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이 세종이라, 유치원들이 거의 다 국공립 유치원인게 좋았는데, 정작 저희 아이는 다 떨어졌습니다 ㅠㅠ 출산율이 바닥이라, 유치원을 잘 안짓나봐요..... 대기 번호가 유치원 모집 총원 숫자보다도 커서 가망은 없어보이네요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을 계속 보내야할듯....
앞에서 보던사람들 다 포복절도 했고 5년째 와이프에게,놀림거리가 되고있죠
애초에 유치원 보내자고 새벽녘부터 줄서고 대기받고 누군가는 추첨떨어지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다섯군데 넣어서... 제가 두군데, 마나님께서 두군데, 마나님 친구가 한군데.. 갔는데..
마나님 친구만 당첨이었죠....
부부가 다 꽝손.. ㅜㅜ
경쟁률이 높아지고 악순환이죠 ㅡ,.ㅡ;
제 아이가 유치원 갈때만 해도 널널한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유입인구가 늘어나서 빡세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대기넣고 기다려도 안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