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124110954801
그러면서 최 석좌교수는 "그 고민 끝에도 애를 낳는 분들은 계산이 안 되는 분들, 애국자다"라며 "고맙다. 힘들 것을 알면서도 애를 낳아서 키워 행복을 누리겠다며 출산하시는 분들, 애국자다"라고 했다.
과거에는 별다른 인생 계획 없이 '무계획'으로 결혼하고 부부가 함께 고생했지만, 지금 젊은 세대는 결혼비용은 물론 출산, 육아, 교육 등 계산해야 할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게 최 석좌교수의 부연 설명이다.
그는 지금의 젊은이들에 대해 "계산을 많이 하다가 아무것도 못 하는 세대가 된 것 아닌가"라며 "예전보다는 지나치게 현명해진, 똑똑해진 계산을 할 줄 아는 세대의 불행"이라고 정의했다.
최 석좌교수는 "우리 인간은 지적으로 진화를 많이 한 동물이니 이러한 계산을 미리 할 줄 알게 된 것"이라며 "젊은 층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그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건 사실이다. 젊은 세대는 완벽한 상황을 기준으로 삼고, 그에 상황이 못 미치니 결혼하고 아이 낳기를 꺼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레기 제목다는 클라쓰가..정말 화나네요.
생물학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면 최재천 교수 발언은 패스하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사자 같은 하렘을 만드는 동물들에게는 적용되지는 않습니다만.
나름 이해가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 그런 발언을 근거로 페미나 남페미라고 규정하는건 좀..
간단하게 질의응답 했더니 맘대로 기사 냈던적도 있고
앞뒤 다 짤라먹고 지들 맘대로 하는 경우도 있고
인터뷰하는 사람의 의지가 아니라 기자의 의지로 좌지우지 되는거라 인터뷰하는 사람 탓하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나는 안 당해야지 하지만 저인간들은 아주 사기에 이골이 난 애들이라 아차 하다 당하는거죠
기사 타이틀만 보고 ...하는 ...는 ...가 얼마일까 궁금...
제목과 내용도 온도차가 있고요, 인터뷰한 내용도 아니네요.
거친 비난은 제발 한번 더 살펴서, 가려서 해 주세요... 그거 다 자기한테 돌아갑니다. 안타깝네요.
증!명!
평소에도 문제가 많은 사람이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92996CLIEN
조용하던 집안이 시끌시끌합니다.
대체 애 낳는 분들에게 왜 계산 안하는 애국자 딱지를 붙이려는 건지 모르겠슴다. 대부분 본인 행복하려고 낳는 것일텐데.
겨우 학자 주제에 신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자연의 섭리와 생명에 대해 우선 존중감 부터 공부 해라
이런 댓글 보면 반응도 안 하고 무시하는 편인데, 학자가 신의 영역을 넘본다고요?
신은 무엇이고, 신의 영역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고, 무엇이 넘보는 행위인가요?
이런 밑도끝도 없는 근거없는 생각이 인간의 가능성을 저해하고 보다 큰 그림을 보는 걸 방해합니다.
지금 인터넷으로 댓글 달고 있으신데, 제가 "멀리 떨어져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는 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신의 영역을 넘보는 행위입니다." 하면 그냥 납득하실 것인지요.
저 교수님은 그저 본인의 직업과 사명감에 맞게 연구하고, 의견을 말할 뿐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믿는 건 본인의 자유이나, 타인에게 본인의 신념을 강요하며 "겨우 학자 주제" 라면서 까내리는 건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자기가 보는 관점이 진화적 관점에서의 한개의 뷰라는걸 인지 못하는 듯.
내용은 그런대로 알차고~
우리집도 네자리라 애낳고 산다! ㅠㅠ
애를 낳는 젊은이 = (애를 안 낳는게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민끝에 애국적인 선택을 한 사람. 고마운 사람....
저는 이 정도로 정리되네요.
고2때쯤 이화여대로 옮기시는 바람에 갈 수가 없었고,
저분 책도 두권쯤 읽은 사람입니다.
인간 혹은 사랑에 대한 시선이 아주 따뜻한 분이예요
지금 상황을 얼마나 안타까워하시는지 느껴지는 표현이네요.
물론 저게 글자로 적은거고 실제 인터뷰를 본게 아니니까 저것마저 만들어낸 단어일수도 있습니다만 사실이라면..
기레기놈들이 저렇게 자극적인 단어만 선정해서 제목 만드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저렇게 인터뷰 하는 분은 아이큐가 몇일까요? 두자린가요?
이렇게 얘기하면 저는 맞는 소리를 한 걸까요 싸가지 없는 소리를 한걸까요?
술자리에서 현실을 개탄하며 내뱉을 수 있는 소리와 지면에 적혀 나가서 퍼져나갈 수 있는 인터뷰는 다르죠. 말조심 해야 합니다.
괜히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 본다고 탓하지 말고..
맥락없는 말 할 분이 아니란거 알고 있습니다. 기레기는 정말 뭔가 큰 사달을 당했으면좋겠군요.
앞부분에 보시면 본인 채널에서도 저렇게 편집해서 올리셨네요. 기자가 지어낸 말은 아닙니다...
자칭 세자리가 두자리처럼 씨부리는 것
과연 두자리는 두자리가 맞는 것이며
자칭 세자리는 세자리가 맞는 것일까
짐승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자체가
누가 두자리 미만인지 의구심을 갖게 하는구만...
그런 초등생 수준의 단순 설정을 갖고 자칭 연구?를 할 수 있다는게 존경스러울뿐...
참 세상 거저 산다고 생각되는건 나의 착각인지...
원래의 의도가 어떻든 결론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동물만 연구하는게
대한민국의 발전과 더 나아가 인류 평화를 위해 좋을 듯.
예를 들면
한친구가 어리석게 행동해서 힘들어할때
아마 대부분은 위로를 하거나 왜 그랬니 정도로 하지만
잘난 부류들은
너희들 의미없는 위로하지마 딱 까놓고 이 새끼가 병신이지. 머리가 있으면 그랬겠냐. 뭐가 문젠지 얘기를 해줘야 친구지!
라고 하죠.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인의 만족감외에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가는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엔 저런게 먹히긴합니다.
저도 어그로 끌려서 본거지 안그랬으면 찾아서 봤을리 없어뵈네요.
내용도 없는 말은 아니라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아이들에게 바라는건 노동력과 세금과 소비력이지
아이 자체를 바랬던적이 있나요?
아이 자체가 좋은건 자기 자식뿐이고
남보고 낳으라고 국가에 도움된다고 하는거 전부 남의 애를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 보고 하는 소리잖아요
출산이 애국이라고 하는 사람들 논리면 빨리 죽는것도 애국입니다.
국가에 이바지할 능력 없는 사람들은 빨리 죽는게 국가 경쟁력에 도움되거든요
그렇잖아도 출산율 낮아 국가 존망이 달린 문제인데
불난집 기름 붓는 격
똑똑하면 뭐하나 ㅉㅉ
결국에는 대한민국 멸망이라는 목적지를 우리 세대에 겪지 않을 뿐이지요.
'스파르타' 도시국가 멸망의 원인이 엘리트 교육 지향적 교육비 부담으로 출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지금 대한민국과 소멸한 스파르타의 상황과 비슷하게 진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결론은 학력을 중시하는 취업 시스템과 서열화된 교육제도를 바꾸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