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백신 안맞은 모회계사 친구하나가 있었는데
엄청난 술꾼이자 백신불신론자에요
그러다 최근에 백신 접종완료 안된사람 동반
식당출입금지 하니까 졸지에 술을 못먹게 됬어요
충격이 말도 못한가 봅니다
게다가 접대도 못받고
그렇다고 지금부터 주사를 맞아도
몇개월걸리고 .......
얼마전에 급하게 거하게 연말접대 스케줄이
있었는데 취소됬고 ㅎㅎㅎ
그렇게 백신 욕하고 잘난체 하더니
술그것 때문에
며칠전 바로 백신 맞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2차접종자 까지라
몇개월 걸리는거죠? 아이고 꼬셔라
커피 참는 것보다 고행일 걸요?
그런데 이걸 술이 이기네요 ㅎㅎ...
근데 그 도중에 술마시면 면역이 어찌될지ㄷㄷ
이분도 같은 상황이겠네요. 집에서 술 마시면 이혼당하겠다는 각서도 쓰신 분이라. 알콜 금단 증상 대박이겠네요.
그런 자들이 어느 글에서처럼 남의 접종완료증 빌려서 다닐까봐 두렵거든요.
감사고객과는 저녁식사도 원칙적으로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이하군요..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하지만 결국 쳐 맞아야 정신 차리것죠? 백신좀 쳐 맞으시면~
백신별 권고 접종간격 : (AZ) 4∼12주, (화이자) 3∼6주, (모더나) 4∼6주
https://ncv.kdca.go.kr/board.es?mid=a11802000000&bid=0030&act=view&list_no=477 7월 26일부터 8월까지 mRNA 백신 1차접종 시 2차접종 예약 4주 기준 적용 관련 보도참고자료(7.23.)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act=view&list_no=717650 접종간격 단축에 따른 고위험군 추가접종 적극 참여 당부(11.25., 정례브리핑)
술못먹게 되니까 맞으러 간다니 대단한 백신무용론자도 아니고
그냥 주사맞기 싫어서 핑계댄듯하네요
그렇게 좋다는 교회 가려면 백신 다 맞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