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님 김종인이나 이준석이나 기회를 잘 엿본 사람들입니다. 김종인이 어느 정도 능력이 있는 사람은 맞지만 연출자다라는 건 너무 그 능력을 높이 보는 겁니다. 김종인도 이판에 숟가락 얹으려는 사람일 뿐입니다.
이마트천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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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80163
IP 223.♡.173.93
21-12-04
2021-12-04 08:02:09
·
@님 맞아요 제2의 629라닠ㅋ 저 회식이 대통령직선제 도입에 비견된다고요? 소가 웃겠네요
little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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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225
IP 114.♡.168.189
21-12-04
2021-12-04 01:01:54
·
100% 동의합니다. 저 집단은 다른 변수들에 대해서 옥신각신 할 여유가 없습니다. 지딴엔 우선순위를 놓고 행동했을 겁니다. 상식이 없는 인간들인데, 자기들끼리 옳고 그름을 논할 그릇도 안되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즐겁게돈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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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242
IP 125.♡.174.247
21-12-04
2021-12-04 01:03:14
·
저는 여기서 당대표의 둔함을 지적안할수가 없습니다. 며칠동안 준스기 밖으로 돌면서 언론이 쫓아다닐 때 민주당 당대표가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쓸데없는 쇼에 세금이 너무 낭비되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관종짓 하지말고 카톡으로 싸워라. 어차피 쇼하는거 아니냐? 다 알고 있다 이렇게 미리 김을 빼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당대표란 사람은 박용진 출판회 가서 종인할배랑 악수나 하고 있었죠ㅋㅋ
질서는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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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296
IP 39.♡.230.14
21-12-04
2021-12-04 01:08:55
·
이 글 보면 저쪽에선 굉장히 좋아할 글이네요 진보진영에서 이렇게까지 제갈량급 전략으로 포장하고 띄워주는데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제로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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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407
IP 61.♡.158.104
21-12-04
2021-12-04 01:21:11
·
@질서는소중님 아뇨 제 생각은 실상은 쟤들이 짜고친 쇼가 아니었다고 해도 쇼로 치부하고 깎아내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조국힘내세요님 글쎄요 깎아내리는건지 예쁘게 포장해주는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저쪽이 대선에서 이긴다면 이런 이야기들은 신의 한수로 기록될 거고 이준석 윤석열 김종인의 영웅담으로 남을 겁니다 보수지지자들은 서로 갈라져 싸웠던 앙금이 남는게 아니라 아하 역시 우리 지도자들의 기발한 전략이었구나 하면서 사기충천하는건 덤이겠네요 저쪽에서나 일부러 만들법한 스토리를 왜 우리가 만들어줘야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조나 제갈량이 쓰던 그런 좋은 류의 전략들을 굳이 보수들 집안 밥그릇 진흙탕 싸움에 색칠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질서는소중님 아뇨 제 뜻은 쟤들의 실상은 내부 권력 이권 싸움인것인데 그걸 쇼로 겉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2030을 속였던것이라는 걸 알릴수 있다는겁니다 현재 펨코등 분위기를 보면 이준석이 큰일했다는 식으로 띄우고 있는데 그게 결국 그냥 다 쇼였다. 니들 속은거다 이렇게 갈 수 있지않나 한다는것입니다
감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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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682
IP 14.♡.70.17
21-12-04
2021-12-04 02:00:22
·
@질서는소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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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80237
IP 124.♡.3.202
21-12-04
2021-12-04 08:11:28
·
@질서는소중님 5월에 가입하시고 내내 글 하나 댓글 하나 안쓰시다가, 어제 부터 갑자기 조동연교수건으로 시작해서 급발진 중이신 분...^^* 수고하세요~^^*
@님 제가 딴 커뮤도 합니다만 여기에만 유독 이상한 일부 유저들이 만들어낸 괴이한 규칙들이 있네요 어그로들한테 많이 당했나보다 하고 넘어가기엔 그 이상한 유저들의 패악질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구나 싶고 왜 일반인들이 묵과해줄수 없을 정도의 비정상적 반응이나 생각들이 추천글에 틈틈이 뜨면서 온 커뮤니티의 조롱거리가 되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무슨 오합지졸들 밥그릇 싸움에 저리 거창한 해석을 답니까. 결과를 보고 끼워맞추면 해석안될 일이 없습니다.
깡패랑 애새끼랑 싸운 것 맞구요, 둘 다 죽게 생겼으니 겨우 봉합되었구요, 노욕에 물든 노인네가 나서도 같은 일은 반복될 겁니다. 본문 글처럼 삐딱하게는 아니지만 언론들은 물고 빨아댈거구요. 그게 다입니다.
이준석이 그리 전략적으로 행동했으면 지금까지 영선중진 소리는 왜 들었고 그리 밀던 유승민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게요? 저 놈들 오늘 웃으면서 악수하고 내일 죽일 듯이 싸우고 그런게 뭐 한두번입니까. 애초에 목적이 대의가 아니라 자신의 성공이니깐 다툼도 잦고 화해도 쉬운 법입니다.
뭐 애초에 정치경험도 사회경험도 일천한 오렌지족을 지금까지 키운 것도 퍼온 글과 같은 방구석 정치 평론가들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긴 합니다만. 그들의 워너비인지. 시대가 참 안타깝네요. 쯥
셀빅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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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606
IP 125.♡.200.218
21-12-04
2021-12-04 01:47:56
·
@PalGae님 +1
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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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9024
IP 14.♡.143.76
21-12-04
2021-12-04 03:09:33
·
@PalGae님 공감합니다. 굳이 내분을 연출할만큼 치밀하거나 단합이 잘되는 집단도 아니고, 지지율 깎아먹어도 될만큼 여유가 있는 상황도 아니죠. 또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지지자들도 불안할 겁니다. 시간여유가 많지 않으니 별 수 없이 협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각기 다른 생각으로 다시 내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al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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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9952
IP 39.♡.28.194
21-12-04
2021-12-04 07:44:17
·
@PalGae님 지지율 역전이 됐으니 윤석령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죠 지지율이 역전이 안됐으면 윤석렬이 이준석 찾아가지 않았다고 봅니다
Hy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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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487
IP 219.♡.114.106
21-12-04
2021-12-04 01:31:40
·
거악과의 싸움이네요..
글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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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494
IP 49.♡.123.185
21-12-04
2021-12-04 01:32:27
·
꿈보다 해몽같네요 저정도로 머리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kimid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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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823
IP 124.♡.113.115
21-12-04
2021-12-04 02:25:15
·
언론이 잘 핥아줘서 그런거죠 헐어버릴정도로ㅋ
강해지는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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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938
IP 182.♡.229.166
21-12-04
2021-12-04 02:49:19
·
정확한 분석이네요
걔랑노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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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9094
IP 223.♡.30.132
21-12-04
2021-12-04 03:30:52
·
그러기엔 윤씨를 너무 높게 봐준것같은데요 걍 한놈은 삐졌고 한놈은 필요하니까 술도 마시고 싶은김에 간게 맞는거아닙니까?
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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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9172
IP 118.♡.6.202
21-12-04
2021-12-04 03:56:43
·
그래서 지금 저 쑈가 감동이 있습니까!!!
지지율 다 까먹고 감동은 커녕 저게 뭐야???라는 황당함만 남았는데요!!
이런 쑈는 앞으로도 계속 해주면 좋겠네요!!
지지율 올라가기는 커녕 정책도 없고 국민들은 시끄럽기만 한 저런 쑈에 박수와 감동 보내지 않습니다!
저도 쇼에 한표요. 그냥 어제 술 먹고 잘해보자 으쌰으쌰~ 정도였으면 긴가 민가 싶었을 거예요. 근데 뜬금없는 김종인 합류..ㅋㅋ 양측이 술먹고 불카해져서 김종인에게 전화 걸어 합류 요청했더니 김종인이 덜컥 ok 했다구요? 지금까지 보여준 김종인은 전화 한 통에 넘어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생각보다 지지율이 너무 빨리 붙어 버려서 시나리오 대본 부분부분을 생략하고 넘어간 것 같네요.
압도적으로 적더라구요
뭐 윤후보가 직접 말했죠. 정책토론하기 싫다고요..ㅋㅋ;
그냥 이미지에요.
이준석이랑 합치면서 해당 층을 마치 수용하는..
해당층을 이해한다거나 지지한다는 이미지를 뿌리는거죠
말씀하신대로 실제로 바뀌는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언론이 그런효과가 실제로도 어느정도 발생하게
들러리를 서고 있으니까요
오늘 모습은 일단 파국을 막기 위한 봉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거대한 연출을 할 연출자가 저쪽엔 없어요.
그런 연출자가 있었다면 윤석렬이 후보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연출자가 김종인이죠.
선거때마다 언론 이용해서 쇼를 했어요.
언론도 김종인식 여론몰이에 협조적이구요.
이준석 지방 내려갔다는 뉴스 나올때부터
여기선 조만간 윤석열, 김종인, 이준석 결합하는 쇼라고 추측한 분들 많았어요.
언론도 윤석열 본부장 리스크는 뉴스 보도안하고
저들의 결합가능성만 보도했죠.
김종인이 초원복집 때부터 써먹던 방법입니다.
아뇨 제 생각은
실상은 쟤들이 짜고친 쇼가 아니었다고 해도
쇼로 치부하고 깎아내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만약에 저쪽이 대선에서 이긴다면 이런 이야기들은 신의 한수로 기록될 거고 이준석 윤석열 김종인의 영웅담으로 남을 겁니다
보수지지자들은 서로 갈라져 싸웠던 앙금이 남는게 아니라 아하 역시 우리 지도자들의 기발한 전략이었구나 하면서 사기충천하는건 덤이겠네요
저쪽에서나 일부러 만들법한 스토리를 왜 우리가 만들어줘야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조나 제갈량이 쓰던 그런 좋은 류의 전략들을 굳이 보수들 집안 밥그릇 진흙탕 싸움에 색칠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밥그릇 싸움이고 진흙탕 싸움이면 얼마 못가서 바로 또 드러날것이고
그러면 오늘의 이 모든것이 역시 쇼에 불과한것이었다는데 힘이 실리지 않을까요?
그러면 2030은 더한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아뇨 제 뜻은 쟤들의 실상은 내부 권력 이권 싸움인것인데
그걸 쇼로 겉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2030을 속였던것이라는 걸 알릴수 있다는겁니다
현재 펨코등 분위기를 보면 이준석이 큰일했다는 식으로 띄우고 있는데
그게 결국 그냥 다 쇼였다.
니들 속은거다
이렇게 갈 수 있지않나 한다는것입니다
5월에 가입하시고 내내 글 하나 댓글 하나 안쓰시다가,
어제 부터 갑자기 조동연교수건으로 시작해서 급발진 중이신 분...^^*
수고하세요~^^*
결과를 보고 끼워맞추면 해석안될 일이 없습니다.
깡패랑 애새끼랑 싸운 것 맞구요, 둘 다 죽게 생겼으니 겨우 봉합되었구요, 노욕에 물든 노인네가 나서도 같은 일은 반복될 겁니다. 본문 글처럼 삐딱하게는 아니지만 언론들은 물고 빨아댈거구요. 그게 다입니다.
이준석이 그리 전략적으로 행동했으면 지금까지 영선중진 소리는 왜 들었고 그리 밀던 유승민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게요?
저 놈들 오늘 웃으면서 악수하고 내일 죽일 듯이 싸우고 그런게 뭐 한두번입니까.
애초에 목적이 대의가 아니라 자신의 성공이니깐 다툼도 잦고 화해도 쉬운 법입니다.
뭐 애초에 정치경험도 사회경험도 일천한 오렌지족을 지금까지 키운 것도 퍼온 글과 같은 방구석 정치 평론가들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긴 합니다만. 그들의 워너비인지. 시대가 참 안타깝네요. 쯥
지지율이 역전이 안됐으면 윤석렬이 이준석 찾아가지 않았다고 봅니다
헐어버릴정도로ㅋ
걍 한놈은 삐졌고 한놈은 필요하니까
술도 마시고 싶은김에 간게 맞는거아닙니까?
지지율 다 까먹고 감동은 커녕 저게 뭐야???라는 황당함만 남았는데요!!
이런 쑈는 앞으로도 계속 해주면 좋겠네요!!
지지율 올라가기는 커녕 정책도 없고 국민들은 시끄럽기만 한 저런 쑈에 박수와 감동 보내지 않습니다!
얘네 기획 안했으면 대인배 윤석열 그래도 이준석과 회동 시도 이런기사만 냈지 참모진이 반대함에도 윤석열이 간다는
상세한 기사가 절묘한 타이밍에 나오는것 보고 저는 쇼라고
생각합니다.
저쪽은 이유없이 리스크를 일부러 만들지 않아요.
언제나 이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득은 언제나 지지율과 선거.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생각보다 빠르네요~
뭔가 급했는지...ㅎㅎ
준서기도 좀 더 시간을 끌었어야 극적인 효과가 있었을텐데...
3일만에 백기...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나 봅니다.
그냥 어제 술 먹고 잘해보자 으쌰으쌰~ 정도였으면 긴가 민가 싶었을 거예요.
근데 뜬금없는 김종인 합류..ㅋㅋ
양측이 술먹고 불카해져서 김종인에게 전화 걸어 합류 요청했더니 김종인이 덜컥 ok 했다구요?
지금까지 보여준 김종인은 전화 한 통에 넘어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생각보다 지지율이 너무 빨리 붙어 버려서 시나리오 대본 부분부분을 생략하고 넘어간 것 같네요.
정치는 쇼가 맞지만 이번 일은 쇼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