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양모씨가 의원들이 대선에는 관심없고
차기총선 차기당권 차기대권 얘기를 하면서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
이런식으로 일갈했는데
그게 대략 어떤 얘기인지 뇌피셜전제로 솔솔 흘러나오긴 하네요....
대선에서 손놓고있던 일부 의원들의 계산은..
윤이 대통령된다 --> 야당180석 국회를 지뜻대로 움직일수없으므로 당선되자마자 레임덕
--> 윤 삽질로 2년동안 100프로 나라가 엉망이 된다 --> 나라가 엉망이 되면 총선때쯤이면 정권중간심판론이 대두된다
---> 총선에 야당이 유리.
그래서 이재명보다는 윤이 통되는게 민주당에게 나쁘지않으며...
오히려 의원들 입장에서는 차기총선에서 재선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요런 얘기들을 하고있었다는 썰 ㅎ
전 무슨 지금시기에 차기총선 얘기를 하고 당권얘기를 하나..
또 차기 대권은 또 뭐야 벌써부터 ....그랬는데
이쪽에 빼꼼한 의원들 잔머리와 촉은 대단하긴 하네요.
다행히 후보측에서 빨리 감지하고 체질 뒤엎는 행보를 하고있으니 천만다행입ㄴ다 ㄷㄷㄷ
제 생각에는
윤이 대통령된다 --> 야당180석 국회를 무력화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검찰수사를 하여 50명 정도는 약점을 확실하게 잡는다. -> 그외 50명 정도는 지레 겁을 먹는다 -> 그래서 80 vs 100 국면(실효적으로는 여당 우위 국회)을 만든다.
로 갈 것 같은데요.
기레기 검레기 다 그쪽 편인데
요
‘나한테 걸리면 일가족 몰살이야…’라는
뭔가 그럴듯해보이긴해요.
상임위 다 넘겨주고.. 야당모드로 들어가서
극렬투쟁하면서 투사처럼 행동하고
이게 다 여당탓 윤석열탓이다 책임떠넘기기하다가
나라 엉망진창 개판되면 정권심판권 들고나와서
싸움에 힘을 실어달라 달라지겠다 호소.
근데 어떤자식 머리에서 나왔는지 진짜 야비하기 이를데없네요.
저러다 진짜 국민들한테 참교육 당하죠 ..
대선지면 지선지는거고.. 총선도 장담 못하게될텐데.
저도 들어본것같에요 ㅎ
어찌보면 당연할듯한데..
의원입장에서는 계속 의원하는게 최고죠
유시민씨 말처럼.. 대선 내줘도 제1야당하면 되는데.
제 1 야당 의원도 떵떵거리고 사는데 아무 지장없죠 ㅋ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선 패배하면, 민주당 의원들도 총선에서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운명체 묶기위해)
민주당도 민주진영 독점깨고 견제받아야 딴생각안한다고
저 말고도 많은분들이 동의하셨지요
민주당을 사랑하는 방법은
옹호가 아니라, 개혁압박입니다
그래야 당내 개혁파들이 당세력 키울 명분이 생깁니다
전 정봉주유튭에서 들었습니다. 그런용도의 루머면 다행이고요 ㅎ
공감합니다. 의원들이야 이런저런 계산 잴수있는데
그런이들 다 묶어서 하나로 끌고나가는게 강력하고 유능한 리더니까요 ㅎ
이부분에서 언론의 뽜-와로 나라가 엉망이 된건 발목잡는 야당탓이 되고 야당심판론 대두되는거
예상을 못한다면 일반인인 저보다도 정알못인 @#$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앉아 있는 것이죠.
상임위 다 내준게 여당책임론 피하려는 꼼수였는데
또 야당심판론이 기다리고있겠군요.
어찌됐건 얄팍한 개소리인건 변함없네요. ㅎ
나중에 최소 법사위라도 철회시키고 꼭 사수해야죠
그럼 다행입니다!! 극히 일부의 얘기였기를 바래봐요 ㅎ 당연히 그래야하고요.
그런 오해 안받으려면 일해야죠!
정권심판론이 아니고 야당심판론이 먹히면
국짐이 180석될수도 있는거죠..
권력에 기생해서 의원권력 연장하는게 본능입니다
이들이 지금 새 리더 세 권력앞에서 따라오고 있습니다
잘 이끌어서 전쟁승리로 가야겠지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리더탓이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엄중강점기가 더 설득력있는듯
이재명이 된다 -> 추진력 강함 -> 민주당 지지율 상승 -> 여당에 유리
정상인이라면 윈-윈을 생각하는게 상식적이죠.
너무 뇌피셜이네요.
썰은 썰로만 생각들 합시다.
개혁은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야당할때가 더 좋다고 한다고
여당되면 공격만 받고 책임져야하고
야당은 공격만 하면 되는 자리라 편하다고 느끼는지
그리고 야당 때 총선을 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