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쪽 한인상가들이 받은 지원금입니다.
금년 8월 기준이니 지금은 추가로 더 받았을 수 있겠지요.
"솔직히 저도 어떻게 버텨낸거지 하면서 궁굼해질 정도로요." 라고 궁굼해 하시길래 밑에 내역 옮겨드립니다.
http://gomijunews.com/23/?idx=1110503
출처는 위 링크 참고 하시구요.
x소리는 안하고 다니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건 사업장에 지원한 금액이고, 개개인으로써 지원금은 별개입니다.
[뉴저지]
●고려그릴 $1,657,484
●명동 칼국수 $1,431,060
●동방 그릴 $1,396,747
●하남 숯갈비 $1,361,347
● 솥뚜껑 $1,170,641
●피크닉 가든 $1084,741
●탕2 $1,058,453
[뉴욕 맨해튼]
●삼원가든 $5,000,000
●원 조 $5,000,000
● 종로상회 $5,000,000
●카페 R $5,000,000
●오감 $3,815,628
●진고개 $3,346,421
●반 주 $3,157,064
●B&D 32 Inc $3,055,279
●마루 $2,723,778
●돈의보감 $2,516,978
●정식 $1,936,230
●한밭 $1,877,330
● bb.q 치킨 $1,858,518
●금 강 $1,540,475
●윤 해운대 갈비 $1,452,071
● 묵은지 $1,371,747
●마당쇠 $1,127,608
[뉴욕 플러싱&베이사이드 한인타운]
●탕 $1,685,665
●칠성가든 $1,436,515
●정육 $1,117,557
●동원회참치 $1,115,962
●이자카야 $1,142,120
●CEO $1,120,579
●함지박 $1,093,477
점으로 봤는데 콤마네요 ㄷㄷㄷㄷ
가보니 식당 구호기금 엄청나네요
마지막에 수정해뒀습니다
네 미화입니다.
저걸로 월세도 내고 임직원들 주급도 주고, 그리고 해당 비용으로 지출 된 금액은 100% 국가에서 지급 해 줬습니다.
대출 개념으로 푼 거지만, 실제 expense는 탕감을 해 주는 구조이기에 지원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세금을 내 왔던 이들은 지출증빙이 가능하기에 지원을 받고있고,
반대로 탈세를 해 왔던 이들은 탈세 한 만큼 지원을 못받는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직원 주급에는 사장 본인의 주급도 포함이 됩니다.
물론 약간의 장부 처리는 꼼수를 부려 이익도 챙겨 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렇게 지원 받으면 오히려 코로나땨 돈을 더 벌 수도 있겠어요…
/samsung family out
홍남기가 돈이 없어 안푼거는 아닙니다.
미국이 돈을 막 찍어내서 가능했지만,
한국도 여유가 충분히 있다 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ㅎㅎ
한국도 어느정도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는거죠 ㅠㅠ;
우리나라는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실제 자영업자들 손실 보상할 능력은 됩니다
안쓰는거죠 그래놓고 경제지표 좋다고 자화자찬하구요
최소한 폐업처리 하지 않고 자영업자가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보상은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하라고 투표하고 뽑아 준거지요.
월세및 고정비+ 인건비 (사장 포함) 적정선은 검토를 해 봣어야겠지요.
돈 필요하면 찍어냈어야 하는거구요.
돈을 찍어낸다는건 좀 너무 갔을 수도 있겠군요, 이 부분은 개개인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폐업 하지 않을정도는 지원이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미국이랑 비교는 당연히 어렵겠지만, 회사원인 제가 보기에도 현재 상당수의 자영업자들은 당장 산소호흡기가 필요한데, 정부는 일단 자발호흡으로 버티고 산소통 조금 줘 볼께... 해 놓고 기약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주변이나 인터넷에 지원금 신청했는데 아직도 기약이 없다, 한참 기다렸는데 한 달 매출만도 못한 거 주더라, 그냥 장사나 하게 해 주라 이런 글 투성입니다.
그리고 자영업자 살리려면 돈이 엄청나네... 라면서 주판 두들기고 방치하는 건, 사람 죽어 가는데 사람 살리려면 돈 드니까 포기하자는 거나 마찬가지죠. 이런 건 대를 위해 소수의 희생은 정당하다는 전체 주의, 나치즘이나 군국주의자들의 논리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이 자영업자 비율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데다, 실질적으로 짧은 정년으로 원치 않게 자영업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경제 구조가 문제인데, 그 책임을 "니가 자영업 시작했으니까 전부 니 책임"이라고 하는 건 무책임한 거고요.
성장을 포기하면 모두가 살 수 있는데, 누구를 죽이면서 성장을 고수하는 건 글쎄요. 그 성장은 과연 누구를 위한 성장일까요?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사실입니다만, 이는 자국민 모두가 공평하게 부담하는 부분입니다.
일할..사람이....없다는...
미국발...뉴스가.나왔군요..??
역시..기축통화...국...
돈을..마음대로...찍어내는군오...
뉴져지 고려 그릴이 제일 먼저 나오는군요.
워낙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 정확한 매상 즉, Tax기준으로 보상을 해 줬을 겁니다.
한국도 이런 건 홍남기씨(!)가 좀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맞습니다.
세금을 낸 이들이 확실히 보상을 받는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탈세한 이들은 안나가던 지출이 갑자기 생기면 증빙이 안되기에 지원금이 깍였을 겁니다.
우리는 뭐 그냥 나라 부담을 자영업자에게 떠넘겨서 잔치하고 있는거죠...
/Vollago
디테일한 내용까지는 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