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kler님 가톨릭 신자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요.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께 순명한 헌신의 아이콘입니다. 자신을 드러내지않고 평생을 예수님 곁에서 수행하셨습니다. 503을 성모 마리아에 비유하심은 부적절합니다. 다른 대체 인물이 없는건 아닐텐데요. 다른 신화적인 인물로 바꿔 주시길 간청합니다.
sprinkler
IP 211.♡.188.237
12-25
2021-12-25 23:17:21
·
@짜오프라야님 저도 카톨릭입니다.. 박정희를 얼마나 신처럼 추앙하는지 보면서 박근혜를 어떻게 이용할지 알것 같아요.. 저쪽 진영에서도 노무현 같은 존재가 필요한데 어떤식으로 추앙할지 너무도눈에 보입니다.. 솔직히 가장 가까운 존재일것 같아요.. 하지만 불편하시다니 지우겠습니다..
댕장꾹
IP 125.♡.190.121
12-25
2021-12-25 23:24:45
·
사면은 대통령의 권리인데 뭘 대통령으로서 할 행동이 아니란 거죠 ㅋㅋㅋ@lookathis님
짜오프라야
IP 101.♡.217.33
12-25
2021-12-25 23:30:07
·
@sprinkler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lookathis
IP 121.♡.229.199
12-25
2021-12-25 23:43:11
·
@췍췍췍암더파뷸러스님 권리라고 그를 사용한 행동이 올바른건 아니죠. 검찰도 조국 수사가 권리를 활용한 거니 문제 없나봐요?
태풍태양17
IP 175.♡.37.157
12-26
2021-12-26 00:30:21
·
@lookathis님 너무 광범위한 묶음이라고 보이네요. 특별사면과 수사를 권리란 단위로 묶는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이반장님 특별사면은. 대통령의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은 원리 원칙도 사실 무의미한 영역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분의 훌륭한 삶과 성품을 기본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렉스84
IP 210.♡.21.14
12-25
2021-12-25 23:24:46
·
전형적인 아전인수.. 오히려, 이재명의 비단주머니 한개를 빼앗은 것 인지도..
화이트리카
IP 113.♡.219.164
12-25
2021-12-25 23:35:31
·
무한 지지합니다.
pmpon
IP 220.♡.235.24
12-25
2021-12-25 23:36:28
·
박근혜의 장수를 기원하는군요
lookathis
IP 121.♡.229.199
12-25
2021-12-25 23:44:53
·
사안에 관게 없이 어떻게든 옹호만 하는게 저로서는 어처구니 없고 박근혜 지지자랑 대상만 다를 뿐 행동은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분탕알바감지
IP 223.♡.40.203
12-26
2021-12-26 01:35:01
·
아라굴드
IP 124.♡.88.93
12-25
2021-12-25 23:47:09
·
지지자들 입장에선 어떻게라도 좋게 보고 싶겠죠. 문대통령의 인자함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현대정치는 무슨 왕도정치 같은 게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제가 아무리 권력집중형 통치체제라고 해도 대통령의 감정이 어떤 걸 결정하는 주원인이 되지 못하겠죠. 회의과정과 숙고를 걸쳐 결정을 내렸고, 그 결과에 본인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독단결정이라고 한 것이지 사면권을 가진 절대자같은 건 아니죠...
태풍태양17
IP 175.♡.37.157
12-26
2021-12-26 00:37:22
·
@아라굴드님 인자함이 감정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좀 복잡한 문제 같네요. 그리고 그게 생명의 위독함이라면 더 달라지구요. 어려운 문젭니다.
그레고르
IP 125.♡.133.178
12-25
2021-12-25 23:48:52
·
그 고매하신 성품의 그 분 판단에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자영업자들은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정의가 먼저면 분노가 되고 인권이 먼저면 이해가 되는 둘다 틀린 생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문통이 했으니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은 분노 되는게 사실입니다 서로 싸우지 말고 분노 하는 분에겐 같이 분노해주고 이해하는 분들과는 같이 이해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문통의 결정이기에 믿어볼랍니다 저는 아직 분노가 가시지는 않습니다 김용민피디가 어제 분노 한것에 공감되었습니다 그러나 문통 비난은 못하겠습니다 말로 설명 할수 없이 복잡한 마음이네요
태풍태양17
IP 175.♡.37.157
12-26
2021-12-26 00:47:20
·
@밭갈이중님 숙고하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레고르
IP 125.♡.133.178
12-26
2021-12-26 00:52:27
·
차리리 똥볼일지언정 정략적이고 계산된 정치행위라고 하는게 낫지, 무슨 인도주의 운운하며 억지 춘향식 해몽이 더 반감을 불러 일으키네요. 준엄한 역사의 단죄 앞에 알량한 측은지심이라니...
분탕알바감지
IP 223.♡.40.203
12-26
2021-12-26 01:36:40
·
22세기 자본
IP 222.♡.169.81
12-26
2021-12-26 01:00:10
·
저것들은 사람아닌데yo
엔스터
IP 118.♡.14.228
12-26
2021-12-26 01:54:20
·
사람이 먼저라면 사면을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태풍태양17
IP 175.♡.37.157
12-26
2021-12-26 08:37:27
·
@소똥구리님 그래도 문프는 믿을만한 일을 해왔습니다. 결단의 이면에는 말 못할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합성수지
IP 222.♡.55.1
12-26
2021-12-26 04:09:31
·
클리앙은 언제나 상식좋아하잖아요? 근데 그냥 상식 = 문재인 같아요. 문재인 지지 안하면 그냥 상식이 없는거 ㅋㅋㅋ
태풍태양17
IP 175.♡.37.157
12-26
2021-12-26 08:35:34
·
@합성수지님 문프는 그래도 상식의 역사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즐거우십니까?
뭐냐그눈빛은
IP 59.♡.204.118
12-26
2021-12-26 11:17:54
·
앞으로 몸이 많이 아픈 죄수들은 전부 사면이나 석방해야겠네요. 누구는 아프다고 사면하고 누구는 안 해주면 공정하지 않으니까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김형석도 자기맘대로 해석한거 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본인 마음대로 해석하고 네거티브 하시잖아요????
아는 만큼 보이고,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거죠
근데 제가 한게 네거티브인가요?
"ㅋㅋㅋ"거리는게 네거티브같은데요
헐........웃는건데요. 네거티브가 아니라. 누가봐도 ㅋㅋㅋ는 웃는거 아니에요?
록 하는게 인도주의적인거지요
비꼰다고 느끼는 건 당사자이지...
침착이 님이 기다 아니다를 말하는 건
아는 만큼 보이는 거라는 님의 댓글 내용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은데요?
누가봐도 " ㅋㅋㅋㅋㅋ"는 네거티브 맞는 것 같습니다.
감옥에서 죽을 것 같으면 다들 석방 되나요??
그럽시다. 나중에도 그럴수 있는지 봅시다.
괜한 자존심에 ㅉㅉㅉ
나중에 봅시다 하면 제가 무서워서 바지에 오줌이라도 지려야 하나요?
밤에 악몽이라도 꿔야 하나요?
협박처럼 들리네요?
사과하세요..
저한테 기회를 준다구요?
나참.... 감격해야 되나 ? 진짜로 욕을 해줘야 되나 어이가 없네요..
인도주의랑 사면의 상관관계는 1도 없어요
고령에 몇년 형을 살았고 건강도 매우 염려되는 상황에 여러 고려해서 사면한 건데 인도주의랑 관련있다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건만..
혹시 인도주의의 뜻을 모르시나요?
@산유국님
해필 닥한테 ‘인도주의’인가?
조국 가족 난도질 당할 때, 추미애, 김경수 등등 유린당할 때는?
그때는 그 인도주의 어디 갔다왔나?
반어법적 표현이라 생각할께요.
맞습니다. 정치적 계산 하셨으면 당연히 대선 후 불확실성이 좀 제거된 후에 고려했을 겁니다.
어쨌든 사면이란 결정은 씁쓸합니다
그래야 인도주의적 차원 사면이 이해될 거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12099CLIEN
솔직히 비건들이 동물이 우선이라고 하는 시위를 보는 것 같습니다.
다들 박그네 감옥에서 살아나오는거 기대한 사람 없지 않아요? 이제와서
성모님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가톨릭 신자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요.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께 순명한 헌신의 아이콘입니다. 자신을 드러내지않고 평생을 예수님 곁에서 수행하셨습니다. 503을 성모 마리아에 비유하심은 부적절합니다. 다른 대체 인물이 없는건 아닐텐데요. 다른 신화적인 인물로 바꿔 주시길 간청합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박근혜의 사면이 인도주의가 되려면 유족들에게 먼저 진심어린 사과를하고 내 건강이 이렇게 안좋으니 선처좀 해달라는 부탁이 먼저 들어왔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전체적인 의도는 제 수준으로는 헤아릴 깜이 안되기 때문에 뭐라 쉽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박근혜에 대한 사면을 인도주의로 해석하는 것은 세월호 유족에 대한 아주 선을 넘은 모욕입니다.오히려 저 트윗은 문통 욕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제가 평소 알던 김형석 작곡가라면 실수한겁니다.
문통은 한결같아요.
사람이 먼저다
찌라시인지.. 언제는 죽어라 죽어라 하더니 참..
이러다 멀쩡하게 잘살면 또 밖에나와서
그런것이다 하겠죠? 애초에 삼성의료원 vip실에
계시던분인데 말이죠
무적의 논리입니다 참
원리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대통령이
원리.원칙. 본인 공약도 져버리셨는데
이제는 그분 심성으로 볼때는...
기가막힙니다..
오히려, 이재명의 비단주머니 한개를 빼앗은 것 인지도..
무슨 왕도정치 같은 게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제가 아무리 권력집중형 통치체제라고 해도
대통령의 감정이 어떤 걸 결정하는 주원인이 되지 못하겠죠.
회의과정과 숙고를 걸쳐 결정을 내렸고, 그 결과에 본인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독단결정이라고 한 것이지
사면권을 가진 절대자같은 건 아니죠...
팬덤형 정치관을 가지면 이런 식으로 비웃음을 당한다는 거죠.
비아냥의 대상밖에 안됩니다.
박근혜 사면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욕먹어도 쌉니다.
문재인은 정치인이지 찬양의 대상이 아닙니다.
잘할때 지지를
못할땐 비판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정부욕한다고 빈덧글 달기만 하는건
진심으로 무책임해 보이네요.
"아몰라요 정부욕하니 넌 나쁜놈이예요"
이라고 떼쓰는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는 아프다고 사면하고 누구는 안 해주면 공정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