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잇몸쪽이 좀 아파서 치과에 다녀왔는데요.
엑스레이를 찍어 본 결과, 예전에 치료했던 치과에서 신
경치료를 반만 했다고 하네요…?
몇 년 전에 강남 모 유명치과에서 신경치료를 받았거든
요. 그 비용도 꽤 비쌌는데 그 후에 다른 진료 받으러 갔
더니 어금니에 금이 갔다며 당일 결제시 할인가격인 75
만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간호조무사가 하더라구요.
다른 치과 두 군데 더 진료했더니 금이 미세하게라도 간
치아가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신경치료를 어떻게 했길래
다 마무리를 안하고 반만 한걸까요?
게다가 금이 가지도 않은 치아를 왜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했는지…
강남 유명 치과라고 해도 진짜 별거 없더라구요.
지금 다니는 동네 치과 의사샘은 설명도 정말 세심하게
해 주시고 친절하시고 과잉진료도 없으시거든요.
신경치료를 반만 해준 강남 치과는 여전히 압구정에서
유명 연예인들 사진 걸어놓고 운영중이네요.
물론 미쳐 못 봤을 가능성도 있죠. 치수가 워낙 미세해서 종종 실수한다는군요.
미세현미경 있는 치과는 실수 가능성이 낮습니다.
근관치료가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수익은 별로라서 대형 유명 병원이라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는지 물어보면 알려줄 겁니다.
만약 있는데도 실수로 못 봤다면... 작은 건 폭이 1mm 남짓이라지만 환자 입장에선 좀 글쵸.
최소 3군데 이상은 가봐야합니다.
돌팔이도 많고, 그냥 상업적 의료 기술자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