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쓴 글이여서 중복이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 또 올립니다.
저희지역에 최근 정말 너무도 충격적인 일이 생겼습니다.
11명의 중학생들이 6학년여자아이 한명을 폭행한 사건입니다.
같은 자녀를 키우는 입장으로 정말 치가 떨리고 답답한 마음이에요.
널리 널리 알려서 촉법을 방패삼아 나쁜짓을 일삼는 청소년과 그 부모에게 적절한 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해당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15895?cds=news_edit
해당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3052
청원도 부탁드리고 청원이 끝이 아닌 제대로 된 처벌이 있을 수 있게 널리널리 많이많이 퍼뜨려주셨음 합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
/Vollago
수사중이다?
수사해서 뭘 어쩔 거냐고 묻고 싶네요.
동의 했습니다 촉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듯 합니다
정말 돌아 버리겠네요 ㅠㅠ
얼른 피해자 아이와 부모님의 고통의 시간이 조금이나마 짧아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 가해자들은 아무일 없을겁니다.
촉법소년에 실제 저들중 가해를 한 애들은 2~3명 정도 일거라고 입을 맞춘 상태일거고
풀려나면 그냥 지들끼리 무용담으로 얘기 하겠죠.
그 예로 판사들한테는 반성쓰고 풀려났다 또 욕해서 판사들이 부들거리면서 법정 최고형 내린다고
했다는 뉴스도 있었죠.
경찰요? 경찰은 이런 사건 한두번 일어난거 아닌데 별 신경 안쓰고 처리 할 겁니다.
이런 사건보다 더 강력한 범죄들은 비일비재 하니까요. 그냥 뉴스에 안나와서 모를거라고
하는겁니다. 피해자 가족들만 가슴이 찢어지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 써서 똑같이 해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맞아봐야 자기도 폭력에 얼마나 약한지 느끼게 되죠.
촉법은 촉법으로?
요
보복 사건 한번 크게 터져야 됩니다.
/Vollago
https://www.ohchr.org/EN/ProfessionalInterest/Pages/CRC.aspx
https://www.mofa.go.kr/www/brd/m_3998/view.do?seq=303438
대한민국이 제40조를 유보했지만 협약 자체를 비준했기 때문에 형사미성년 기준을 못 낮추고 있는 것 같은데 아동권리협약을 탈퇴해서라도 범죄소년 기준을 만9세 이하로 낮춰야 하지 싶습니다.
이런 사건을 계기로
강력범죄 강력대처하고
촉범범죄도 과감하게 처벌하는
공약이 분명 먹힐겁니다
참고로 2년 전부터 제가 바라면 거의 그대로 이루어 집니다.
무서운게 없어서 그래요 태형에 처해서 맞는게 얼마나 아픈지 알려줘야 합니다
/Vollago
싹이 틀려먹은것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자.
손이 덜덜 떨리네요..
동의했습니다.
제가 가해자 부모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공부 잘한다고 오냐오냐 하면 안되는데, 진짜 에혀…
피해자 아이의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
중등이면 알거 다 알아요.
현재 청원동의 49,883 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