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시민님 저 당 입장에서는 당연한 스토리인데, 워낙 사고가 특이한 사람들이라서 혹시나 기대하게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분당선샤인
IP 222.♡.208.2
11-30
2021-11-30 13:45:14
·
@우주시민님 네. 저도 그 생각이 듭니다. 극적 화해가 표에 도움이 되니까요.. 그러나 지금으로선 반반의 확률로 우리는 절대 사퇴 안할것이다로 밀어붙여야 ... 그냥 사퇴할겁니다. 사퇴해도 이준석은 차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을테니. 이미지가 절대 나빠질것은 없다고 생각 하고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 어느쪽이든 손해 볼 것이 없다.
창밖에기차가지나가요
IP 112.♡.126.228
11-30
2021-11-30 12:11:21
·
뭘 내비치고 있는지 ㅎㅎ 그냥 사퇴해버리면 되는뎅요~
Elbowspin
IP 125.♡.250.2
11-30
2021-11-30 12:11:23
·
이준석 대표께서는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새로이 창당 하시어 진정한 보수를 규합하시고 새로운 정권 창출을 위하여 대선에 출마하시면 기꺼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훈_
IP 223.♡.78.209
11-30
2021-11-30 13:13:06
·
@Elbowspin님 이준석 만40세 안되서 입후보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kkk8736
IP 112.♡.96.234
11-30
2021-11-30 12:11:25
·
사퇴 절대 안한다에 500원 겁니다 ㅎ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햇살맑은뜨락
IP 36.♡.203.28
11-30
2021-11-30 14:12:51
·
@공감Ditto님 500 원 남은거 저도 마져쓸게요 걸어요 몽땅 !!!
jj34
IP 220.♡.184.87
11-30
2021-11-30 12:11:26
·
잘한다 잘한다~~
IloveDaughter
IP 24.♡.57.249
11-30
2021-11-30 12:11:30
·
사퇴도 끝까지 간보면서 하는건가요 ? 할라믄 사표 던지면 돼지...왜 트위터에...언플에...
zrd00
IP 175.♡.81.152
11-30
2021-11-30 12:12:56
·
풉~사퇴?관종들은 원래 용기 없음~
콘토토
IP 111.♡.176.174
11-30
2021-11-30 12:13:01
·
하겠습니까
bookstore
IP 118.♡.4.12
11-30
2021-11-30 12:13:15
·
절대안해요 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11-30
2021-11-30 12:14:07
·
바지 사장도 사장인데 총선까지는 붙어 있어야지
한연학
IP 222.♡.177.247
11-30
2021-11-30 12:14:13
·
이동형TV : 당대표직 던져야지요~ 그러면 그래 나가 그럴 것 같아요?? 아니지 어이구 우리 대표~님~ 하면서 붙잡아요. 그러면 어깨 펴고 복귀 나는 거지 정치적인 입김도 높히면서 지금 그 방법 밖에 없어요. 내가 애정이 있어서 이렇게 얘기 하는 거에요~~
이 동네가 정말 웃긴게 '내가 이정도까지 했으니 생각이 있으면 아마 이렇게는 안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대로 되더군요. 당 박차고 나가 기호 3번 받고 출마한 이인제 씨와 대선 하루전 노무현 지지를 철회한 정몽준씨가 머리가 나쁘거나 참모가 없어서 그 짓거리를 한게 아니거든요.
일단 어제 오늘 나온 준스기의 삐진척은 진짜 사퇴하려는 수가 아니라는 거에 저도 500원 겁니다. 준스기가 지금 탈출하는건 (설령 정말 짜왕이 준스기를 싫어해서 쳐내고 싶다하더라도) 짜왕에게는 물론 준스기 본인에게도 (당장 계산하기에는) 마이너스거든요. 뇌피셜로 머리좋다 자부하는 준스기라도 아니꼽도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지금 나갈 이유도 명분도 실리도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만...
몇몇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자가 발전일 가능성, 즉, 싸우는척 하다가 극적 화해로 가기 위한 설정 연기다..라는 쪽은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입니다. 정말 김종인까지 3주에 걸쳐 지루한 밀당을 하고 등돌린척 하고, 당대표는 대선 후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우리 이래서는 보수가 무너져'라며 세명이 다시 모여서 극적 화해하고 손흔드는 해피엔딩? 글쎄요. 정말 그럴 각본을 짜놓았다면 준스기의 '비단 주머니'가 이런 유치한 자작극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좀 유치하잖아요
다른 면으로 보면 (이건 순전히 제 상상입니다만) 얼마전 짜왕이 야구장에서 건달스런 자태를 드러낸 일이나, 준스기가 짜왕을 모시고 순대타운 방문인가 하는 영상 보신분 계실텐데요.. 이런걸 보면서 저는 짜왕보다 준스기가 무슨 생각을 할까 싶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이동하기도 힘들 지경이라는거, 아마 준스기도 봐서 알겁니다. 취재진과 동원 지지자 알바들과 당원들까지 데리고 다닌다고 그런 그림이 나오느냐? 그거 티가 나거든요. 지금 이재명 후보의 길거리 인기는 진짜 인거에요. 그런데 순대 타운에 가건 어디를 가건 아마 준스기도 느꼈을거에요. '아 이 짜왕 새퀴는 내가 아무리 윤석열 후보라고 소리를 질러도 1도 관심을 안주는구나. 이 인간의 인기는 방구석 노인네들의 블라인드 지지가 전부구나'라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보면 정말 준스기가 비단주머니 꿰찬 똘똘이라면, 지금이 가장 도망가기 좋은 타이밍이라는걸 알아야 할텐데... 그럴리가 있을까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준스기라면 지금 다 던지고, 병역 특혜에서부터 자기 경력 털리는 일 당하지 않게 미국 유학 (돈주면 딸수 있는 석사 나부랭이가 미국에 얼마나 많은데요)가서 40쯤 넘기면 다시 컴백할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야당 대표까지 하다가 불의에 맞서 기득권 던져 버리고 미국에서 안보 공부를 한 중견 정치인 대접 못받겠습니까? 이재명이 되든 짜왕이 되든 자리잡기 훨씬 좋죠. 그때가 진정 0선 정치인 타이틀 벗을수 있는 기회가 될겁니다.
감정에 휩쓸려 지금 시점에 사퇴해서 청년층 대거 이탈하고,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낙선하면, 그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쓴 핑곗거리, 희생양, 분노의 표적이 될텐데, 그럼 이후로 보수 진영에서 구의원 공천조차 받지 못하는 낭인 신세를 못면할 거라는 거,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지금껏 해온 게 있는데 적대감이 강한 진보진영에 비벼볼 만한 캐릭터도 아니고, 절대 그런 선택은 하지 않을 (못할) 거라는 데 제 한표를 걸겠습니다. 본인의 체면 살려달라는 응석 같은거죠.
멋진홍
IP 118.♡.174.93
11-30
2021-11-30 16:25:58
·
지금 사퇴하면, 국짐당한테 밟혀 죽죠.
(9ㅡㅡ)9
IP 175.♡.15.136
11-30
2021-11-30 16:38:50
·
저도 쇼 같아요.. 근데 쇼도 손발이 맞아야하는데 윤짜장은 안 맞을 것 같아서 벼랑끝에 섰더니 진짜 밀어버리는 상황이 올 것 같기도 해서 ㅋㅋ 그리고 페미코 애들은 말만 저렇고 조금 지나면 또 이런저런 이유 들이대면서 이재명은 안 찍는다고 하면서 도로 국짐으로 돌아갈거니까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놔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석멸망
IP 152.♡.213.30
11-30
2021-11-30 16:39:30
·
절대 안나가죠 윤석열한태 더 큰 자리 받아먹겠다는 큰그림이지요
Endwl
IP 211.♡.129.2
11-30
2021-11-30 16:59:21
·
사퇴안한다에 제 책상에 굴러다니는 500원 겁니다.
카이저라니
IP 223.♡.34.247
11-30
2021-11-30 17:01:17
·
오늘은 여기까지~ 겠죠 ㅋ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20.♡.3.192
11-30
2021-11-30 17:19:36
·
당대표 끝나면 무엇을 하게 될까요? 은퇴 아니면 당연히 국회의원이라도 한 자리 해먹어야 할 텐데. 대선을 승리한다면 짜장에 바싹 붙어야 기회가 열릴 것이고 대선을 말아먹는다면 한시라도 빠르게 발을 빼야 합니다. 당대표가 선거에 발을 빼려면 강력한 명분이 있어야 할 텐데 지금이 유일한 탈출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반대로 짜장에 바짝 붙으려면 짜장 주변 무리들을 제껴야 하고 그러려면 뭔가 그럴 싸한 덩어리를 던져줘야 할 텐데 그게 뭘지 싶긴 하네요. 비단주머니는 아닐 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앞으로도 계속 0선 정치인으로 이름을 드높일 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이게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이성당
IP 118.♡.93.178
11-30
2021-11-30 17:28:53
·
우리 즌스기가 쑈하고 있네요. 힘 겨루기 말고 얼른 돌아가서 둘이 짜장이나 한사발 하그라요
Infant
IP 134.♡.2.96
11-30
2021-11-30 17:40:06
·
제 생각에 이준석은 굉장히 자기 중심적인 인물입니다. 이 인물은 세상이 어떻게 되든 상관 없어요. 그냥 자기 중심적으로 무언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정세 판단으로 볼 때 윤석렬에 반하는 포지션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자신의 정치적 운신의 폭이 넓어지거든요. 내가 그 때 윤석렬하고 반대의 포지션을 취했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거죠. 지금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자신의 정치 입문이 박근혜의 그늘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트라우마가 아직 있는 것일 수도 있고요. 이 인물은 나중에 대권을 노려보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차곡차곡 스펙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30대 당대표, 얼마나 근사한 스펙입니까? 이것은 그냥 내 던져도 되는거에요 일단 스펙은 쌓았으니. 이제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정치적 포지셔닝을 취할 것이냐를 가지고 자신의 스펙에 아로새기려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윤석렬은 지금 누가 봐도 구태의 냄새가 나고, 자신의 이미지와는 맞지가 않기 때문에 극렬하게 비토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힘 옷을 입었기 때문에, 다시 다른 당으로 갈 수는 없고, 국힘을 쇄신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걸맞는 포지션이라 볼겁니다. 그러기 위해선느 60대로 대변되는 국힘 세력이 이번 선거를 아주 망쳐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한테 나중에 기회가 올거거든요. 이제 국힘은 나로부터 혹은 새로운 정치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정치쇼를 하는거라 봅니다. 이 인물은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기어나와서 쇄신의 이미지와 합리, 혁신, 젊음의 이미지를 가지고 가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젊은 40대 대통령에 도전할거에요. 지금 20대 에들이 극렬하게 지지해 줄것으로 믿을겁니다. 경계해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jh3980
IP 219.♡.67.41
11-30
2021-11-30 17:47:33
·
김종인 요구사항도 안받아주는 윤석렬이 이준석 달래줄리가 그냥 이대로 정계 은퇴각
호세만세
IP 221.♡.61.77
11-30
2021-11-30 17:47:50
·
저 당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절대 사퇴 안한다고 봅니다..
유애나Futurism
IP 110.♡.49.115
11-30
2021-11-30 17:57:24
·
사퇴하고 정권 교체 못하고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정신못차릴듯 죽기전까진..
추론과검증
IP 106.♡.192.135
11-30
2021-11-30 18:15:13
·
100프로 확률로 사퇴 안한다 봅니다 !
이케요오
IP 27.♡.81.153
11-30
2021-11-30 18:15:56
·
국회의원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월급도 없어지지 않나요? 사퇴하면 다시 방송계로 기웃해야함 자발적 사퇴는 없는 쇼!
이준석은 절대 사퇴 못하는 상황이죠.
국짐당 인간들이 기를 쓰고 조직에 붙어있으려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14136?c=true#127614609CLIEN
이글은 공감 취소 안하시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69778CLIEN
저도 이 생각도 듭니다.
사퇴하면 사퇴하는걸로 끝나겠지만,
반대로 대통합->김종인 등장으로 가면 매우 극적으로도 보일테니까요
머 개혁이니 쇄신이니 열심히 지껄이더니 돌고 돌아 할배...
할배가 잘못 됐다는 건 아니지만 좀 다른 할배라도 데리고 오고 개혁한다고 하면 말이라도 안 하죠 ㅋㅋㅋㅋ
짜왕 캠프에서 국민대 김병준을 버릴 수 없는 형편이라죠.
그거 포함해서 사사건건 이준석 패싱 하게 되니까
이준석은 최소한의 존재감 인정받으려 하는 중인 듯요.
저 당 입장에서는 당연한 스토리인데,
워낙 사고가 특이한 사람들이라서 혹시나 기대하게 하네요...
새로이 창당 하시어 진정한 보수를 규합하시고 새로운 정권 창출을 위하여 대선에 출마하시면 기꺼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할라믄 사표 던지면 돼지...왜 트위터에...언플에...
그러면 그래 나가 그럴 것 같아요?? 아니지
어이구 우리 대표~님~ 하면서 붙잡아요. 그러면 어깨 펴고 복귀 나는 거지 정치적인 입김도 높히면서
지금 그 방법 밖에 없어요. 내가 애정이 있어서 이렇게 얘기 하는 거에요~~
일명 여자친구 전법..
뉴스 뜨겠네요 ^^
사퇴 안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아쉬워 하는 상황이라서요.
뒤에서 김종인 극적인 합류를 위한 드라마 찍고 있을수도 있어요...
애국 보수의 국힘당은 3~4년 주기로 대국민 사과를 하겠죠.
나름 애국? 하신다는 보수님들요. 본인들은 실제로는 어느나라에 애국하시는지 모르시겠지만..
붙어 있어야 뭐라도 얻어 먹죠.
준스기가 지금 탈출하는건 (설령 정말 짜왕이 준스기를 싫어해서 쳐내고 싶다하더라도) 짜왕에게는 물론 준스기 본인에게도 (당장 계산하기에는) 마이너스거든요.
뇌피셜로 머리좋다 자부하는 준스기라도 아니꼽도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지금 나갈 이유도 명분도 실리도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만...
몇몇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자가 발전일 가능성, 즉, 싸우는척 하다가 극적 화해로 가기 위한 설정 연기다..라는 쪽은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입니다.
정말 김종인까지 3주에 걸쳐 지루한 밀당을 하고 등돌린척 하고, 당대표는 대선 후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우리 이래서는 보수가 무너져'라며 세명이 다시 모여서 극적 화해하고 손흔드는 해피엔딩?
글쎄요. 정말 그럴 각본을 짜놓았다면 준스기의 '비단 주머니'가 이런 유치한 자작극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좀 유치하잖아요
다른 면으로 보면 (이건 순전히 제 상상입니다만) 얼마전 짜왕이 야구장에서 건달스런 자태를 드러낸 일이나, 준스기가 짜왕을 모시고 순대타운 방문인가 하는 영상 보신분 계실텐데요.. 이런걸 보면서 저는 짜왕보다 준스기가 무슨 생각을 할까 싶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이동하기도 힘들 지경이라는거, 아마 준스기도 봐서 알겁니다.
취재진과 동원 지지자 알바들과 당원들까지 데리고 다닌다고 그런 그림이 나오느냐? 그거 티가 나거든요. 지금 이재명 후보의 길거리 인기는 진짜 인거에요.
그런데 순대 타운에 가건 어디를 가건 아마 준스기도 느꼈을거에요. '아 이 짜왕 새퀴는 내가 아무리 윤석열 후보라고 소리를 질러도 1도 관심을 안주는구나. 이 인간의 인기는 방구석 노인네들의 블라인드 지지가 전부구나'라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보면 정말 준스기가 비단주머니 꿰찬 똘똘이라면, 지금이 가장 도망가기 좋은 타이밍이라는걸 알아야 할텐데... 그럴리가 있을까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준스기라면 지금 다 던지고, 병역 특혜에서부터 자기 경력 털리는 일 당하지 않게 미국 유학 (돈주면 딸수 있는 석사 나부랭이가 미국에 얼마나 많은데요)가서 40쯤 넘기면 다시 컴백할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야당 대표까지 하다가 불의에 맞서 기득권 던져 버리고 미국에서 안보 공부를 한 중견 정치인 대접 못받겠습니까? 이재명이 되든 짜왕이 되든 자리잡기 훨씬 좋죠.
그때가 진정 0선 정치인 타이틀 벗을수 있는 기회가 될겁니다.
준서가~ 그냥 민주당 권리당원입당 신청서 써라~ㅎㅎ 그럼 역사에 길이 남고 종로도 가능하다야~
뭐 이런건가요
감정에 휩쓸려 지금 시점에 사퇴해서 청년층 대거 이탈하고,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낙선하면, 그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쓴 핑곗거리, 희생양, 분노의 표적이 될텐데, 그럼 이후로 보수 진영에서 구의원 공천조차 받지 못하는 낭인 신세를 못면할 거라는 거,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지금껏 해온 게 있는데 적대감이 강한 진보진영에 비벼볼 만한 캐릭터도 아니고, 절대 그런 선택은 하지 않을 (못할) 거라는 데 제 한표를 걸겠습니다. 본인의 체면 살려달라는 응석 같은거죠.
근데 쇼도 손발이 맞아야하는데 윤짜장은 안 맞을 것 같아서 벼랑끝에 섰더니 진짜 밀어버리는 상황이 올 것 같기도 해서 ㅋㅋ
그리고 페미코 애들은 말만 저렇고 조금 지나면 또 이런저런 이유 들이대면서 이재명은 안 찍는다고 하면서 도로 국짐으로 돌아갈거니까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놔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한태 더 큰 자리 받아먹겠다는 큰그림이지요
은퇴 아니면 당연히 국회의원이라도 한 자리 해먹어야 할 텐데.
대선을 승리한다면 짜장에 바싹 붙어야 기회가 열릴 것이고
대선을 말아먹는다면 한시라도 빠르게 발을 빼야 합니다.
당대표가 선거에 발을 빼려면 강력한 명분이 있어야 할 텐데 지금이 유일한 탈출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반대로 짜장에 바짝 붙으려면 짜장 주변 무리들을 제껴야 하고 그러려면 뭔가 그럴 싸한 덩어리를 던져줘야 할 텐데
그게 뭘지 싶긴 하네요. 비단주머니는 아닐 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앞으로도 계속 0선 정치인으로 이름을 드높일 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이게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군대 가야하는데
그걸 감수하고도 사퇴한다는건
정말 문제가 심각한가 보군요~
자진사퇴요? 향후 선거에서 권한이 막강한데 스스로 정치생명 끝장낼리가요
옥쇄들고 RUN해라 ㅋㅋㅋㅋ
간이나 보겠죠... 리틀 김종인? ㅋ
진짜 나쁜사례입니다. 이준석도 아무리 센척해도 저정도면 개빡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