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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공약으로 초등학교 동시 하교제를 공약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지방정부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하겠다고 합니다
그렇죠 이게 중앙정부 단독으로 못하는 정책이죠
지방정부 긴밀한 협력은 필수입니다
츠당학교를 오후3시까지 운영할려면 운영자금 즉 예산이 더 필요할거고
이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협력하고 교육부와도 협력해야 합니다
이제 대통령이 명령내리듯 해! 하면 예! 하고 하는 시대가 아니자나요
그리고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하루에 4시간이나 6시간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는데
오후3시 하교면
오전 8시부터 일 시작해서 오후3시에 일 마치는 엄마가 아이들 하교시키기 딱 좋은 시간이죠
4시간짜리 일이면 더 시간에 여유가 있을거고
오후3시면 학생들에게도 적당한 시간 아닐까 합니다
너무 빨리 하교하는 시간도 아니고 너무 오래 학교에 있는거도 아니고
물론 오후3시에 하교해도 바로 어린이집으로 가는 학생들도 많겠죠
풀타임으로 일하는 맞벌이 부부도 많으니까
이런 공약은 소확행으로 그치지 않고 더욱 업그레이드 되길 바랍니다
저도 학원해서 이건좀 그렇네요..
2시학생받고 3시학생받아야 되는데
음악학원이라 한시간에 5명밖에 수업 못하는데..
한타임 차이긴 하지만요 ㅎㅎ;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애들 적성 찾아보기엔 오후 3시부터 학원 돌리긴 좀 짧은감이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저도 사교육 하고 있어 쪼금~ 어떡하지 싶은데 좋은 공약 인거 같아요~~ 학원계에 나름대로 방법이 생기겠죠~~
하지만, 현재 운영실태를 개선하는 것이 먼저 같아요. 좋은 정책이라도 실행하는 사람이 그 의도에 맞지 않게 행동한다면 결국 나쁜 정책으로 평가될테니까요.
방과후 학습때 교사의 질적수준, 돌봄때 빵 하나 주고 종이접기하라는 식의 방식은 너무 아닌 것 같습니다. 초등교육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방과후 수업 강사, 돌봄전담사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말씀은 공감하나 그 이유로
초등교육을 싸잡아서 비판하시는 것은 조금
억울합니다. 그분들이 학교에서 일한다고 해도
초등교육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습니다.
국민반상회 라이브가 있어서 링크 남겨봅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게 수업 후의 방과 활동인지, 가족구성원과 함께 보내는 시간인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한 정책인데, 정작 아이들의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공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야근없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야근 문화로 인한 양성불평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야근을 강요하기 쉽다고 생각하니, 여성보다는 남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방과후 교실도 자리가 부족해서 다 못하는 상황인데,
방과후 교실도 지원자 모두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시 굉장히 좋네요.
현 정부에 솔직히 실망한게 이부분이거든요.
방과후 과정도 선착순이라 방과후과정 못하면 1,2학년은 1시도 안되서 마칩니다.
맞벌이 어쩔...
지난 정부대비 개선된게 없었는데...
이건 무조건이네요.
내년부터 저학년 담임은 아마 저경력들이 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는 국가 교육기관인데 애들 보육이
필요하니까~ 하면서 보육과 교육을 섞어버렸어요.
초등교사들은 내가 가르는 일에 추가로 애들 보육
까지 해야하니 환장할 노릇이겠죠.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A가 필요하면 A를 처리할 사람이 필요한거지
A가 필요하니까 B하는 너희들이 A도 해라~
라고 하면 안된다는 의견입니다.
나이많은 교사들이 차지하는 꿀보직이 1학년 담임이죠. 일찍 퇴근하니까요. 보육의 개념은 전혀 없는게 현재 초등학교인데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절대적으로 보육이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사교육에만 맞겨둘 겁니까. 이재명 정책 지지합니다.
공감합니다. 시대에 따라 학교도 변해야죠.
근데 학교는 이미 물리적으로 포화상태인데
계속 역할을 추가하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요즘엔 학교도 크게 짓지 않는 추세라 유휴교실이 거의 없는데
돌봄과 방과후수업을 더 늘리면 아마도 교사들은 수업 끝나고
본인 교실에 있지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닙니다. 요즘엔 6학년 만큼 1학년 맡기 싫어해요.
그리고 교사 퇴근 시간은 같습니다. 1학년 담임이 일찍 퇴근하진 않습니다.
초등학교는 교육기관이라 보육의 개념이 전혀 없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교사들은 변하는게 없죠.
방과후 교사들 채용유발이 더 발생할거고...
학부모들 만족도 또한 올라가겠죠.
이재명은 추진력만 있는게 아니라
놀라운 섬세함까지 갖고 있네요.
점점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이재명은.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게 하고, 일정 비용을 부담하되, 저소득층 자녀는 국가에서 부담해 주는 것으로 하면 소득격차에 따른 교육차별 완화에도 도움되고 좋을 것 같아요.
지역의 학원 등과 연계해서 운영하면 사교육 시장과의 충돌도 완화시킬 수 있고 말이죠.
다만 학원 일정을 싹 다시 짜야 해서 학원들과 조율이 좀 어려움이 있겠네요.. 아무래도 밥그릇이 걸려있다보니까..
이미 원하는 학생은 방과후교실이나 돌봄교실로 초저녁까지 학교에 있을수 있습니다
방과후에 친구들과 놀시간자체가 없을정도로
스케줄이 꽉차있는데 뭔가 잘못짚은느낌
공식적으로 저학년 끝나는 시간을 고학년과 같게
하는게 가장 큰 일인것 같습니다.
돌봄탈락한 아이들이 있다구요?
3학년만 되어도 거의 학원간다고 바쁜데요?
이 후보측에서 교육쪽 정책은 많은 공부가 필요해 보이네요
저학년은 7시경에 하교하고싶다면할수 있습니다 더유리하죠
어짜피 학교에서 있으나 학원에서 있으나 둘 중 하나일텐데
전자가 학부모 입장에서는 돈도 절약되고 좋겠죠.
종부세 내린다는 싼박한 ㄱ소리보다 훨씬 와닿는 정책 ㅎㅎㅎㅎ
정말, 어쩌면 이렇게 부모들 마음을 잘아나.. ㅠㅠ
대신 여러 이익집단이 걸려 있기에 잘 다듬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사는 교사 일을 하고, 방과후 수업도 더 다양하게 확충하는 쪽으로요. 하지만 방과후 수업을 원치 않는 아이들이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분명 학구열 넘치는 부모들은 그 시간에 차라리 사교육을 돌리고 싶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고, 주로 학교 숙제나 학원 숙제를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자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거긴 그렇게 1시부터 3시까지 자봉 겸 공공근로 개념으로 하실 분을 학부모 중에서 신청 받으면 좋겠네요.
ㅂx 찌질이 뽑는 할말 하않들.. 지네만 아는 떼쟁이들..
학생들의 시차를 둔 하교로 인해 학원들이 유지가 가능한 상황인데
동시에 하교를 하게되면 총정원을 줄이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따라 학원비용(학원+학생 모두)의 상승을 피할수 없겠죠
자칫하면 이 부작용으로 인해 가난한 집 아이들은 돌봄 위주의 저렴한 학원에 다니게 되고
고~오급 학원에 다니는 부잣집 아이들에게만 유리한, 그런 제도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 이런거 저런거 다 잘 생각해서 낸 공약이겠지만요
일단 시작을 해야 사교육이 줄어들어요. 어차피 고급학원 일반학원은 지금도 있는 거구요.
공교육에서 보육을 일부 맡아주는게 사교육보다는 학부모 입장에서 안심이 됩니다. 엉망인 사교육업체들 너무 많아요. 다른 나라들은 다 이렇게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죠. 너무 좋은 정책이네요.
제 딸아이는 장애인이라 영상 수업을 혼자 못하는데 그럼 전 일을 못하죠 (혼자 키웁니다)
결국 일 쉬면서 딸아이 졸업을 위해서 영상 수업하는 방법을 일일이 설명해줬죠
그때 처음이라서 문제가 좀 많았어요
그때 생각 나네요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일단 학교는 졸업시켜야죠
힘내세요 저는 올해 3월부로 드디어 학부모에서 벋어났습니다
불법이고요 적어주신 말씀그대로라면
공론화 시켜서 크게만들어도 될정도로 엄청난 사건입니다 거의 일어날수 없는일인데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해보시고 요구할건 하셔야할듯해요
정말 한심합니다 대부분 방학을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듯한데 ... 썩은 학교 같습니다
좋은 공약이네요
이런거 정말 엄마들이 가장 바라는거죠~~~
자세한 현실파악에서 솔루션 제안까지..
터무니없이 그냥 내용없이 검토만 하겠단 긁적이는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