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친구가 창원 출신이었는데 쭈꾸미 빼고 뭐 없는 동네다~ 라고 말했던 게 워낙 인상 깊어서 내심 작은 도시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만 인구 100만 넘고 경제적으로도 대전, 광주에 밀리지 않고 굉장히 잘사는 동네였네요 약한 존재감에 비해서 규모가 ㄷㄷ
가장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lg전자가 가장 오래 살아남네요. 그리고 처음 가봤을 때 충격적이었던 상남동이 있고.
나중에 은퇴하면 살고 싶은 지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