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탄소 중립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몇일 전부터 특정 언론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유가는 오르는데 전기료는 내년 1분기도 동결이라 문제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인상 및 탄소중립, 친환경 발전에 의해 전기료 인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게 국민이 전기료가 너무 싸서 펑펑 쓰고있다고 말하고 있어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나 펑펑 쓰지 일반 국민들은 전기료 무서워서 겨울에도 마음대로 못쓰고 있고.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난방기를 마음대로 틀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디서 국민이 펑펑 쓴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전기료가 OECD 중 하위에 위치하지만 가정용 전기 사용량도 OECD 중 하위인데 말이죠.
겨울이라 추운데 난방기구 펑펑 틀고 싶네요.
주말에 춥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적게 쓰고 많이 돈내기로 유명한 한국!
누진세가 징벌적이여서 문제인거죠..
2. 한국의.전기요금은 전세계적으로도 싼 국가가 맞습니다(누진 2단계,3단계 해당하는 사람은 10%미만이니)
가정용 1단계 요금은 정말 많이 저렴하긴 하죠.
정부에서는 가정용 1단계 요금은 복지제도로 보는거 같아요.
한국과 발전원가가 달라요.
전기장판 5단이상 안올리는데 뭐라구요?
올려야 하는건 발전연료비 상승에 따른 적자 때문이지 국민들이 전기를 펑펑(?) 쓴다고 올리는게 아니죠
전체 전기사용량 중에 가계에서 쓰는건 20%도 안되고 전기요금 상승은 결국 제조원가 상승으로 이어지죠
그놈의 누진제 때문에... 누진제 할거면 가족 구성원당 사용량으로 누진제를 하던지요. 대가족만 불리한 누진제는 도대체 왜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가족인 경우
가정용 전기 징벌적 누진제는 폐지하거나,
누진율을 1.5배 이내로 해야죠
700-1000kwh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거의 네, 다섯배가 됩니다.
선거 끝나면 올리겠죠
또 원전이야기가 나올텐데...
원전 그것도...
아이들의 미래를 팔아...
오늘의 기성세대들이 유흥을 즐기는 행위죠.
정부도 위 두 가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초는 동결할 예정입니다.
전기요금이 올라야 하는 이유는 발전원료 구매비용, 망 투자비용(재생에너지전환, 전기차증가대비)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재생에너지 전환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면 전기요금은 다시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인플레로 인해 올릴만한 시기가 아닙니다. 한전이 공기업이라 정부가 일반 시민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써 활용하기 때문에, 인플레가 진정되지 않는 한 공기업 부채를 늘리고 전기요금은 나중에 올려서 부채를 갚는 방식을 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선 전기라는 게 공공재 성격이라 누진제는 유지될겁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민영화되면 소비재 성격이 되면 많이 쓰면 쓸수록 DC도 해주겠죠. (이러면 부자만 좋겠죠.)
2. 한국 가정은 oecd에 비해 전기 적게 쓰고 중공업은 엄청 쓰고있습니다.
3. 미국처럼 지역별 전기공급 방식은 단전 사태가 많습니다.
총평: 한국 정도면 전기 품질과 가격경쟁이 상급.
PC 서버 돌리면 전기요금 많이 나오니까 시놀로지 NAS 사용하구요.
iOT 플러그 시간대별로 ON/OFF 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때문에 인덕션은 생각도 못하고 있죠.
전기히터도 1단으로 약하게 온도 걸어놓고 쓰고 있는데 말이죠. (600W 소모)
막상 팡팡 쓰는사람 별로 없어요.
국민들이 전기를 많이 쓴다는건 대국민 사기극이죠.
가정용도 많이 올랐지만 누진세 구간이 줄어서..
비중이 큰건 아니지만 농업용 차례일껍니다
선거때문에 미루고 있는거죠..
산업용이나 더 올렸으면 합니다
주택용 산업용 다 올리면 국민들 부담은 더 늘어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