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점심 1시간주는걸 못참다니....정말 놀랍네요 자기 주변에 있거나 자기가 알고 있는 공무원이 다인줄 아는 수준이 참 놀랍네요 일 안하는 공무원은 내부에서도 처치곤란이고요 놀고먹는 공무원때문에 임용된지 얼마 안된 공무원과 열심히 그 일 떠맠은 공무원들만 피해보죠 확실히 대처가 필요하지만 안하겠죠 공무원연금은 망이고 근로자 아니라고 시간외 수당도 망이고요 적은 월급으로 일하고 있는데 자기일 아니라고 참 생각하는게 짧네요 본인이 민원대에 앉아있는 9급 공무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얼마전 대전 공무원 자살 사건이 괜히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점심시간 보장해 달라는 글에 내가 공무원한테 쌓인게 얼만데 하는 생각이 잘못은 아니라도 현명함과 거리가 멀어 보이긴 하네요. 논리고 튀고요.
그리고 인권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시작이 공감입니다. 아 그거 반대한다고 잘못은 아니네요 ㅋㅋㅋ
공무원 자살과 삼성가 딸 자살을 비교 하는 건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ㅋ
시스템이 만든 자살과 개인적 우울증으로 인한 걸 같다고 우기다니 공무원에 대한 증오가 무시무시하군요.
아 과도한 업무로 인해 자살한 사람에 대해 공감 못해도 잘못은 아녜요ㅋ
평소 여성의 성폭력 공포에 대해 공감한다는 주장을 많이 하시던데 남의 지금 논리면,
성폭력의 공포에 대해 공감 못하는게 잘못은 아니고 성폭력피해자 자살은 삼성가 딸도 자살하는데 뭔,
가 되겠군요.
동정을 바라는게 아니라 식사시간 보장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죠.
그런 요구를 '내가 당한게 많으니까'라는 공감못해 주장은 너무 멍청하고 극단적인 논리입니다.
공무원이 뭔 대단한 직업처럼 쓰시는데 민원인한테 멱살 잡히고 칼빵당하고 초과근무로 자살하거나 실신하는 흔한 대한민국의 노동자 일 뿐이에요.
그리고 좋아요 8개로 부심 부리니 웃기네요 ㅋㅋㅋ 동성애자 징그럽다 여적여 같은 글도 좋아요 수십개 받는 커뮤니팁니다.
닉는 리버럴인데 글 내용은 트럼프지지자가 형님하게 생긴 혐오주의라 신기할 따름 이에요.
혐오해서 얻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식이면 아무리 인원이 많은들 그 한명만 일하면 영원히 해결이 안되죠
말단 공무원이 자살을 했다면 그것이 업무강도가 높아서인지
업무적 배분을 실패한 건지 확인해야한다고 봅니다
글쎄요.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인간사에서 기적이외의 것은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로테이션 식사는 제대로 된 식사시간을 보장 못받을 가능성이 크죠.
실제 아래 관련 글에 은행원이 직접 쓴 댓글도 있고 저도 경험상 로테이션 식사면 시간이 늦어지거나 여차하면 거르거나 짧게 해야 하거나 그래요.
그런데 대부분 그 파트 1명. 다른 파트는 그 쪽 일 모릅니다.
혹 전 일을 했던 직원이라면 상담을 해 줄 수는 있는데 내가 상담 원하는 파트는 맛집 울 동네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노는 공무원 투성이 인데 뭔 공무원을 늘리냐 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뭔 충원이....
노는 공무원도 있죠
안 노는 공무원은 이들에게 불리한,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승진이라는 당근을 주길 원합니다.
- 친구 말.....
그리고 사기업은 다른 사람 업무도 로테이션으로 배우는데 왜 못하냐..고 하는건 자발적 노예 발상이죠
막말로 사기업에서 내가 그일 더 맡아서 한다고 돈 더주나요? 아니잖아요
주민센타 가서 좀 자세히 물어 볼려면 담당자 없으면 답 못해요.
좀 유도리 있는 애들은 다른 쪽에 전화 해서 물어 보긴 하던데, 그런 것도 상담 길게 갈 문제라면 힘들죠.
좀 알만 하면 또 이동하는 것도 문제고,..
저같은 경우 장애 복지 때문에 예전에 들락 거렸는데 저 보다 모르는 새로운 담당자....
저 몇년간 복지 카드로 매번 전철 표 끊어서 다녔는데 이사하고 가서야 그게 교통카드 같은데 있는 줄 알았으니까요.......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고 하는 공무원 정도 될려면 최소 5년 정도의 짬밥이 있어여 하는데요
잘 안보이죠 대부분 외근 중이라...
복지 뿐 아니라 다른 파트도 인원 없어 허덕 허덕 합니다.
평생 안가다가 몇년간 자주 가다 보니 노는 이들 보다는 힘들어 죽는 이들이 오히려 눈에 더 보이더군요.
요양할떄 시골 가니 노는 이들은 보였지만...도시는...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 도매급으로 노는 공무원들 때문에 같이 욕먹거든요.
공무원들도 사기업처럼 일열심히 하면 성과급 주고 노는 공무원은 단칼에 잘라버리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은 노는 공무원들 때문에 도매급으로
같이 욕먹으면 화가 나겠지만 솔직히 노는 공무원들 많은것도 사실인게 놀아도 월급 꼬박꼬박
나오니 악용하는 공무원들 많이 있습니다. 빈둥거리는 하위 고과자 공무원 잘라버리고 그만큼 남는
여유분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 성과급 지급 시스템으로 바꾸자고 하면 국민들 다 찬성할겁니다.
밥먹으러 가는게 아니꼬워서 민원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리 인원이 줄어들면 속도가 줄어드는데 그걸 못참습니다
그리고 교대하는게 융통성있게 한다 하지만
민원 넣으면 점심시간 안지켰다고
뭐라 합니다
“난 업무시간에 클리앙 하지만
니넨 점심시간도 일해라…”로 보입니다 ㅋㅋㅋ
자기네들은 점심시간 꽉 채우면서 왜 같은 노동자인 공무원은 로테이션을 하라마라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람이 원래 그런 것 같습니다
최저시급 인상 이야기 하던 분이
이발비 만원 이상은 바가지라고 하고
갭투기 욕하던 분들이 강남 줍줍은 대동단결해서
청약 넣고 있고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인간의 이기적 본성을 너무 잘 담고잇습니다
사회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려면 정부 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 스스로도 이기적 본능을 극복하고
이타심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거든요
사실상 결국 우리 서로가 만든 노예사회인거죠
그 사람들 출동한다고 라면물 받아놓고 짜장면 비벼놓고 튀어나가는건 직업의식입니다. 요즘 공무원들 자기가 회사원인줄 아는 사람들이 되게 많더군요.
철밥통이라고 맹목적으로 공무원직을 목표하던 젊은 사람도 많고 + 무능력한 짬밥만 가득찬 주사들+ 예전 갑질이미지로 민심이 안좋죠.;;; 사회현상이라 누굴 탓하고 욕할게 없어요. 당연히 그만큼 존경이나 대우도 어렵구요.
은행원들처럼요 아니 점심시간에 이용하는 서비슨데;;
/Vollago
저희 아빠 퇴직하고나서도 1~2년간 계속 후임자 전화받으시던 게 생각나네요
상대적으로 대외민원업무는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꼭 교대로 식사를 하고 옵니다.
투철한 직업정신은 아니고요.. 전 제 월급주는 시민들이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같은 사무실에 있다고 다 같은일 하는게 아닐텐데 밥은 좀 먹어야죠.
병원도 밥먹을 땐 문 닫는게 당연한데요. 만만하게 공무원이긴합니다. 참고로 전 공무원은 아닙니다. 주변분 중 민원상대하다가 공황장애와서 정신병원 다니다 휴직한 분이 계셔서 민원에 부정적입니다. 꼬인분들은 휴직도 공무원처럼 좋은직장이니 가능한거다 하겠지만요.
공무원이 논닪ㄴ다 하지만 그것도 일부인데 사기업도 대기업에서 찾아보면 노는 공무원보다 더 노는 인원들 꽤 됩니다.
그런데 공무원 존재 이유가 대민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점심시간 주라고 하긴 어려운 문제입니다. 점심시간을 고정할게 아니라 민원 처리하다 늦어지면 그만큼 점심시간을 더 주고 또한 교대가 가능하도록 인원 배치를 늘려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안 바쁜 시간엔 인원이 놀더라”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으나 생산이든 서비스든 가장 바쁜 시간 기준으로 인원 배치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사기업은 기업 총수 맘대로라 불합리가 허용되지만 공무원은 타의 모범이 되어야할 국가가 운영하는민큼 더 합리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돈은 제한적이라 어쩔수 없지만 적게 주는만큼 더 합리적이어야하죠.
밥은 먹고 살아야죠.
박원순 같은 민주당에서 잡으면 휴일도 없이 나가서 일하고,
이명박 같은 자유당에서 잡으면 월급만 잘 나오죠.
내부에서 합심해서 해결 가능한데
해결 할 문제를 덮어놓고
외부에서 답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진 않습니다.
사기업 마인드고 공기업 마인드고 떠나서
탄력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그 조직해서 찾아서 해결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하겠다"고 하니...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을 말해주면
적당히 받아들이실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심지어 여기 클리앙은 나름 배우신 분들이 많아서
한쪽으로 쏠려서 대화하시진 않을텐데도 불구하고
위에서 안한다고 점심시간, 고작 시간 내서 찾아가는 민원인 생각은 하나 없고
내 불편함만 호소하는 모양새가 - 심지어 공무원이 - 보기 좋진 않습니다.
역풍이 불고 있군요..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가본 공무원 조직은 말단직원들만 열심히 하고 중간급 이상은 놀고 있는게 태반이라 공무원편 들기 힘드네요;; 특히 시골 공무원들 가관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다들 뭐하고 있는지
저들도 밥먹어야 하니 늦어지나보다 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점심 못 먹고 은행갔다 일처리 늦어저서
편의점가서 삼각김밥으로 허겁지겁 먹고 일 시작하는 일반 직장인들 많아요.
누가 은행에 대고 점심 다 처먹으면서 일 늦게 한다고 소리치는 사람 찾기 힘들겁니다.
심지어 일반 직장인이면 그런 소리는 상식적으로 할 수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공무원이 돌아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될 뿐만 아니라
점심 시간 업무가 늦어지는 점을 민원인들이 못받아들일까요?
무엇이 우선 되어야 하는지 부터 한번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세요.
잘못하면 징징거리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으니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을 잘 구분해서
국민들 설득해야 할 겁니다.
공무에 관한 근본적인 특성을 잊었나요
내부의 문제는 내부에서 시정 개선해야죠
점심시간에 일을 봐야하는 대다수의 근로자들은 어쩌란 건지...휴...
안타까운건 공무원에 대한 여론이 전반적으로 안좋은건 사실이라... 안좋은 반응이 많다고 해도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ㅎ
너무 선진적인 곳만 다녀서 그런가... 재외공관도 그런데 많던데
그리고 그걸 누구에게 뭐라하겠어요. 자리비운담당자에게 표출하죠. 당연히 내부에서 개선해야죠. 국민들이 만들어주나요?
글구 교대로 점심시간 갖는 곳들도 똑같이 일 8시간 근무, 점심시간 1시간 갖고 있을거예요.
그럼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빨리빨리' 생각을 버려주세요 제발. 자기 차례가 늦어져도 욕하지 마세요. 다들 내부에서 개선하라는데, 오히려 쉬운 해결책은 외부에 있기도 합니다.
공무원도 아니고 근무환경도 괜찮은 공공기관 근무하는 사람이지만 사회초년생으로서 너무들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씁쓸합니다.
교대/로테이션의 경우 공무원은 각자 맡고 있는 특정 업무가 다르고 해당 업무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교대가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공무원 수를 늘여서 교대가 가능토록 하면 되겠지만... 이것도 반대가 만만치 않겠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글쓴이인 히히히히히히히히 님은 대면 업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서비스 즉 대면 업무를 하는 곳들은 점심시간을 교대로 근무를 합니다.
또한 점심을 먹으러 가서도 혹 급하게 고객이 찾거나 하게 되면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들어와서
일을 다시 합니다.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좀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공무원은 일반 회사원과 달리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 입니다.
그래서 급여를 국민들의 세금으로 주지요..
기껏 1시간 점심시간 양해 못해준다는 시각이면.. 국민들은 왜 찾아가는 서비스를 못하는지
그리고 왜 현장에는 잘 나가보지 않는지... 등.. 수 없이 많은 상응의 시각이 있습니다.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공무원 임용이 되면 어떻게 일을 하겠다는 다짐의 말을 하지 않으셨는지요
그리고 임용 되고서 임용식 때 선서?? 같은 걸 하지 않으셨는지요...
공무원의 가장 윗 분인 대통령 님도 입술이 부르트고 또 치아가 성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하십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요...
============================================================================
다른 댓글들을 보니..
참 다양한 시각이 있구나 를 느낍니다.
추가로.. 저는 국짐당 아주 싫어 합니다.
저도 예전에 공조직에서 일을 했습니다.
예외의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사기업의 잣대를 공조직에 들이대면...
조직이 더 슬림화 될 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공조직 지원자들이 사기업에 가지 않고 공조직을 가려하는지...이유를 보면 가장 명확하다고 봅니다.
음.. 만약 소방관이 어떤 사유로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셨다면..
제가 보기엔.. 옹호의 글이 대부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같은 공무원인데.. 왜 소방관은 옹호를 할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꺼라 봅니다.
끝으로 예전에 근무할때도 많이 느꼈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나라 공 조직은 갈길 이 멀구나 를 많이 느낍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느 직업이든 어느 사람이든 다 그 안에서 생기는 고충과 힘듦이 있기 마련입니다. 고민의 크기는 서로 비교할 수 없는 법이죠.
교대 작업자가 있으려면 증원이 필요하고, 증원없이 교대작업을 하려면 근무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일개 직원이 사내에서 뿌리깊은 문제를 말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무슨 이런 푸념에다가 국민들을 설득시켜서 바꾸라고 하는건 조언인지 협박인지 모르겠네요..
참 싸늘하고 인간미없네요. 댓글내용 그대로 면전에서 얘기할 수 있나요?
기승전결을 통해 내가 어느 지점에서 분하다 같이 욕 가볍게 해줘 라는 전개로 나아가야 했는데, 처음부터 폭탄 던지듯 심정만 호소하여서 이런 반응이 오는걸 겁니다.
전개가 적절하면 준표형에도 공감해줄 우리입니다 -,-;;;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