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4256
* 출처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070912070005692
최근 1년 사이에 뉴질랜드 집값이 30% 올랐다더군요.
뉴질랜드 1000명당 주택수가 우리나라보다 적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도 집값때문에 난리죠. 우리나라보다 더 잘 살지만 OECD 평균보다 주택수가 적은 나라입니다.
95년만해도 한 집에 두 가구 같이 살고 그랬죠. 당시 1000명당 주택수가 214개입니다.
4천만명이라면 800만개 정도 되겠네요.
2018년 기준 403개이니 5천만명 기준 2천만개입니다. 단순 계산하면 25년동안 1천2백만개 정도 더 지었습니다.
이제 국민소득 3만불의 선진국이고 선진국 수준의 주거가 필요한데 OECD평균이 1000명당 주택수 500개 정도입니다.
이 수준 도달할려면 500만개 정도 더 지어야합니다. 그래야 OECD 평균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급속하게 성장한만큼 충분한 주택 공급이 따라주지 못한 결과라고 봅니다.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모자랍니다.
많이 짓는게 어려우면 인구를 분산시켜야합니다.
수도권 집중이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미분양이 넘쳐서 주변 시세보다 싸게 파는 그 날까지
임대든 분양이든 진짜 좀 많이 지어보면 좋겠네요.
예전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달동네니, 쪽방이니 어렵게 사시며 지냈지만 요즘 세대는 이럴바엔 그냥 결혼 하나고 오피 산다는 말이 나오니 . . 틀렸다고 보기도 어렵고요.
전국에 땅값을 억제한 상태에서 세종 같은 곳을 이곳 저곳 많이 만든다면 서울 집값이 상식선으로 될 것 같아요
이미 세종도 집값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말이죠ㅠㅠ
"이곳저곳 많이" 만들려다 비가역적인 실패로 돌아간게 지금 상황이죠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싶으면 남 핑계는 안대는게 좋지 않나 싶어서 드린 질문입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여기 클리앙에서도 얼굴 안보인다고 다 좋은 말만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의 자산이 부동산에 쏠려 있습니다. 누가 부동산 가격을 하락하는데 공급 늘리는것에 동의 할까요? 없어요. 얼굴 안보이니깐 좋은 댓글, 글을 쓸수 있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닌것을 무수히 많이 봤습니다.
제가 무주택자입니다만, 무주택자들도 주택소유자들이 세금을 많이내면 월세 전세가 올라가야 한다는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내려갈수 있으니, 집을 살까 월세 살까 고민하는 선에서 집값은 형성 된다고 보구요.
일단 저금리가 없어져야 합니다.
부산 창원 울산 권역으로 천만명 도시권
대전 중심 5백만명 정도 도시권,
대구 중심권역, 전라도는 광주? 여수 정도?
최소 5백만명 이상 광역으로 묶어서 국토 개발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나주에 한전, 경주에 한수원, 이런 식으로 소도시에 너무 분산해버리면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전문가의 허접한 의견입니다.
서울 힘 빼려면 서울을 능가할 100년을 내다보고 만드는 새로운 제1의 도시를 생각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네요
공급은 충분한거 아닌가요..?
* 출처 :
https://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4257&stts_cd=425702
살(live) 사람들이 사는집이죠..
재건축을 할때 조금씩 매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