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8일 미국 스포티파이
https://spotifycharts.com/regional/us/daily/latest
슬슬 시동을 거는 성탄곡들 속에
드디어 미국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곡이 올라왔네요
저번 앨범의 부진이 무색 할 정도입니다
테일러곡이 17일차로 아직 신곡빨이 남아있는 곡이라자만 (Easy On Me는 46일차)
지금 이 곡이 10분이 넘는 곡입니다
2분 45초가 룰인 요즘 팝계에서는 대곡입니다
아시다시피 All Too Well은 제이크 질렌할과의 기억(?)을 담은 곡으로써
레드앨범(2012년) 당시 축소했던 5분짜리 곡을 원래의 10분짜리로 내놓은 곡
이제 초반이라 좀 지켜봐야겠지만
듣기 좋은 이지 리스링 계열의 곡으로써 노래의 기본 포맷은 좋네요
어느덧 성숙한 테일러의 보컬에 노래의 주 멜로디가 단단합니다
원곡보다 더 세세하고 절절(?)한 것 같습니다
과연 10분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
어찌됐든 테일러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All Too Well (10 Minute Version) (Taylor's Version) (From The Vault) (Lyric Video)
리릭(가사) 비디오 입니다
고궐에다가 음악에만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Taylor Swift - All Too Well (10 Minute Version) (Live on Saturday Night Live)
한 곡 더 올리자면
GAYLE 의 abcdefu입니다 [가사 해석본]
영상은 지랄발광 17세-- Hailee Steinfeld (The Edge of Seventeen , 2016년)
abcde..fu
미국의 17짤 가수 GAYLE가 2021년 발표한 첫 싱글 곡입니다
올 여름에 발표한 곡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재발매 하여 급발진 하고 있는 곡입니다 (미국 12위, 글로벌 7위 : 15일차)
대중음악의 주류인 10대 또래.. 그 나이대의 솔직한 내면의 감성을 잘 파고든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미국을 초토화 시켰던 18짤 올리비아 로드리고 하고는 다른 느낌입니다
레이블도 그렇고 왠지 마이너 느낌...
세련됨은 덜하지만 GAYLE이 확실히 솔직한 느낌이네요
GAYLE - abcdefu (Official Music Video)
: 그러고 보니 두 곡이 사랑(전 남친) 과 관련된 노래 이군요.. 역시 사랑의 에너지는 강력합니다
+ 관련
2021년 11월 28일 글로벌 스포티파이
https://spotifycharts.com/regional/us/daily/latest
덕분에 최신곡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Adele - Easy On Me [가사 해석본]
이런 본진의 테일러 스위프트를 위한(??ㅎㅎㅎ) 아메리칸 어워드를 BTS가 가져오다니.. 그래서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신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