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리킹님 감독 관청의 청장이 직접 가서 커피 한 잔 사 마시면서 아직 늦지 않았어 힘든 건 아는데 지킬 건 지키면서 장사하자 라고 좋게 얘기하고 영업장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서로 윈윈이라고 봅니다.
1년 누적 적자 10억이 진짠지 가짠지는 몰라도 카페들이 이전보다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사실인데 야당이 발목을 잡든 경제부총리가 뗑깡을 부리든 여당이 추진력이 없든 어째든 간에 코로나 시국에 지원이 미진한 건 사실인데 저렇게 투정 한 번 부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9시 10시 막 밤새 영업 강행했으면 욕 들어 쳐 먹어도 싸겠지요
구청 입장에서도 그들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규제는 규제대로 하면서 지원은 부족했다는 걸 알기에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얼르고 타이르고 해서 문 닫고 정부 지침을 따를 수 있게 한 거 같아요 저기다 대고 '그래 니 한 번 방역지침 어기기만 해봐' 하고 째려보다가 정말 법적 혹은 행정적 대응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으면 호미로 막을 꺼 서까래로 막는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구청장이 가서 사정을 했는지 윽박을 질렀는지 정확히 어떤 워딩이 나왔는지 모르는 가운데 본문에서도 당부했다고 한 걸 사정했다고 하시는 건 의도하지는 않으셨겠지만 댓글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방역협력에 따른 손실에 대한 보상을 정부탓하자는게 아니고요 이걸 경영실패로 몰아가는게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거죠. 일반적인 월급쟁이 직장인을 예로 들었을때 반드시 사업장에 출근을 해야지만 돈이 나오는 사업 구조를 가진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가정을 했을때, 코로나 방역 협조로 인하여 일주일의 절반은 사업장에 출근을 할수가 없기때문에 사업장의 수익이 반토막이 나고 종업원의 급여가 반토막이 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라면 이에 대한 희생을 온전히 종업원이나 해당 사업장한테 떠 넘기는것이 타당하냐라는 거죠. 당장 직장인들중에 코로나 방역때문에 사업장에 출근못하고 해당 기간동안 월급의 절반이나 일부만 받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라면 정부에 손실보상을 요청안할 사람 없을껄요? 그나저나 코로나 시기에 사업장을 엄청나게 확장을 하긴 했네요.. 코로나 시국을 뚫을 자신이 있었나..
핵퍽탄
IP 1.♡.215.43
12-22
2021-12-22 21:16:14
·
@돌을든남자님 제 말이 그런거에요.
방역협력에 대한 보상을 반대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경영을 저렇게 하고는 정부 지침때문에 부도나게 생겼으니 지침에 안 따르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거죠.
@발수코팅실패님 원래 남일 쉽게 말하는것만큼 가볍고 죄책감 잘 안느껴지는 거리가 잘 없지요
저런 상처되는 말들 마음에 담아두시지 말고 인간 본성이겠거니 하고 넘어가시길 ㅠ
[APPLE]
IP 175.♡.11.7
12-22
2021-12-22 20:51:34
·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죠.@발수코팅실패님
brooklyn_kid
IP 14.♡.236.158
12-22
2021-12-22 18:57:28
·
저 자영업자분도 극단적이긴 했지만 조롱하신 분 특히 위에 짤방까지 가져다가 그런신분들은 본인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봐야 공감능력이라는게 생기려나요. 하긴 그런 인성이면 나락이 멀지 않았긴 하네요.
congrat
IP 211.♡.49.61
12-22
2021-12-22 19:13:28
·
오천만 인구가 오천만 가지 사연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분이 계시고, 코로나 이전에도 나름의 사정으로 힘든 분이 계셨고, 코로나 끝나도 여전히 힘든 분들 계속 존재할 것이고, 공동체에 가장 이익이라고, 또는 덜 해악 하다고 합의한 프로토콜을 모두 준수했으면 합니다. 자신의 개별적 사정으로 공동체가 합의한 방식을 무시하는 행태 또한 환영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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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감독 관청의 청장이 직접 가서 커피 한 잔 사 마시면서
아직 늦지 않았어 힘든 건 아는데 지킬 건 지키면서 장사하자
라고 좋게 얘기하고 영업장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서로 윈윈이라고 봅니다.
1년 누적 적자 10억이 진짠지 가짠지는 몰라도
카페들이 이전보다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사실인데
야당이 발목을 잡든 경제부총리가 뗑깡을 부리든
여당이 추진력이 없든 어째든 간에
코로나 시국에 지원이 미진한 건 사실인데
저렇게 투정 한 번 부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9시 10시 막 밤새 영업 강행했으면
욕 들어 쳐 먹어도 싸겠지요
구청 입장에서도 그들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규제는 규제대로 하면서 지원은 부족했다는 걸 알기에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얼르고 타이르고 해서 문 닫고 정부 지침을 따를 수 있게 한 거 같아요
저기다 대고 '그래 니 한 번 방역지침 어기기만 해봐' 하고
째려보다가 정말 법적 혹은 행정적 대응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으면
호미로 막을 꺼 서까래로 막는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구청장이 가서 사정을 했는지 윽박을 질렀는지
정확히 어떤 워딩이 나왔는지 모르는 가운데 본문에서도 당부했다고 한 걸
사정했다고 하시는 건 의도하지는 않으셨겠지만 댓글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커피숍을 밤 9시넘어서 까지 가는 사람이 있나보네요??
밤새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용하기는 좋을 것 같더군요
카페는 그나마 나은데 술집들은 진짜 상태심각합니다
9시컷하면 그냥 죽어라 이거죠
방역협력에 따른 손실에 대한 보상을 정부탓하자는게 아니고요 이걸 경영실패로 몰아가는게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거죠.
일반적인 월급쟁이 직장인을 예로 들었을때 반드시 사업장에 출근을 해야지만 돈이 나오는
사업 구조를 가진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가정을 했을때,
코로나 방역 협조로 인하여 일주일의 절반은 사업장에 출근을 할수가 없기때문에
사업장의 수익이 반토막이 나고 종업원의 급여가 반토막이 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라면 이에 대한 희생을 온전히 종업원이나 해당 사업장한테 떠 넘기는것이 타당하냐라는 거죠.
당장 직장인들중에 코로나 방역때문에 사업장에 출근못하고 해당 기간동안 월급의 절반이나 일부만 받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라면 정부에 손실보상을 요청안할 사람 없을껄요?
그나저나 코로나 시기에 사업장을 엄청나게 확장을 하긴 했네요.. 코로나 시국을 뚫을 자신이 있었나..
방역협력에 대한 보상을 반대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경영을 저렇게 하고는 정부 지침때문에 부도나게 생겼으니 지침에 안 따르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거죠.
자영업자에는 좀 더 이해를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카페 같은 곳에는 인원제한 등 방역 조건 걸고
영업 보장해줘도 될거 같구요..
자영업자들 진짜 손해가 막심한데 보상은 없고
지침은 너무 일률적이예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정부의 대처도 마음에 안들고요
저기 매장옆이라 한번가봤는데 손님이 엄청 없긴하더라구요.
술집 겸 카페라 어둡고 발길이 안가져요
그래도 방역 잘 지켜주고...좋네여.
소기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 달성한 것 같기도 하구요
저런 상처되는 말들 마음에 담아두시지 말고 인간 본성이겠거니 하고 넘어가시길 ㅠ
본인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봐야 공감능력이라는게
생기려나요. 하긴 그런 인성이면 나락이 멀지 않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