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주 4일제
오늘은 음식점 총량제
4일제는 이미 스페인에서 하고 있고
음식점 총량제는 이태리에서 하고 있고
바로 한다는 게 아니라 정책 과제를 던져서
대화가 오가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과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장동 이슈에서 벗어나
큼직한 이슈를 던져서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어요
진짜 일 잘합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아젠다를 던지고 고민하고 타협해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인거 같습니다.
구시대 인물들과 야합해서 심판을 하겠다고 나서는 자칭 칼든 메시아는 필요없습니다.
유리지갑들이 개 돼지가 되는 상황이 되고 맞서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부정부패를 한 권력자들이 정권을 잡을 때 엄청나게 해 c먹었고 뼈속까지 박혀 있는 겁니다.
나라요? 팔아먹든 말든 전혀 관계가 없을 수 밖에요. 시장 바닥에서 세금 한 푼 안 내며 알부자 짓거릴 많이 해 왔죠. 노점도 그렇지만 현금받아 누락시키는 탈세 말입니다. 시장? 다들 아시잖아요. 카드가, 현금가, 다른 거요.
애들 줄줄이 대학을 보냈다 하고요. 무슨 돈으로? 세금 제대로 냈을까요?? 저는 아닌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이렇게 탈세하며 먹고 살고 아이들 장가 시집 보내고 집도 사주고 손자 손녀 재산 물려주고요.
자,
그걸 못하게 하니 어떤 포지션을 갖고 말 할 까요?
한라람은 한참뒤로 후퇴하려 하고
한사람은 그냥 미쳐날뛰는 중이고
... 재미있어요 진짜 ㅋㅋ
유일하게 아젠다 선점을 하는 중입니다.
더 강하게 나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혹만 제기하고, 그걸로 어떻게 해보려는 국힘당 같은 무뢰배들과는 달라요.
두걸음 걸을 시간에 세걸음 걸어갈수 있을거 같아요
후발주자들을 시장에 진입시키지 않겠다는걸로 들리는데요..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이건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총량제를 한다고 해도 기존 음식점들이 모두 대대손손 잘나갈 리는 없고 폐업하는 때가 올 것이고, 그 자리에 후발주자가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좀 더 신중해지고, 대기기간동안 경쟁력을 갖추려는 등의 노력도 해볼 수 있겠죠.
골목식당만 봐도… 얼마나 많은 음식점들이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일단 가게부터 차려놓고 보나요… 어떤식으로든 규제가 필요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잘되는 상권에 비슷한 프렌차이즈 알박기하는 식으로 같이 죽자하는 영업방식을 좀 규제 하거나 하는 그런 정책으로
발표한거면 전 찬성합니다.
정책발표한걸 자세히 보지 못해서..자영업자 숨통만 옥죄는 정책을 무식하게 발표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국방, 외교는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계승해주면 좋겠고…
택시만 봐도 이미 택시 총량 제한 하고 있잖아요... MB이놈이 그걸 대폭 완화해서 그렇지...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당연한건데...
다만..
허가권을 두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겠네요.
너무 많은 음식점 폐업율이 3년 내 92퍼센트입니다
망하면 그만이 아니라 이들이 사회 빈곤층으로 추락한다는것이죠 복지비용이 증가할 뿐 아니라 사회적 낭비도 심각합니다
전 음식점도 국가 자격증을 부여해서 재교육을 해서 차려야 한다고 봐요
아무 능력도 없이 나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너무 많으니 최저임금 인상에도 늘 반대하잖아요 생각해봐야 할 문제 맞고 이재명의 생각에 지지합니다
일을 덜하면 덜받아야 하고, 누군가는 내가 쉴 때 일을 해야 하는데 추가와 특근수당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겠죠.
더 놀고 똑같이 받거나 더 받겠다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적정선에서 타협해야 겠죠.
둘다 향후 10년은 쉽지않겠지만
음식점총량제는 생소한 개념이긴한데 택시처럼 면허제 하겠다는건 아니겠죠.
저는 이재명의 일관성 있는 방향성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지금 이재명 말고는 전부 우왕좌왕하고 있어서(왕을 좋아해서 그러나??) 일관된 모습으로 계속 가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