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니까, 어제 윤석렬이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관람을 했다는 군요.
근데, 전시 주제명이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라고.
Masquerade: 가장무도회
그 많은 미술 전시중에 골랐다는 게 그 주제가 하필 ㅎㅎ 가장무도회라.
이른바 "본부장비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가짜 인생들의 가장 무도회"가 아닐까요?
윤석렬이가 어제 전시회에서 행동으로 암시해줬네요 ㅋㅋ
자기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의 의미와 맥락을
전혀 모르거나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사는 넘이
이 나라 대통령을 감히 넘보고 있는 상황.
정말 끔찍합니다.
줄리를 바라 보고 있는 석렬이...
그 한마디로 보면,
평생 인문학들여다보거나 예술작품에 관심 가져본적이 없을것같은데..
저거 들여다본다고 뭘 알기나 할런지..
말괄량이 길들이기 프로젝트인가요?
건희는 집에서 머리에 책 올려놓고 걷기연습부터 하는 챠밍 수업 받고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