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2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겨냥해 "(윤 후보가) 실제 집권하게 되면 실권을 쥐고 거의 최순실 이상으로 흔들 것으로 염려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항간에 실세는 김건희로 알려져 있다. 김건희 씨 같은 사람이 사석에서도 윤석열 후보한테 반말한다는 것 아닙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씨를 향해 "국민 앞에 나서서 허위 이력이라든지 주가조작이라든지,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한다"며 "도대체 부부가 어떠한 철학과 생각을 갖고 사는지를 국민이 알아야 될 권리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 일개 연예인도 그러는데 하물며 대통령의 부인이 될 분이 이렇게 커튼 뒤에 숨어 있어 가지고 이게 되겠느냐"고 직격했다.
아우~!!
우리 춘장님 공처가!!!
워딩은 좀 이상한거 같은느낌입니다 ㅎ 송대표가 종종 저러죠뭐 ㅎㅎ..
아무리 사람이 미워도 그건 좀...
나이 차이 많은 부부들 사이에 편하게 말 놓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아크로비스타말고 큰집^^
사이좋게 빵가즈아~~
4가지 zero 부인이라는 뜻이었군요
진짜 궁금해서 여쭈어보는거에요
두분 나이차이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또 본인들은 반말하기로 어떻게 합의하셨는지는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말한다는 사실만 보면 이상해보입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가족끼리 반말가지고 이야기 해봐야 별것도 아닌거 까지 트집잡으려고 한다 밖에 안될듯요
벌써 김성모 세계관이냐며 조롱하고 난리 났더군요
저 부부가 공사를 구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이거죠.
공석도 아니고 사석에서 반말하는 건데요
저쪽에서는 이미 김혜경님 방송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반말하는거 캡쳐해서 까고있어요~
부부간에 말을 놓는건 나이차이와는 상관없이 두 사람의 문제인데 그걸 걸고넘어지면 어쩌자는 건지..
계속 경력 의혹이나 더 이슈화 하는게 낫지 싶네요,,,,쩝.
그렇게 신지예
호구형이 나타났다!
사석이 맞는다면 뭔가 좀 이걸 덥석 물어도 되나 싶은 구석이…
지금까지 내게 불가능은 없었다.
뭐 모르고 하신말은 아닌것 같지만...
보고 싶은것만 보이니까요.
한심하게 네네 하던 그네씨가 생각나네요.
막 대한다는 의미로 표현을 할거면 하대한다고 하던지, 일반인도 생활에서 말할때 조심하는데 이런 시국에 당대표라는 사람이 하….
집안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송대표가 말한 사석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공적 업무가 아닌 자리라는 뜻이죠.
김건희 씨 같은 사람이 사석에서도 윤석열 후보한테 반말한다는 것 아닙니까
=> 둘 만 있었다면 반말하는 걸 아무도 몰랐겠죠. 둘만 있는 집안에서 야.자 해도 누가 알아요. 아무도 모르고 그걸 문제 삼으면 역풍 맞습니다. 도청을 해야 아는 사실이니까요.
공적인 자리에서야 당연히 존대하겠죠. 아무리 출신이 의심된다고 말들을 하지만, 그 정도로 막돼먹진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주변 지인들이 같이 있는 사석이겠죠. 아주 친한 불알친구들끼리 모인 자리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자리는 아니었을 같네요. 이 얘기는 그런 사석에 있던 사람이 흘린 말일테니까요.
송대표의 주장은 아무리 사석이라도 남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라는 뜻일 겁니다.
검찰총장까지 하신 양반이 주변에 지인들과 같이 하는 자리는 사석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죠.
주변 지인들이 사석이라고 윤석열한테 야.자 할까요? 다들 총장님. 후보님하고 부르죠.
이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 남들이 있는 자리에서 야자하면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죠.
서로 존대하는 게 가장 좋은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