상에 주목하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금리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이 이미 테이퍼링 들어간 시점에서, 미국보다 금리가 낮을 경우 외국 자본의 유출도 우려 되고요. 은행이 이미 너무 많은 돈을 빌려줬는데, 현재는 확인이 안되지만 올해 7월 기준 은행들의 예대율을 보면 100을 넘는 은행도 있을 정도로 돈을 너무 많이 빌려줬습니다. 덕분에 가계부채 증가율이 너무 가팔랐고, 가계대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 대출까지 합치면 3천조에 육박할겁니다. 이런 과잉 유동성을 잡지 않으면 미국처럼 물가가 급격하게 오를겁니다. 금리에 대해서는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 오게 되는거죠.
더스타 오타인줄 알았네요 ㅎ
찾아보니 오타 맞네요 '자이 더 스타'군요
어째 자이더스 라는 브랜드는 첨 들어봐서 검색해본 ㅋ
헐?!
기사 들어가봐도 더스스타 길래 진짜 이름인가 했습니다 ㄷ
기사 진짜 대충 올리나요
줍줍에서 바로 완판됩니다...
언젠가 팔리긴 하겠죠.
그리고 저도 지금의 분양가는 너무 비싸지 않나 싶은데 이건 또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요...
예를 들어 3~4년 전엔 여전히 집값 비싸다 폭락한다 얘기하던 클량 유저가 적게 잡아도 과반 이상(통계는 없어도 게시판 분위기상?)었는데, 지금 현실은 그때 집 구매한 사람이 위너였고 지금 집값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했죠
마찬가지로 현재 분양가도 '제가 생각하기엔' 비싼데...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계속 구매를 하고 있는 듯하고...사실 이해하기 쉽지는 않습니다ㅎㅎ
송도는 바이오 기업들 입주가 많아서, 그 기업의 미래가치에 따로 요동치긴 할 것 같습니다. 미래에 저분들이 후회를 할지, 안도를 할지 ㅎㅎ
이제 양도세때문에 힘들어요
그러니까 분양받고 아파트 지어질 때까지 수억을 묶어둬야 하는거죠~
기사보면 저층부 빼고는 9억이 넘는다던데
결국은 알고도 청약을 쓴거죠.
묻지마 청약이 한몫한거고..
저긴 무조건 시세차익할라고 들어간겁니다
청약자의 실거주 정책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구렁이다님
진짜 1도 모르시는 말씀이요..
실거주 3년해야지 비과세 혜택먹습니다..
아님 양도세로 다 뺏겨요~~~~~~~
제가 실거주를 강화해야 한다는건 양도세 문제가 아닙니다.
청약 신청 자체의 허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약=로또가 되어버리니 묻지마 청약이 되고 있어서 이걸 개선해야 한다는 측면이 강한 것이죠.
분상제 지역도 보면 당첨일로부터 10년 전매이긴 하나 보통은 3년 건설기간이 들어가니 실제 전매는 7년이죠.
거기에 실거주3년입니다. 4년 전세주면 전세가가 오르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누릴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부동산 시장이 오른다는 전제지만요. 그래서 청약은 "당첨되고 생각해도 된다" 국룰이 되었죠.
난 그 지역에 실거주 3년만 살면 됩니다만.. 가점높고 시세차익을 누리려는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차단하는 장치가 있어야 겠죠. 그렇지 않으면 정작 그 집 필요한 사람들은 다 청약시 대기명단도 못오르고
탈락이죠. 지금의 청약은 손봐야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건 아니자나요.
요즘 오피, 도생, 민간 임대 등 전매 되는 물건은
아직도 청약율 엄청나죠
불과 1,2달전에 분양된 물량보다도 1억~2억 비싸게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위치는 정말 탐날 만큼 끝내줍니다.
집지을까 하다 아직 애들이 어려서 아파트 매수생각에 사는지역 여기저기(인천) 알아보는데요 매수세는 죽었는데 호가들은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더군요
요즘 그냥 매수보단 월세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현금부자만 노났다 하는분들..
주변에 현금부자 한테 물어보세요. 저기 들어갈건지. ㅡㅡㄱ
다주택 투기도 안되는데 어떤 10억있는 현금부자가 저거 사나요.
사다리요? 대출 열라해줘서 집값 올려놨다고 욕하던 분들이 만든 논리 맞나요? ㅡㅡㄱ 뭔 사다리 핑계는..
거기에 놀아난 사람들만 바보 된건데 몇억씩 뚝뚝 떨어지는 요즘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그럴수 있죠.
근데 이 두분은 다른 평행세계에 사시는 분들인가요? 제말은 어쩌라는 거냐구요. 원하는게 뭐에요?
요약하면 이런건가요?
대출은 내가 원하는 만큼 해줘야 합니다. 물론 남들도 막해줘서 내가 살 집의 가격이 오르는건 용납못하죠. 사다리는 내거지요. 남의게 아니고요. 내가 올라갈거니깐 사다리지 . 모두가 올라갈 거면 사다리를 안쓰겠죠.
위치를 보니 선뜻 들어가기 어렵겠습니다. 바다 뷰가 아니라 항만 뷰이고 바로 앞에 2 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그 옆에 크리스탈오션 자이도 그거 때문에 말이 많았지요.
그리고 내년1월부터 금소법 적용되는 조정은 더욱더 피할수 없을겁니다.
계약금 20% 내야 하고요.. 약 2억2천 정도 됩니다.
그리고 중도금 40% 조금 안되게 대출 가능 한지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이유는 10억 이상이라 정부에서 대출 불가로 되어 있고
건설사통해서 소개해주는 2금융 통해서 대출 받을수 있도록 한다는 것도 이율이 극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 갈때 지금 분양가 가치의 아파트 인가는 의문도 생기고요,,,,
이유는 바로옆 자이가 7~8억에 분양을 했는데요 1년사이에 2억~3억 인상한 금액으로 분양을 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옵션만 1억이 넘내요..... 입주위치도 송도에서 끝자락이라 교통편이 별로 않좋은곳입니다.
전망은 좋은데요..... 이게 일년에 몇번 좋을지 모를 전망이라....
매일매일 습하고 이것저것 들이 있어서요,,,,
결론 하우스 푸어 및 이자율로 인한 포기 했습니다.
10년 존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집값 하락 되면 구매 하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건 사면 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초례됩니다.
오죽하면 뚜쟁이들도 안붙은 아파트일까요..... 왠만한 아파트 주변에 진을 치고 피사겠다 하거나
대출 잘해주겠다는 업체들 즐비 할껀데 한명도 한업체도 안나왔습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3.3㎡당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제외하고 2,230만원 가량입니다. 주력 평면으로 공급되는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6억 4천만원 ~ 7억 7천만원 가량으로 책정돼 있는 모습이고요. 참고로 작년 6월에 인근에 먼저 선보였던 A14블록의 힐스테이트 송도 레이크 3차가 9억원 내외 정도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 가격적인 면에서 약간의 메리트를 갖춘 점도 특징이겠습니다.
위와 같이 84m2의 분양가가 송도자이더스타는 9억이 가까이 됩니다... 1년차이로...
비싸도 분양 될것 같으니 가격 팍 올린거죠.. 송도는 솔직히 안에서만 있으면 살기는 좋지만 어디 가기는 너무 않좋고.. (강원도던 충북이던 놀러가려면 서울에서 오는 고속도로 3개 (서해안, 경부, 중부) 지나야되서 답 없습니다.)
지금 분양한 위치는 송도 끝이라 피크시간때 제일 앞의 단지보다 고속도로 가는데만 20분 더 걸립니다.
그럼 40분 이상 길에서 버려야 집에 도착하죠.. 지하철도 2KM 면 너무 멀고 (500m 이내가 역세권)
있는 부동산 고점에 포모 영끌들한테 다 처분하고 자산 비중에서 현금이 늘어난건데;;
왜 뭐만 하면 현금부자 줍줍 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좋은 집은 여전히 비싸고 경쟁이고
국민평수 20억 안팎의 매매도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저 많은 돈을 누가 내냐, 어떻게 내냐 해봤자
연봉 1억버는 월급쟁이만 100만명에 달하는 세상이고
나만 돈 없는거죠
대출 안해준다고 징징, 전세값 내려간다고 징징
언제까지 전세살래? 이제는 월세시대 온다!
모두가 대출 받아 구입 >가격오르면 모두 부자됨??
라는 신박한 논리.ㅋㅋ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16억정도 한거 같던데..
그냥 더 안오를것 같으니 포기하는거죠.. 위치도 너무 안좋고.. 가격도 싸지도 않고..
건너편 조망도
학군도 교통도 별로고요
넣은 분들의 생각이 조금 궁금해지네요
왜 아까운 청약통장을 거기에 넣었는지..
프로젝트 10개 진행중 너무바뿔때 99m2 에 7억 정도로 일부공지가 되어 청약을 그냥 넣었죠
그리고 시간날때 자세히 보니 어디는 11억 이라고 하고 뭐지 하고 자세히 파보니 이넘들이 분양공고를 2중으로 내놨죠 실평수로 하고 분양은 분양평수가 따로 있는 어이가 없다는거죠.....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