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일 열흘전인데 오늘까지는 결정을 해서 부동산에 얘기를 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오늘 근저당권 설정등기 법무사분께 전화와서 저희쪽으로 소유권이전까지 같이 진행하면 수수료 10만원 (+@ 부대비용)에 진행해주겠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네요.
위임장만 작성 잘 해서 오후에 발품팔아서 돌아다니면 어려울 건 없을거같은데 주변에서는 리스크가 크다고 다들 뜯어말리네요.
수수료가 아까운건 둘째치고 제 손으로 마련한 제 첫번째 보금자리니 만큼 뭔가 제 손으로 하고싶은 마음도 있고 합니다.
역시 이런건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답인지 고민이네요.
하지만, 뭘 좀 풀어야 가능한 물건이면 법무사 이용하시고요.
셀프 등기 하다가 힘빠져 미칩니다.
괜히 전문가가 있는게 아녜요.
경험 한다 치고 해보는 건 좋지만, 굳이 아웃소싱 할 수 있는 부분을 자기 시간을 버려서면서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 않으실까요.
등기소 갔다왔다 시간에 택시비 혹은 주행비에 . . 그냥 맡기는게 훨 쌉니다.
그 수수료고 대출낀 건이면 법무사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