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전자기기나 좋아하는 사내 아이 둘 키우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초2랑 6살짜리 남아 키우는데 평소 딸램을 좀 갖고 싶어서 셋째까지만 노력해보자라고 의기투합한지 언 5년..
5번의 유산으로 너무 힘들고 미안해서 이번까지만 도전하고 그만하자고 서로 이야기 했는데...
뜬금없이 쌍둥이가 왔네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양쪽 집에 쌍둥이가 없는데.. 갑자기...
저희 부부가 아이를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육아가 좀 맞는 체질이기도 한데.. 벌써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이제 안정기에 들어서가는 중이라 유산은 걱정안해도 된다는 말에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ㅎㅎ 복잡미묘하네요.
허허허.. 그래도 기분 좋아요 근데 또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
아직 어디에다 이야기는 못하고 ㅋㅋㅋ입이 근질근질해서 클량에 올려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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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ㅎㅎ 퇴근해서 아이들 재우고 집안일 하다 핸드폰 켰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밤 보내세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ㄷㄷ
딸이었으면 좋겠네요 ^^ ㅎ
/Vollago
축하드립니다!
딱 원하시는 성별 구성~ 건강하고 예쁜 아기들 낳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육아에 도움이 조금 되죠 ㅎ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딸 쌍둥이여도 좋고 아니여도 귀염뽀짝한 아가들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들 넷이라니 진정 애국자이십니다.ㅎ
- 아들 셋 아빠 올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친구 어머님이
막내딸 낳으려다 아들쌍둥이를 낳으셨다는...
그 집 이사갈 때 보니,
도배를 성인5명이 하고 있더라고요.
아버지+아들4.yo
그 집에 강도가 찾아가지 않기만 바랬죠.
성인남자만 5명이 사는 집이니,yo
순산 기원드립니다.
4형제 키우다 보면 득도하실 겁니다. 아이들이 효자네요 ㅎㅎ
드디어 큰 차로 바꿀 기회가 왔...
카니발 외에 선택지가 많지 않아요.
진심 축하드립니다
다음 차는 카니발 200%이군요...
예전 저 고딩때 국어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이미 딸딸이 아빠인데 아들 낳고 싶다고 세째 임신,
그런데 결론은 딸 세쌍둥이.
'나 이제 망했다." 고 수업시간이면 우는 소리 하셨는데,
70년대만 해도 세쌍둥이는 흔치 않아 신문에도 나고,
분유회사와 막 종이기저귀가 나와 아주 비쌌는데 그 종이기저귀 후원받아 키우셨죠. ^^
쌍둥이 딸로 퍼펙트한 가족을 만들길 기원합니다~^^*
그러나 짐작 하시겠지만 쌍둥이는 쉴 수 있는 시간이 짧기에 2배가 아니라 5배의 에너지 투입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엘베 고장으로 양팔에 둘 안고 20층을 내려왔다가 그날 손이 떨려서 밥을 못 먹은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
좋은 인연이 둘씩이나 찾아오는구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길만 걸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부럽 습니다.. 저도 둘인데. 셋은 엄두가 나질 않아서..:
진정한 애국자이시고, 이웃사랑 실천가이십니다.
/Vollago
딸 쌍둥이 기원합니다.!!!
그리고, 내일 당장 카니발 계약부터 하세요.
전 셋째 가지고 7월에 카니발 계약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입니다.
얼른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쌍둥이 둘다 딸램으로 되길...ㅎㅎㅎ
풀뿌리님도 대단하시네요. 딸만 셋. 전 아들만 셋
아들 쌍둥이면... ㅎㄷㄷ 하네요... 딸이길 기원하겠습니다. ㅎㅎㅎ
축하드려요!!
아무튼 무서워서 자제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