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입니다.)
아들이 의사가 됐어요. 축하해주세요.
좋은 일인데 어디 축하받을 곳이 없어서 클리앙에 남겨봅니다.
어린시절부터 공부를 좋아해서 유튜브도 열심히 보고 색종이 접기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 드디어 노력한 결과를 얻었네요.
그래서 치과의사가 되었습니다. 과정이 꽤 타이트하고 쉽지 않은거 같더라고요. 치과의사 되기 쉽지는 않습니다.
오늘 성남에 잡월드 갔다가 치과의사 체험을 했습니다. 30분동안...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혹시 자녀분 의사가 되길 원하시면 한번 다녀오세요.
대신 치과 의사 체험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치열한 경쟁끝에 치과의사가 됐다니... 제 아들이지만 참 대견하네요.
참고로 수료증도 받았고, 기념 사진도 찍어뒀습니다. 증빙 가능합니다.
P.S. 너무 어린나이에 치과의사가 되서 아직 군대 문제가 남아 있는데..군대는 해병대..해병대 캠프 반드시 보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b
청와대 관람 경험 있습니다. 저는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클리앙 할인 되는 거죠??
ㅍㄹㄹㄷ 원장님을 뛰어넘는 멋진 치과의과 되길 바랍니다..ㅎ
서울에서 치과개원이 부담되시면..
양평쪽에 임야나 농지 좀 산 다음에 직접 개발하시고 건물 올리시고 개원하시면 됩니다.. 주상복합이 좋겠군요.. 개발 분담금도 별로 부담이 안된다고 하네요..
한국인 출신 EU 의장 가능할까요
대신 저희 딸은 맨체스터 대학교 다녔어요.
축하해주세요^^
노년 임플란트 걱정 없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수의사가 되었더군요
햄스터 박사 학위도요 ㅎㅎㅎ
혹시 서울이나 수도권 인근이라면... 낙성대의 ㅇ치과 한 번 찾아가 보세요.
의사들도, 의사들을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