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문통의 판단을 믿습니다 굳이 저런 분석까지도 필요 없습니다. 문통이 고뇌하시고 내린 결정이라면 그냥 믿고 갑니다.
이코스타
IP 218.♡.108.161
12-24
2021-12-24 22:25:06
·
@store님 저도 문통의 살아 온 길을 믿기에 일단 믿고 갑니다. 그런데 속상한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른게 알바인지 문통을 싫어하는 사람인지 몰라도, 이게 그렇게 외치던 정의냐는 이죽거림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타 사이트 얘기) 문통은 더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하신거겠죠.. ㅜㅜ
endline
IP 119.♡.159.184
12-25
2021-12-25 00:10:42
·
@store님 저 역시 저의 판단보다더 문통의 판단을 믿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베리2x
IP 211.♡.144.3
12-25
2021-12-25 00:48:07
·
@store님 바로 이거죠.
수라정
IP 122.♡.14.205
12-25
2021-12-25 01:43:12
·
@store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CORSA
IP 182.♡.76.233
12-25
2021-12-25 01:49:11
·
@store님 문통이 저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저보다 많은 고뇌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에도 믿고 기다려봅니다
국민아님
IP 211.♡.197.104
12-24
2021-12-24 18:05:52
·
개혁쪽 중도층이 정치 혐오로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할 수 있나요?
youngs
IP 116.♡.135.173
12-24
2021-12-24 18:07:36
·
@국민아님님 다른걸 떠나 노통이 얼마나 외로웠을지...실감되는 하루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우파우
IP 39.♡.231.243
12-24
2021-12-24 19:40:05
·
@국민아님님 정치 혐오로는 아무 문제도 해결할수 없는걸 노통이 돌아가신후 깨달은 후에는 절대 돌아갈일 없습니다. 최선이 아니라.최악을 거른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정치적 계산법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그냥 그 과정이 너무 아쉽고 그동안 해온말들이 있기 때문에 촛불 시민들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렵고 무거운 자리임을 잘 알고 있고 어쩔 수 없음에도 이해하지만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안타까우면서 아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youngs
IP 116.♡.135.173
12-24
2021-12-24 18:12:19
·
@조국수호이님 님의 비판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마음 한쪽은 그래요. 하지만, 전 그래도 쉴드치렵니다. 노통의 외로운 길을 걷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으니...
@님 전 문대통령의 판단했다면 그게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문대통령만큼 청렴하고 국가를 위해서 살았다고 혹시 생각하시나요? 전 문대통령 같은 삶은 살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정도 국가를 위해서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일단 믿고 지지합니다. 누구도 문대통령보다 더 잘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NIRMATA
IP 118.♡.119.226
12-24
2021-12-24 18:10:34
·
완전 동의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텔리앙
IP 223.♡.36.6
12-24
2021-12-24 18:12:52
·
동의!
GoldmanSachs
IP 39.♡.28.240
12-24
2021-12-24 18:14:13
·
필부의 입장에서는 박근혜가 고통속에서 옥사하는게 젤 맘은 시원하겠죠 하지만 문대통령이 지지자에에 욕먹을줄 알면서도 결단한 일은 더 큰 뜻이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진짜 건강이 오늘내일해서 사면해주는거면 이해가 조금이라도 가는데 무슨 정치적판단으로 대선을 위한 법에도 없는 개꼼수 사면이다? 이게 무슨 원칙주의인가욬ㅋㅋ 아진짜 꿈보다 해몽이라고 큰뜻은 개뿔 조국형님 가족 인수분해될때도 큰그림 있을거다 큰뜻이있을거다는 무슨 그냥 박살나버렸죠
물론 이재명 찍긴할건데 버사위넘긴거부터해서 오히려 정권바뀌고 뉴스보기가 더싫어요
ora817
IP 122.♡.44.177
12-24
2021-12-24 21:57:28
·
저도 이게 진정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절묘한 한수에 끝까지 지지합니다.
소한재
IP 125.♡.129.163
12-24
2021-12-24 22:07:00
·
자신의 상식으로 세상 돌아가는 것을 다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박근혜가 사면되는 것이 싫지만 문통께서는 문통 자신이나 박씨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사면 하는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깨~몽
IP 112.♡.217.132
12-24
2021-12-24 22:13:27
·
다 좋은데, 그러면 모순이 생겨 버립니다. 자가당착... 앞서 했던 얘기들-사면권 제한 공약과 반성과 국민 지지 없는 사면은 길이 아니라는 둥...-을 본인이 뒤집는... 차라리 그런 말씀을 마시던지...
무슨 묘수 타령인가여 윤석열이 대통령 당선되서 박그네 사면했어도 묘수라고 칭찬했을지 묻고싶네여 ㅋ
youngs
IP 116.♡.135.173
12-24
2021-12-24 22:18:42
·
@날강두님 저도 묘수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거라 추측할 뿐입니다. 현실정치는 생물같다고 하잖아요. 선악으로, 옳고 그름으로 딱 갈라지지 않으니, 어려운 결정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metalkid
IP 113.♡.247.16
12-25
2021-12-25 00:00:14
·
@날강두님
털세곰
IP 112.♡.184.55
12-24
2021-12-24 22:18:58
·
대통령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여전히 중세 시대 왕정 치하를 살고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 한 명 바뀐다고 모든 것이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바뀐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구요. 사면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고, 차라리 전략적이고 현명한 결정이었습니다. 이삼일 정도는 분격해 하더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결정도 이해하고 존중받기를 저는 바랍니다. 문대통령은 본인이 하실 수 있는 것은 정말 온 힘을 다해 다 하고 계십니다. 그 깊은 마음,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만사오케이
IP 121.♡.182.10
12-24
2021-12-24 22:20:15
·
여기서까지 진보진형의 전형적인 분열과정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꿈지락박사
IP 125.♡.19.185
12-24
2021-12-24 22:20:47
·
바둑 고수의 수 답습니다. 사즉생 생즉사.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건뭥미
IP 221.♡.186.95
12-24
2021-12-24 22:41:00
·
제가 오늘 와이프에게 했던 얘기하고 정확하게 같은 내용이네요. 언젠가 사면은 당연하다. 5년은 긴 세월이다. 차라리 할거라면 지금이 적기다. 그것도 문대통령이 직접 하는게 그림이 좋다.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해주기도 힘들다. 윤이 된다면 되자마자 사면 할거다. 그게 대선판을 흔들수도 있다. 전 잘된 결정이라고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안좋더군요.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 할수는 없지만 결과없는 과정은 평가자체가 안됩니다
hoi--
IP 221.♡.34.5
12-24
2021-12-24 22:46:13
·
외로운 결정이었을겁니다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몇만번이고 고민하셨을겁니다 그 힘든 결정을 존중합니다
계란계란
IP 58.♡.206.248
12-24
2021-12-24 22:47:33
·
정말 정치적 판단으로 그러신 거라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통 나름의 원칙을 고수한 결과라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이든 대선 후든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시겠죠 뭐...
마성의검
IP 118.♡.10.163
12-24
2021-12-24 22:53:57
·
저도 갠적으로는 말도 안된다. 안된다. 생각하지만... 그러나 제 갠적 생각보다 이 시점에서 문통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IP 115.♡.202.101
12-24
2021-12-24 22:57:58
·
배드테이스트 원종우 님일까요? 지지합니다!
피터공원
IP 112.♡.89.148
12-24
2021-12-24 22:58:03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wookinom
IP 49.♡.174.3
12-24
2021-12-24 23:01:12
·
내가 한달전에 생각한 책략을 문통이 읽어서 실천하다니
나우프린팅
IP 223.♡.46.4
12-24
2021-12-24 23:09:32
·
노무현대통령님 때처럼 후회할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당황하고 놀랐지만 분명 이유가 있겠죠. 화나고 분노도 나시겠지만 지켜봅시다. 지지자라면. 지금까지 행보가 허투루 하신 적이 없으니까요.
박사면 기사 봤을때 화가 났지만 곧바로 인정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왜 그렇게 갔을까 재벌과 사법개들 기득권이 한국을 장악하고 있으니까요 정권은 민주당인데 조국, 김경수 왜 법무장관, 도지사인데 검찰한데 개털렸나요 그쪽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민주당정권이 20-30년 해야 그들의 말도않되는 권력을 점점 줄일수 있습니다.
살자구
IP 125.♡.189.167
12-24
2021-12-24 23:34:41
·
정의로와서 지지한 정치인이 있는데 그 정치인이 살기 위해 정의로운 것을 포기한다면 그 정치인을 지지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로 싸우고 있는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정의롭지 않은 정치인을 지지할것이냐 아니면 많이 정의로왔으니 한번쯤은 부정의해도 지지한다... 뭐 다 존중 합니다만, 문통의 행동을 쉴드치지는 맙시다... 부정의는 부정의입니다.
문통을 지지하는것과 별개로 이 해석은 완전히 틀렸어요 문통은 정치공학으로 판단하는분이 아닙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테고 이렇게 많은분들이 지지하지도 않았겠죠. 오직 원칙대로 실천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이해는 안되지만 그분의 판단은 대체로 옳아왔기에 믿고 지지합니다. 이 사면이 옳바른 선택이었는지는 역사가 판단하겠죠
톰앤제리
IP 220.♡.135.142
12-25
2021-12-25 08:35:46
·
@lindmann님 저도 동감해요. 원리원칙이 있는 분이죠. 대체로 옳았기에 역사가 판단할거라는 말에도 적극 동감합니다.
TigerBk*
IP 115.♡.120.58
12-24
2021-12-24 23:44:15
·
와우 정확해요 저두 아주 공감합니다. 그것도 박근혜만 이명박빼고 말이죠
빈이파
IP 223.♡.139.244
12-24
2021-12-24 23:49:56
·
솔직히 박근혜 사면이란 속보에 큰 감응은 없었습니다 역대급 얼굴마담, 바지사장.... 자신의 능력보단 박정희 후광과 그 향수로 연명하는 정치인.... 최순실과 주위 위정자들이 이리저리 써먹고... 할 줄 아는건 아무것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 0.1프로의 연민과 서글픔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짜증만 있었을뿐.... 만약 쥐까지 사면했다면 그땐 심각하게 고민했을 듯 합니다
대관령업힐러
IP 59.♡.183.89
12-24
2021-12-24 23:51:12
·
그냥 조용히 지지하고 지켜보고 이재명 찍으면 되겠다 싶습니다. 문통 혼자서 감내하시는게 항상 안타깝고 미안하고 그래서 할 수 있는게 믿고 지켜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Clenn
IP 119.♡.97.58
12-24
2021-12-24 23:52:01
·
이런 계산으로 사면을 한다고요? 매일같이 윤석열이 똥볼차고 헛소리 하고 다녀서 앞으로 지지율 떨어질 일만 남았고 이재명 당선이 거의 확실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왜 그런 정치적인 목적으로 박근혜를 사면합니까? 윤석열 지지율이 너무 높아서 역전의 묘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몰라도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일용잡부
IP 211.♡.42.207
12-24
2021-12-24 23:54:31
·
이탈은 안하지만 화나고 어이가 털리네요. 이게 공정이고 정의입니까. 정권창출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하는 국짐당과 뭐가 다르죠?
주우터
IP 211.♡.6.168
12-25
2021-12-25 00:09:27
·
공감합니다.
더블류
IP 59.♡.154.247
12-25
2021-12-25 00:11:45
·
ㅂㄱㅎ를 죽여서라도 지지율을 얻으려고 했을수도 있고 첩보 같은게 있었을수도 아무튼 전 문 대통령님 지지합니다
혼자 깨끗한 사람이 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혼자 책임을 지고 오물을 뒤집어쓰는 건 어렵습니다. 문재인의 단독 결정이 그런 점에서 정치인으로서는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개인 공명에 사로잡혔으면 저런 결정 못합니다. 권력욕은 적으면서 사명감으로 활동하는 저런 캐릭터는 좌우불문 솔직히 드물다고 생각해요. 여튼,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저는.
실책은 실책으로 그대로 받아들이고 중도 밭갈이 하면 좋겠습니다 옹호하면 밭갈이 확장 절대 안통합니다. 정부에 불만인 중도표심에게 정권 지지해달라 설득할게 아니라 이제는 이재명 개혁 지지하자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사면사태이후 더욱더 ' 이재명이 정권교체다' 이걸로 가야되요.
굳이 저런 분석까지도 필요 없습니다.
문통이 고뇌하시고 내린 결정이라면 그냥 믿고 갑니다.
그런데 속상한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른게 알바인지 문통을 싫어하는 사람인지 몰라도, 이게 그렇게 외치던 정의냐는 이죽거림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타 사이트 얘기)
문통은 더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하신거겠죠.. ㅜㅜ
다른걸 떠나 노통이 얼마나 외로웠을지...실감되는 하루입니다.
촛불시민들은 그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현실에서 이겨야 한발짝이라도 더 나갈수 있습니다.
더욱이 사면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입장발표도 군더더기 없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도 이걸 해내는 문프가 자랑스럽습니다.
여기서도 많은 화살을 날리는데 제가 대신 맞아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 또한 매주 촛불 들고 세월호에 분노 했던 시민입니다만 전 제가 뽑은 지도자를 믿고 그 결정을 따르렵니다.
그냥 그 과정이 너무 아쉽고 그동안 해온말들이 있기 때문에 촛불 시민들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렵고 무거운 자리임을 잘 알고 있고 어쩔 수 없음에도 이해하지만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안타까우면서 아쉽습니다.
님의 비판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마음 한쪽은 그래요. 하지만,
전 그래도 쉴드치렵니다. 노통의 외로운 길을 걷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으니...
헐...
정권재창출이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 2탄이 되고도 남는 상황인데, 본인이라면 고수하시겠어요?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하시네요.
저쪽은 문통 죽이겠다고 덤비는데 본인일 아니시라고 도덕책만 읇을 상황인가요?
박근혜 따위 내보내서 문통이 평화롭게 산다면 그걸 택하겠습니다.
결국 살기위해 했단거잖아요.
어줍잖게 공정이니 정의니 원리원칙이니 가져다 대지 말라고요.
정권유지라는 제1원칙 안에선 이런건 다 뒷전이라는걸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몰랐네요 참
아, 그러니까 본인 잣대로 본인 인생도 좀 보시죠.
그렇게 공정, 정의찾으시면서 살아오셨는지요.
문통만큼 그걸 해온사람을 본적없을 정도로 잘해왔는데, 뭔가 이유가 있을 이번 일로 이렇게 조리돌림 할일이냐구요.
아군 뒤에다 총질 그만하시고.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참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면인가요?
ㅋㅋㅋㅋ
그만큼 백척간두의 상황인 거죠.
박근혜를 풀어주고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다면 몇 번이라도 할 수 있다 봅니다.
감옥에서 죽기라도 하면 진짜 나라 뒤집어 집니다.
현실 정치에서는 타협이 필요할때가 많다는점을 이해 못하면 정의당 꼴 나는거죠.
본인이 문대통령만큼 청렴하고 국가를 위해서 살았다고 혹시 생각하시나요?
전 문대통령 같은 삶은 살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정도 국가를 위해서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일단 믿고 지지합니다.
누구도 문대통령보다 더 잘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뭐 결국 이게 한게겠죠.....
아무리 좋은 소리 하고 의지가 있는 정치인이라고 해도 대통령이라고 해도 결국 현실의 벽 앞에서는....
그래서 대선 후보든 총선 후보든 뭐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면 적당히 에누리합니다
제일 짜증나는 건 이 악순환을 결국엔 또 끊어내지 못했다는 거네요......에휴
어차피 이기지 못하면 더 심한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문통의 정치적 결정이 최소 본인의 영신을 위한게 아니란 것만은 확실하니까요
윤석열은 503을 구속시킨애란 타이틀만 남았다는걸로 위안을 삼습니다.
바둑 아마4단 문대통령님의 고심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분해지면서 저들의 분란을 재미나게 지켜볼 예정입니다.
우리가 이겨야 누구도 다치지않고 지켜가야하는 것이기에 오늘 문통의 신의 한 수 더 굳건히 응원합니다.
그래야 부동산 빛도 볼 수 있고
찬찬히 닦아놓은 개혁들의
기본도 더 높게 이뤄낼 수 있습니다.
돌은 던지지 맙시다.
저는 끝까지 지지합니다.
짧은 머리로 이해하려 들지 않겠습니다.
과거에도 현재, 미래도 믿고 지지하렵니다.
무슨 정치적판단으로 대선을 위한 법에도 없는 개꼼수 사면이다? 이게 무슨 원칙주의인가욬ㅋㅋ
아진짜 꿈보다 해몽이라고
큰뜻은 개뿔
조국형님 가족 인수분해될때도 큰그림 있을거다 큰뜻이있을거다는 무슨 그냥 박살나버렸죠
물론 이재명 찍긴할건데
버사위넘긴거부터해서 오히려 정권바뀌고 뉴스보기가 더싫어요
절묘한 한수에 끝까지 지지합니다.
앞서 했던 얘기들-사면권 제한 공약과 반성과 국민 지지 없는 사면은 길이 아니라는 둥...-을 본인이 뒤집는...
차라리 그런 말씀을 마시던지...
윤석열이 대통령 당선되서 박그네 사면했어도 묘수라고 칭찬했을지 묻고싶네여 ㅋ
저도 묘수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거라 추측할 뿐입니다.
현실정치는 생물같다고 하잖아요. 선악으로, 옳고 그름으로 딱 갈라지지 않으니,
어려운 결정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잘된 결정이라고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안좋더군요.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 할수는 없지만 결과없는 과정은 평가자체가 안됩니다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몇만번이고 고민하셨을겁니다
그 힘든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 갠적 생각보다 이 시점에서
문통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저도 당황하고 놀랐지만 분명 이유가 있겠죠. 화나고 분노도 나시겠지만 지켜봅시다. 지지자라면. 지금까지 행보가 허투루 하신 적이 없으니까요.
노무현대통령 왜 그렇게 갔을까 재벌과 사법개들 기득권이 한국을 장악하고 있으니까요
정권은 민주당인데 조국, 김경수 왜 법무장관, 도지사인데 검찰한데 개털렸나요 그쪽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민주당정권이 20-30년 해야 그들의 말도않되는 권력을 점점 줄일수 있습니다.
라는 문제로 싸우고 있는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정의롭지 않은 정치인을 지지할것이냐
아니면 많이 정의로왔으니 한번쯤은 부정의해도 지지한다...
뭐 다 존중 합니다만, 문통의 행동을 쉴드치지는 맙시다...
부정의는 부정의입니다.
그것도 박근혜만 이명박빼고 말이죠
역대급 얼굴마담, 바지사장....
자신의 능력보단 박정희 후광과 그 향수로 연명하는 정치인....
최순실과 주위 위정자들이 이리저리 써먹고...
할 줄 아는건 아무것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
0.1프로의 연민과 서글픔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짜증만 있었을뿐....
만약 쥐까지 사면했다면 그땐 심각하게 고민했을 듯 합니다
매일같이 윤석열이 똥볼차고 헛소리 하고 다녀서 앞으로 지지율 떨어질 일만 남았고 이재명 당선이 거의 확실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왜 그런 정치적인 목적으로 박근혜를 사면합니까?
윤석열 지지율이 너무 높아서 역전의 묘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몰라도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얼마나 깊은 고뇌가 있었을지 ㅜ
저는 이번 사면으로 화내시는 분들에게 화내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저도 대통령의 의중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분의 결정이니까 그분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물론 화내시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그래도 이기는 게 정말 더 더 중요하겠지요. 화이팅
실책을 옹호하면, 이탈해서 지켜보고있는, 탄핵촛불 같이 들었던 중도개혁표심 안돌아 옵니다
청와대가 정무적판단으로 대선에 유리하도록 사면을 결정했다?
이게 말이되요?
정무적판단 가능한 청와대였으면
국민동의 구하겠다는 원칙깨면서까지 부작용 큰 사면카드 밀어붙이기 이전에
대선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홍남기, 박범계 , 유은혜 진작에 정리했겠죠
1. 박근혜 사면 카드
- 기껏해야 상대진영 분열유도. 지지율1% 하락 큰거라고요?
2. 전국민 재난지원금 100% 수시 지원. 중도및 자영업자 살리고 서민경제 살림
3. 윤석열 비리 의혹수사 법무부장관 수사지휘권 발동
4. 김건희 학력위조의혹 교육부장관 수사지시
1번하고 2.3.4번중에
뭐가 더 효과가 크고
뭐가 더 후폭풍이 적고
뭐가 더 정무적 파단에 대선에 도움되겠습니까?
정무적 판단 있었으면 국민과의 대화에서
구지 말해서 대선에 도움안되는, 홍남기신임 발언 했겠습니까?
실책은 실책으로 그대로 받아들이고 중도 밭갈이 하면 좋겠습니다
옹호하면 밭갈이 확장 절대 안통합니다.
정부에 불만인 중도표심에게 정권 지지해달라 설득할게 아니라
이제는 이재명 개혁 지지하자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사면사태이후 더욱더 ' 이재명이 정권교체다' 이걸로 가야되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성명입니다.
누구를 위한 사면인가,
세월호참사 책임의 몸통, 박근혜 사면을 규탄한다.
http://416act.net/board_notice01/105016
예를들어
이재명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 만나서 사면에 대해 위로해드리고 싶어도 할 수있을까요 ?
대통령 눈치, 대통령 지지층 눈치에 가능하겠습니까?
지켜보고 있는 탄핵촛불 동참했던 무당층 중도개혁 표심은 어떻게 하렵니까?
다시 민주당 지지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텐데요
정부감싸도 대선 넘어가면 아무의미 없어요
대선에서 이겨야 문대통령도 살리는 겁니다
그과정을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