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이나 주변 사람들에 비춰 보면 부부 생활이나 연인관계에서 성격차이, 입맛차이, 경제적차이, 교양차이, 정치성향차이, 유머코드차이...등등 다 견딜 수있는데 진짜 못 견디는건 도덕적 기준 차이인거 같아요. 내 도덕적 기준에 안맞으면 상대는 소위 '나쁜사람"이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절대 호감을 가질 수 없는건 당연하죠. 그런점에서 배우자 검증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 경험이나 주변 사람들에 비춰 보면 부부 생활이나 연인관계에서 성격차이, 입맛차이, 경제적차이, 교양차이, 정치성향차이, 유머코드차이...등등 다 견딜 수있는데 진짜 못 견디는건 도덕적 기준 차이인거 같아요. 내 도덕적 기준에 안맞으면 상대는 소위 '나쁜사람"이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절대 호감을 가질 수 없는건 당연하죠. 그런점에서 배우자 검증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 줄 알고..
저런 인간들 철저하게 응징하고 벌줘야 사회가 정화됩니다.
참 좋은 지적입니다.
고상한 침묵보다
정의를 위한 한 마디 외침이 필요합니다.
길가면서 한눈팔며 옆으로 큰 짐 들고 가는 커플에게 부딛쳤는데,
저는 상대와 부딛칠까봐 멈췄음에도 상대방이 앞을 보지 않아 그냥 들이 박은 것이었죠.
뭐 저도 크게 다친건 아니라 상대가 사과하고 갈길 가면 끝날 일이었는데,
남자는 물건 걱정만 하며 사과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더군요.
그 옆에 여자는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고요.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는데 참 어쩜 둘이 똑같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니 명쾌해지는군요 .애초에 도덕적 기준에 관해서는 끼리끼리 만나는 것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