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김pd 방송은 의도적으로 멀리합니다. 자신의 기준에 안 맞으면 모두를 적으로 만들어요. 정치라는 게 때론 어렵고 힘든 결정도 하고 사리에 맞지 않는 일도 있게 마련인데 ,, 어느 것 어떤 사안에도 자기 기준만 들이대더군요. 물론 본인 성정이 그러하니 이해합니다만 그걸 방송으로 토해내는 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이재명 후보에게 호감 있는 편이 아니라서, 손가혁을 잊을 수 없어서, 김pd가 너무 찬양해서 그동안 좀 맘이 불편했지만 경선을 계기로 그래도 될 사람 찍어야 한다, 대단히 훌륭한 인격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고 일 할 사람이다, 라는 믿음으로 마음을 주고 있는데.. 문통을 적대시 하는 이런 내용들을 볼 때면 마음이 싸해집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 김pd는 이재명 후보에게 마음 주는 걸 막는 요인입니다.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마음은 킹메이커인데 문빠들 쪽수가 많으니 형식상 사과는 한다 이건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같잖습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211.♡.122.164
12-25
2021-12-25 18:36:22
·
김용민 PD 화도 잘내야 됍니다. 피해자도 화를 잘못내면 갑질이 돼기도 합니다. 화를 잘냅시다.
코끝이찡
IP 121.♡.59.91
12-25
2021-12-25 18:38:43
·
이재명후보와 문프를 편가르기 하는 중인 줄 자기는 알고 하는 짓인지 모르고 하는 짓인지 참 답답하네요. 나만 옳다는 독단과 독선으로 점점 진중권류가 되어가는 중인데... 진중권도 지가 처음부터 저렇게 될줄 알고 입방정 떤거 아닌데. 왜 구독자가 정체 중인지 스스로 점검을 해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김용민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위야 어찌됬던’이란 표현이 맘에 안들어 까는군요. 김용민이 문대통령에게 막말을 쏟아냈지만 사면 결정은 분명 비판을 넘어 욕들어먹도 할 말이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적어도 세월호 유가족에겐 말이죠. 사면 찬반 여론이야 나뉘어 있으니 그렇다쳐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조차 양해조차 구하지 않고 급발진한건 문대통령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세월호 유가족을 이용했다라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보십니까? 김용민이 MB나 503을 끌어내리기 위해 쏟아부었던 노고와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를 쉴드쳤던 노고가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공론화 과정조차 없었던 신속한 사면 결정때문에 말입니다.
김용민의 표현이 과했다고 쳐도 그 내용은 전혀 과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도미노
IP 61.♡.115.77
12-25
2021-12-25 22:09:28
·
직언하는 사람도 있어야 되요 맹목적으로 따르기만 하면 페미정부 2기 됩니다
Hearit
IP 211.♡.173.210
12-25
2021-12-25 22:12:53
·
네 그 의미는 내 말이 여전히 옳아. 그러나 형식이 과했어...그거만 사과야...그런 의미로 읽힙니다.
궁금하네요 이유를 붙이면 핑계가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시면됩니다
사과한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것 자체를 저는 고평가 하는 편입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사과를 할때 잘해야 하죠
굳이 저런 단어를 쓸 필요도 없구요. 윤석열 사과 때 든 생각이 똑같이 들어서 쓴 글입니다.
4과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윤석렬도 개 사과하면 끝인가요??
원글분은 그리고 싫어서 싫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이러다 개사과도 충분하고 고평가를....
그리고 개같이 벌려 놓고 사과하는게 윤석렬의 행태죠.
사과하는 윤석렬 정말 높이 평가하시겠네요.
오바요? 김어준의 거칠고 저렴한 표현은 어떻게 느끼시냐니까요? 대답이나 해보시죠..
차단이든 메모든 맘대로 하세요. 오렌지니 찢지지자니 하는 소리 여기서도 많이 들었으니.
죽을죄도 아니고
자기의견을 냈는데 다~들 달라드는지 ㅜ
계속 이동형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이동형이 화내고 그러는거는 다그치는 느낌인데
김엄마는 그냥 진짜로 화내는거라 감정이 표출되어 보이는거죠.
물론 지금도 호감은 아니지만 저정도도 허용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면 안 되는거 알면 하지 마세요
ClienKit
이재명 후보에게 호감 있는 편이 아니라서, 손가혁을 잊을 수 없어서, 김pd가 너무 찬양해서 그동안 좀 맘이 불편했지만
경선을 계기로 그래도 될 사람 찍어야 한다, 대단히 훌륭한 인격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고 일 할 사람이다, 라는 믿음으로 마음을 주고 있는데.. 문통을 적대시 하는 이런 내용들을 볼 때면 마음이 싸해집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 김pd는 이재명 후보에게 마음 주는 걸 막는 요인입니다.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sns좀 줄이길 바랍니다.
윤석렬이 제일 먼저 생각났습니다.
원망하는 모두들 탓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대통령은 그걸 잘 알고 계시고... 그래서 혼자 짊어지시려는 거니까요.
대변해주는 역할도 일부 있다는건 알지만
조롱은.. 선 넘고있어요.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뒤에서 칼을 꼽을 수도 있겠죠.
좀 거리를 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재명 후보님을 돕는게 아니라 망치는 짓이라 봅니다.
ClienKit
김엄마는 더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 사과했겠죠. 사람이 모질지 못해서리.
김엄마 옆에 있음 술한잔 권하고 싶네요. 당신 마음을 내가 아오!
답답할 때 하고 싶은 속에 들은 말하면
‘이해는 되는데 입조심 좀 하지…’
뭐 이런 정도 선에서 이해 중 입니다.
(대신 내질러줘서 고마울 때도 있어요.)
그래도 문대통령 들이받는건 좀…
분명히 자기가 영향력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저런식으로 가는거...
승승장구해서 오만해진 사람의 전형이죠...이를테면 윤석열같은...
적당히 지켜야 될선이 없어집니다...
화도 잘내야 됍니다.
피해자도 화를 잘못내면 갑질이 돼기도 합니다.
화를 잘냅시다.
그이상도 그이하도아닌...
또 마음에도 없는 사과 혹은 진정성이 결여되어 있는 떠밀려서 하는 사과는 대중이 익숙하긴 하죠
비난이야 할 수 있지만 비난의 방식은 국힘의 그것과 결이 같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이런 비난도 짊어질 각오를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그런 생각도 떠오르네요
언젠가 부러지는 날이 올꺼같아 불안합니다..
김피디가 한 말도 이해가 됩니다.
(워딩 자체는 물론 나쁘지만요)
사람이 다 느끼는 바가 다르죠.
개인적 호불호는 각자 간직하시고
누구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진 맙시다.
다들 속상하시잖아요.
슬프니 술푸네요.@@
김용민이 문대통령에게 막말을 쏟아냈지만 사면 결정은 분명 비판을 넘어 욕들어먹도 할 말이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적어도 세월호 유가족에겐 말이죠.
사면 찬반 여론이야 나뉘어 있으니 그렇다쳐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조차 양해조차 구하지 않고 급발진한건 문대통령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세월호 유가족을 이용했다라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보십니까?
김용민이 MB나 503을 끌어내리기 위해 쏟아부었던 노고와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를 쉴드쳤던 노고가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공론화 과정조차 없었던 신속한 사면 결정때문에 말입니다.
김용민의 표현이 과했다고 쳐도 그 내용은 전혀 과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형식이 과했어...그거만 사과야...그런 의미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