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대위 위원이 상임선대위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선대위 존재 의미가 없다.
더해서 이를 바로잡는 행위조차 없으니 비탄한 심경임.
이때다 싶어 양비론으로 한마디씩 던지는 윤핵관을 보면서 이런 모습이 선거 기간 내내 반복될 것 같음
선대위에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음
선거를 위해 준비했던 홍보 관련 건은 승계하던지 폐기하던지 해라. 단 하나의 미련도 없음
당 대표 업무 성실히 하겠음. 당 관련 사무에서 후보 요청 건은 협조하겠음.
<기자 질문>
Q : 조수진 의원이 당 대표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A : 관심 없고 조수진 의원이 어떤 형태로 사과한다 하더라도 받아들일 생각 없다.
공보단장이 해서는 안될 유튜브 영상을 본인 핸드폰으로 공유한 것은 사퇴감이다.
본인 뜻으로 사퇴할 생각조차 없는 것인지 의문이다.
Q : 김종인이 무슨 말 했는지?
A : 만류했지만 사퇴 입장 고수함
Q : 동 건 관련하여 윤과 소통했는지? 상임선대위 내려놓는게 과도한 것은 아닌지?
A : 비판은 감수하겠음. 조수진이 후보 뜻을 따르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후보가 무슨 명령을 내린 건지 궁금함
Q : 내려놓는다는 의미가 조수진 건에 한한 것인지, 아니면 전체 직인 건지? 조치가 이뤄지면 다시 복귀할 건지?
A : 복귀할 생각 없음. 선대위 전권은 후보가 책임지는 것.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자는 내 제안 거부되었고 공보단장은 후보 이름 거론하며 부적절한 행위를 함.
상임선대위 지시 듣지 않겠다 공개적 발언을 했고 어떤 책임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이미 선대위는 기능을 상실했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므로 사퇴하는 것
Q : 선거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A : 당대표 업무는 하겠음. 그러나 그것은 정의하기 나름. 어떤 미련도 없음.
Q : 대표나 총괄의원장 비판하는 건에 대해 공보단장이 챙겨야 하는지?
A : 잘못된 사실을 바탕으로 선대위를 지적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공보단장이 챙겨야 하는 것. 그 지시가 온당하지 않고 후보 말 듣는다면 후보 비서실 가서 일해라.
Q : 후보랑 이 건 관련하여 상의했는지?
A : 내가 내 보직 사퇴하는 건임. 후보랑 상의하지 않아도 내 스스로 결정할 자유가 있다. 후보랑 관계 없음
Q : 그래도 당대표가 어떤 직책을 맡아줘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 쉽게 내려놓는 건 아닌가?
A :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불응하고 오히려 조롱했으며 그것을 어느 누구도 조정하지 않았으며 이틀동안 어떤 대책이 없으므로 내 역할이 없다고 판단했다.
Q : 선대위 구성에 대한 의견 피력 의사가 있는지?
A : 저는 선대위 구성에 대해 의사를 밝혔고 후보가 오롯이 선택하는 것.
Q : 윤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후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선거에 대한 책임은 후보가 지는 것.
흥미진진하네요 다음주 여조 기대됩니다
끼리끼리 잘 만난 거 같아요.
후보의 의중을 확인했으니 물러난다는 느낌 같습니다. '당대표 존중없고 졸로만 쓰려고 하니.. 안해'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준석이가 이런덴 촉이 좀 빨라요
괜히 지니어스 게임한게 아니죠 ㅎㅎ
않아요 그냥 지들끼리 물고 뜯는게 기본입니다
그렇게 따짐 이낙엽 마이웨이더 침몰인가요?
쟤들은 그런 잔머리가 아니라 같이 물귀신 작전이에요
이거죠
내말 무시해서 망했다 시전하려고 사퇴 하는듯...
나이 많은 60대 이상 할배들 투표가 윤 몰빵나와서 홍이 밀린것..
박근혜키즈로 떠받들여주고 하다 얼떨결에 당대표까지 되고..지금 저자리에 있는게 신기한사람이죠
자기는.. 살아야하니까
마음 속으로 이지사가 대통령 되길 간절히 바래야 할 겁니다.
이준석도 펨코남신이 유일한 정치적 자산인데, 그걸 배신하면 안되죠.
이준석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지금 탈출하는게 이롭죠.
신지예 들어왔을때 자기의견 피력하고 탈출했으니 본인지지층이 원한 할일은 다한거고 다음을 위한 총알+a 들을 온전히 유지한채로 기분좋게 탈출할수 있는 기회죠.
지금의 선택으로 윤이 선거에서 지면 그혜택은 홍준표와 이준석이 다가져가게 되겠죠.
리더 직함은 가지고 있을거지만 아무런 노력도 시도도 안하겠다면 저게 뭐하는건가요.
그런데 이게 또 비단주머니 수작질일 가능성이 꽤 커 보입니다.
김건희 터지고, 신지예 영입하고... 선거도 불안불안한데, 본인이 0선 중진으로 지금까지 붙어먹고 살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인 국짐 2030남성 지지층도 개박살 나게 생겼으니, 조수진이 뺨 때려준 김에 '나 화났다' 인상쓰고, 잘 빠져나가는 것이지요.
나는 책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체이탈 화법 쩌네요.
A : 후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선거에 대한 책임은 후보가 지는 것.
여기서 싹 드러나네요. 준스톤은 윤을 밀 의지가 없어요..
조수진도 자진 사퇴 하지 않으면 윤석열의 조직 장악력은 바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보수 진영의 유권자들은 이런 자중지란을 아주 질색하지요.
오히려 윤석렬이 낙마하고 나면 국민의힘 당권을 이준석이 유승민과 함께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리 정치력이 없이 삐져갖고 무슨 정치를 한다고 하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런다고 경력 위조 범죄가 덮힐 거라고 생각하는지
그길로 아주 대성통곡 하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이제 이런거 관심은 안줘도 된다 봅니다.
왜 쫒겨나는 느낌이지..?
나날이 악재만 터지고, 가능성이 옅어지니 미리 발 빼는 걸로 보이네요.
어리기는 해도 정치짬밥 먹은지는 좀 되니 상황판단은 빠른 듯 합니다.
맘에 안들면 때려쳐야지...
당대표로서 얼굴 이름만 계속 노출시키며 자기 지분만 잘챙겨서 초선 중진 될 궁리하는게 상책이긴 합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삐졌다니 뭐니 이러는데, 당 대표를 대우해줘야죠. 직위로 보면 야당 대표 의전 서열은 10위 이내로 알고 있습니다. 뭐 솔직히 불쌍합니다.
탈줄은 지능 순. 요.
선거에 지면, 다선, 중진, 초선들, 지지자들까지 망나니칼 들고 눈이 빨갛게 책임질 사람 찾아다닐 텐데요.
당내 세력이 약하고 어찌 보면 굴러들어온 스톤(?) 인 준스톤이 제일 먼저 단두대에 끌려 올라올 것 같아요.
아마도 아빠친구랑 대선 패배 후 생존방법, 혼란한 시기에 당을 장악할 궁리를 하고 있겠죠. 쉽진 않겠지만...
할배와 짜고 치는 고스톱 또는 골든 크로스 여론조사 보고 미리 발 빼는거..
저 같아도 직 던졌을듯요
다만 선거에 대한 책임은 후보가 지는 것.
다만 선거에 대한 책임은 후보가 지는 것.
다만 선거에 대한 책임은 후보가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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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같은당 대표가 할말인가요 ㄷㄷㄷ
이건 거의 예전 문재인 대통령 당대표시절, 판깨고 나간 안철수와 탈당한 당시 중진의원들 스탠스인데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