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치과용 미니 거울로 이빨 안쪽도 확인하고
하루에 양치는 꾸준히 하고
치실도 많이 썼고
겉면 치석 많이 없고
증상도 없어서... 치과 거의 안가다가..
스케일링 받으러 3년만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 작년에 개업 + 저는 오늘 첫진료 )
- 맨 안쪽 어금니가 엑스레이상으로도 신경이 늘어났으니 지금 임프란트로 가야된다.
- 크랙들이 너무 많다. 이빨 많이 안닦은것 같은데.. 모두 지르코늄으로 해야 된다
- 금으로 씌운 어금니 2개, 크라운들도 오래되었으니 새로 지르코늄으로 하자
의사가 주구장창 설명하고...
멘탈이 좀 나가서
스케일링 받고 계산하면서 견적 받는데..
( 스케일링 시간도 그렇게 길지도 않고.. 집에서 확인해보니 약간 대충...... )
임프란트 1개포함. ( 오스템으로 꼭 해야된다고... )
모두 토탈 500-600 이야기 하네요 ㄷㄷㄷ
지르코늄 말고 밑의것은 없냐 했더니
주구장창 지르코늄에 대한 우수성 얘기하고
그 밑의 것들은 우리 병원에서 없다
치아보험은 없느냐
비용이 부담되면 평일에 상담실장 통해서 연락드리겠다 ( 코디 ??? )
나와서
참.. 치과 오랜만에 간건 내 잘못도 큰데
비용이 저렇게 까지 많이 드나... 멘붕 왔는데.
주변에서 조언해주는거 들어보니까
정신좀 차렸는데
옛날에 살던 동네 치과는 그렇게 과잉진료는 안했는데
마곡 신도시라서 그런지 ㅠㅠ
앞으로 여기저기 다녀야 겠군요 ㅠㅠ
회사 근처 자주 가는
새로생긴 건물로 갔는데.. 참.. 그러네요...
/Vollago
30짜리 인레이 하자는곳도 다른데가니 걍 5만원짜리 레진으로 떼워주고 그러더라구요.
충치도 악화되는게 아니면 걍 두는게 낫다고 해서
현재 그 병원만 주기적으로 가서 점검받고 있습니다.
치아는 손상된게 아니라면 걍 두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대신 먹을때마다 양치+치실(최소 하루 한번은 풀)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어금니쪽은 무조건 금이 제일 좋구요. 앞니는 도자기로 하는거죠.
어금니 쪽을 도자기로 하자는 치과는 무조건 거르시면 됩니다.
원가가 금보다는 도자기가 싸서 많이 남거든요.
어금니도 도자기로 하시는 분들은 연예인 정도입니다
그리고 크랙은 저도 많은데 조심해서 쓰면 됩니다.
뭘 그걸 다 씌우자고 합니까. 이상한 의사네요.
의사 진료 받고 멘탈 나가면서 스케일링 받고
끝나고 간호사가.. 선생님 충치 너무 많으시니까
양치 매일 하시고 , 6개월마다 스케일링 받으세요~
그러는데.. 참. 다들 먹고 살기 힘드네요...
검색해봐도 정보 많이 나오구요.. 금니가 물성이 제일 좋다는건 치과의사가 유튜브;;로 해주신 얘기예요.
당하신거죠. 다른 치과 몇군데 더 가서 진찰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크랙이 많다고 전부 크라운을 씌울 필요는 없지만 크랙이 연장되지 않는 유일한 치료 방법이 크라운이긴 하죠. (크랙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크랙이 심하지 않으면 금간 부분만 제거하고 레진이나 인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경이 늘어난(?) 치아는 신경치료를 하면 되지 왜 바로 입플란트를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문외한인 제가 엑스레이로 봐도 ( 위 : 제일 안쪽 어금니 )
신경이 구강 윗쪽으로 좀 넘어갔더라구요.
근데.. 난 통증도 없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가면 안되니까 초기에 잡자면서
임프란트로 가야되는데
오스템이 좀 커스텀으로 되니까 오스템이 좋다.. 그러네요.
에휴...
집 앞에 치과 가서 붙여 달라 그랬는데
전화 통화나 문진표 작성할 때도 검진필요 없다 그랬는데
자기네들이 검진한 번 해 주겠다면서 막 이것저것 건드리더니
500 부르더라고요.
치료중인 다른 부분은 언급조차 안 하고
원래 하던 곳 가서 다른데서 그랬다고 하니까
멀정히 붙어있는 걸 왜 때고 다시하냐고...
처음에 찾기 좀 힘들더라도 환자를 돈으로만 보지 않는 곳을 찾아서 꾸준히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맘이 편해요. 돈도 조금 들고요.
그 전 치과는, 멀쩡한 이빨 두 개 를 구멍을 뚫자, 당일로 해줄수 있다, 등등 ...
그 상담실장이 하는 이야기를 의사가 하면 뭔가 켕기는 게, 아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일 듯 하지요?
근데 그 상담실장은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의료에 대한 상담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지 참 이상하더군요.
피할 곳은 피해야 합니다. 애초 그런 정체 불분명한 사람이 따로 상담을 해야 하는 곳은 좀 그렇습니다.
어디 대학병원에서 의료를 견적내는 상담실장 같은게 있던가요? 의료에서 상담실장이 필요했음 대학병원에부터 생겼을 겁니다.
실장/사무장 운영 병원 인것 같네요..
예전 병원으로 가볼려구요.. 에휴
20년 치과 종사자 입니다
오래전에 했으니 마모도도 높고 뭐 부식의 위험이 있으니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는데 ( 응??? ) ( 증상이 없는데... )
중간부 치아도 치아색이랑 맞는 지르코니아로 모두 통일해야된다고
그러고... 멘탈이 확 나갔었네요 ㅠㅠ
다른 치과 여러 군데 가보세요. 멀쩡 할 수도 있습니다.
인레이나 크라운은 미관상의 단점을 빼면 금이 제일 무난합니다. 치아 보존도 많이 되고요. 금 합금이라 사용하다보면 미세하게 모양이 바뀌면서 착용감?도 더 좋아지고요.
임플란트도 매우 특이한 경우 제외하면 특정 회사 거만 쓸 필요 없습니다.
전혀 증상이 없는데.. 작은 충치, 크랙 모두 까서
지르코니아로 덮어야 된다고 그러니..
저도 좀 황당해서요.
주변 지인들은 당장 노인들처럼 급한것도 아니니.
6개월간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