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게 취업이 될수도 없고 김진국 민정수석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퇴를 했죠. 그러니 더 옹호해야합니다.
애초에 기사화하지 말아야 할 건을 기사회한 기자 잘못이 큽니다.
sukay
IP 203.♡.9.53
12-21
2021-12-21 1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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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ve님 글쎄요, 질환이있는게 잘못한거인가요? 뉴스를 보면서도 뭔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기자가 매우 성급했던 거 같네요.
브리티쉬매력남
IP 220.♡.97.159
12-21
2021-12-21 15:59:11
·
@deeve님 제출된 자소서를 보니 아들이 아버지 뭐 되보라고 고의로 적었거나, 그게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로 보입니다. 제가 인사담당자였는데 그런 자소서를 받았다면 청탁이 아니라 그냥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고 걸렀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건으로 채용이 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될 소지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deeve님 1. 국힘당 아들이 저랬으면 민주당에서 뭐라고 논평했을까요? 아마 아무 말도 안했을 겁니다. 2. 국힘당 의원 아들이 저랬으면 뉴스에도 안 나왔을 겁니다.
성인 남성을 누가 어떻게 밀착마크하나요? 가족 중 한 명이 24시간 따라다니나요? 본인이라면 자기 생활 포기하고 가족 한 명을 감시할 수 있습니까? 당사자가 짜증내고 도망치면 어떻게 할 건가요? 방에 못 들어오게 하거나 PC방 가서 이력서 작성하면 그건 어떻게 막습니까? 회사 따라가서 얘는 조현병이니 입사시키면 안된다고 하나요?
남 얘기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안됩니다.
흑과백의경계
IP 175.♡.137.179
12-21
2021-12-21 17:27:45
·
@deeve님 다른 걸 떠나서... 죄송한데... 이력서를 부모가 봐 준다구요?? 전 저 사람보다도 어린 나이의 사회 초년생 때도 이력서 50개 이상 넣는 동안 부모님이 봐 준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지금 하신 말씀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린가요?
ora817
IP 106.♡.195.42
12-21
2021-12-21 17:54:38
·
@deeve님 31살 먹은 성인의 이력서를 챙긴다?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몸이 아픈걸로 일어난 헤프닝이고 다독여주고 위로를 건낼 사항입니다.
김세무사
IP 223.♡.94.147
12-21
2021-12-21 18:14:22
·
@deeve님 님 부모님도 이런 댓글 달고 다니는거 못 챙기시잖아요?
하물며 민정수석처럼 바쁜사람이 아들이 컴퓨터로 이력서를 쓰는걸 어떻게 챙기겠습니까
deeve
IP 121.♡.11.124
12-21
2021-12-21 19:31:42
·
@김세무사님 이력서에 부모님 민정수석이다 뒤 잘봐주겠다라고 한게 조현병이니 그럴수 있지 라고 설득이 될까요? 부모가 민정수석이니 자식 이력서든 행실이든 챙겼어야 한다고 말한건데 우리편 공격에 대한 여기분들의 단합된 공격이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부모님 언급은 너무 나가신거같네요
조현병을 확인하기 별로 어렵지 않았을텐데. 기자가 태도가 많이 아쉽네요..이걸 처리한 데스크도 피해갈순 없지요..
ARobin
IP 223.♡.42.162
12-21
2021-12-21 17:01:24
·
민주당이 대선에서 현재 앞도적으로 우세하지 못한 상황이니 가급적 피해를 줄이려고 작은 문제가 있어도 변명하지 않고 물러나는 상황들이 반복되네요. 성폭행피해 출산도 오히려 여성들이 나서서 지켜줘야 하는 피해자이고, 이번 것도 병으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인데, 너무 쉽게 물러나는게 안타깝네요. 온가족이 범죄 혐의로 도배를 해도 언론은 가족리스크라는 이름으로 이재명 아들 도박, 김건희 경력 두 가지로만 비교하며 똑같다는 식으로 다루니 여론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를 않네요. 벌써 뒤집어지고 격차가 벌어져도 벌어졌어야 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숙우삽
IP 119.♡.3.133
12-21
2021-12-21 1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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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걸 취업부정 청탁과 비슷한 이미지로 그려가면서 보도하는 엠비씨에 화가 나더군요. 아들의 단독행동인데 민정수석이 사과하는 화면을 계속 써가면서 불편한 그림이 계속 나오는데... 엠비씨가 아직 정신을 못차린게 확실하다 싶었습니다.
타이주우
IP 59.♡.141.136
12-21
2021-12-21 17:29:28
·
조현병이면 정말 힘든 병이고 모든 가족이 힘들었을텐데 기자의 펜이 칼이 되는 사례가 되는군요. 우리나라 기레기들에게 보도윤리, 직업윤리가 과연 있는지....
Kieth
IP 125.♡.124.15
12-21
2021-12-21 17:43:27
·
'잡음 한 번 안 내고..' 젖은 낙엽이 생각나네요.
IP 121.♡.210.242
12-21
2021-12-21 17:51:33
·
안타깝네요.
검군
IP 59.♡.251.121
12-21
2021-12-21 18:05:00
·
오늘뉴스에서 후속보도하는 거 못봣음..그냥 까기만 함..그래서 기레기
삭제 되었습니다.
대로대로
IP 222.♡.13.28
12-21
2021-12-21 18:38:48
·
사실 어제도 이 기사를 읽고 '아이가 좀 아픈가요..?' 라는 댓글을 달려다가 결국 못 달고 포기했습니다. 혹시나 아픈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이 보고 속상할까봐 조심스럽게 되더군요. 하지만 기자라면 인터뷰이의 상태를 보고 한발 더 나아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간의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기사에 담지 못한 건 성급했거나 무모했다고 생각합니다.
돌궁댕이
IP 218.♡.134.173
12-21
2021-12-21 1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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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안타깝네요.
drzest
IP 119.♡.107.202
12-21
2021-12-21 2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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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더 세심히 챙겼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pastface
IP 211.♡.221.78
12-21
2021-12-21 2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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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건 MBC 탓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웃픈 일도 아니구요. 민정수석의 아들이 그런 이력서를 낸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의 정신병력을 짐작할 수도 알아낼 수도 없죠. (기자가 그 정신병력을 알아낸다는게 더 위험한 일일지도) 그러면 이걸 보도를 안했어야 할까요? 오히려 민정수석 정도 되면 조심했어야 하는 일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다 큰 어른을 제재할 수 없으니, 남은 건 책임지는 일 뿐이겠죠. 안타깝다고는 하지만 기자도, 당사자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나옹
IP 39.♡.37.119
12-22
2021-12-22 0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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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님
조현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라도 언급을 했어야 합니다. 사정은 있으나 라는 청와대의 한마디만 첨부 했더군요. MBC 비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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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family out
MBC 요즘 잘하던데 후속보도 있었으먼 좋겠네요. 불필요 오해없게...
안타깝네요.
너무 대놓고 쓴데다가... 누가 봐도 맥락에 맞지 않는 문장들이어서
속으로
정신 나간 인간일세... 했는데...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아까 사죄로 되냐고 처벌해야 한다고 하셨던분 사죄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조현병 문제도... 국가의 방임이라고 봅니다.
적절한 격리가 인권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봅니다.
부모 가슴은 찢어지겠네요... ㅜㅜ;
조현병이었으면 부모가 이력서 같은건 더 챙겨야죠.
사퇴하고 조용히 지나가면되는데 이런걸 또 옹호하고 캡쳐되서 다른커뮤니티 돌아다니면 좋을꺼 하나 없습니다.
저런게 취업이 될수도 없고 김진국 민정수석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퇴를 했죠. 그러니 더 옹호해야합니다.
애초에 기사화하지 말아야 할 건을 기사회한 기자 잘못이 큽니다.
조현병이 있어도 31살 어른입니다.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뭘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
조현병이니 저런 자소서도 이해해달라하면서 31살이니 감시 못한다고 하는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솔직히 이논리로 중도충이 이해해줄까요? 여기분들이나 우리편이니 감싸는거로 느껴집니다. 국힘당 의원 아들이 저랬어도 똑같았을까여?
조현병이 어떤 병인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초딩 꼬꼬마만 되도 감시 및 통제가 일일이 안되는데 31살 성인을 무슨 수로 다 감시하나요.
1. 국힘당 아들이 저랬으면 민주당에서 뭐라고 논평했을까요? 아마 아무 말도 안했을 겁니다.
2. 국힘당 의원 아들이 저랬으면 뉴스에도 안 나왔을 겁니다.
성인 남성을 누가 어떻게 밀착마크하나요? 가족 중 한 명이 24시간 따라다니나요?
본인이라면 자기 생활 포기하고 가족 한 명을 감시할 수 있습니까?
당사자가 짜증내고 도망치면 어떻게 할 건가요?
방에 못 들어오게 하거나 PC방 가서 이력서 작성하면 그건 어떻게 막습니까?
회사 따라가서 얘는 조현병이니 입사시키면 안된다고 하나요?
남 얘기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안됩니다.
전 저 사람보다도 어린 나이의 사회 초년생 때도 이력서 50개 이상 넣는 동안 부모님이 봐 준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지금 하신 말씀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린가요?
몸이 아픈걸로 일어난 헤프닝이고 다독여주고 위로를 건낼 사항입니다.
하물며 민정수석처럼 바쁜사람이 아들이 컴퓨터로 이력서를 쓰는걸 어떻게 챙기겠습니까
이력서에 부모님 민정수석이다 뒤 잘봐주겠다라고 한게 조현병이니 그럴수 있지 라고 설득이 될까요?
부모가 민정수석이니 자식 이력서든 행실이든 챙겼어야 한다고 말한건데
우리편 공격에 대한 여기분들의 단합된 공격이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부모님 언급은 너무 나가신거같네요
기자가 태도가 많이 아쉽네요..이걸 처리한 데스크도 피해갈순 없지요..
성폭행피해 출산도 오히려 여성들이 나서서 지켜줘야 하는 피해자이고, 이번 것도 병으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인데, 너무 쉽게 물러나는게 안타깝네요.
온가족이 범죄 혐의로 도배를 해도 언론은 가족리스크라는 이름으로 이재명 아들 도박, 김건희 경력 두 가지로만 비교하며 똑같다는 식으로 다루니 여론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를 않네요.
벌써 뒤집어지고 격차가 벌어져도 벌어졌어야 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아들의 단독행동인데 민정수석이 사과하는 화면을 계속 써가면서 불편한 그림이 계속 나오는데...
엠비씨가 아직 정신을 못차린게 확실하다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기레기들에게 보도윤리, 직업윤리가 과연 있는지....
혹시나 아픈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이 보고 속상할까봐 조심스럽게 되더군요.
하지만 기자라면 인터뷰이의 상태를 보고 한발 더 나아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간의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기사에 담지 못한 건 성급했거나 무모했다고 생각합니다.
민정수석의 아들이 그런 이력서를 낸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의 정신병력을 짐작할 수도 알아낼 수도 없죠.
(기자가 그 정신병력을 알아낸다는게 더 위험한 일일지도)
그러면 이걸 보도를 안했어야 할까요? 오히려 민정수석 정도 되면 조심했어야 하는 일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다 큰 어른을 제재할 수 없으니, 남은 건 책임지는 일 뿐이겠죠.
안타깝다고는 하지만 기자도, 당사자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조현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라도 언급을 했어야 합니다. 사정은 있으나 라는 청와대의 한마디만 첨부 했더군요. MBC 비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