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계약을 했는데, 평소 썬루프 안전성에 의심이 있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맨과 주위친구들이 최애 강추 옵션이라며, 반드시 넣으라고 하여 하루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안전성이 걱정된다했더니,
그럼 앞유리는 어떻게 달고 다닐거며, 문제된지가 몇년인데 그 사이에 다 개선되었다는 둥 설득당하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IIHS와 Euro NCap의 Crash Test 자료를 봤는데, 대부분 차들이 테스트때는 선루프를 빼더군요 ;;;;
그중에 현대 싼타페가 선루프를 달고 테스트하는 자료를 찾아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특정영역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1:30, side pole test)
옆에서 박으니 유리가 와장창 깨져서 머리위로 쏟아집니다 ㅡ,.ㅡ
2열에 자녀를 태우는 가장의 결단력으로, 그래서 결국 파썬은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_-;;
잘 하셨습니다.
안전성 매우 우수등급 받았습니다
캐빈의 강성이나 강도에는
루프보다 필러가 훨씬중요해요
뚜껑이 열리는 썬루프랑
테슬라의 뚜껑 안열리는 글라스루프 랑은 구조과 강도가 전혀 다릅니다
강성(?)에는 차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루프 유리가 깨지더라도
다치지 않게 깨지고요.
안전 때문에 뺄 이유는 크게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방감도 좋구요.
가족을 위해서 소신대로 하시면 되죠
호불호인 옵션이지만 있으면 같은 차도 달라보여요
아이들이 느끼는 개방감, 멀미 감소도 있구요
그런데 그 조금의 위험때문에 편의성을 포기한것이 아쉽기는 하네요.
뒤에만 살짝 위로 올리는 틸팅만 하고 다녀도 실내공기가 순화이 되서 아이들 호흡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사제로 할수도 없으니 저는 추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벨트 잘하면야 가능성은 적어지겠지만요.
전 이번 계약할땐 안 넣었습니다. 현재차에는 있구요.
개방감 때문에 살짝 후회도 하긴하지만...
하지만 개방감 때문에 선택합니다...
빼고 나서 아쉬운건 있지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충돌 테스트 영상이나 사진을 보니 역시 안 하길 잘 한 것 같네요.
영상과 사진을 보니 앞 유리처럼 필름으로 인해 비산방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조각조각 박살이 나는군요.
왜 앞 유리처럼 비산방지가 안되어 있는지..
예전에 집 화장실의 강화유리가 갑자기 깨져서 가족이 다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저 유리 조각이 가족의 눈에 들어가서 다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아무리 유리 튼튼하게 해놔도 강성 좋은 철제보단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