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쑥떡' 든 이재명 "저보고 쑥덕대는 사람들 많더라"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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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한 떡집에 들어가서는 쑥떡을 들고
"요새 저보고 쑥덕거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말해 잠시 웃음바다가 일었다.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야권의 무차별적 공세를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그는 떡집은 물론 과일가게 등에서도 매번 전통시장 화폐인
온누리상품권을 꺼내 값을 지불했다.
과일가게 상인이 상품권 잔액을 거슬러 줄 현금이 없다고 하자
"잔돈을 갖고 영업을 하셔야죠"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한 참기름집 상인은 선물을 건네자
이 후보는 "받으면 안 된다. 마음만 받겠다"며 사양하기도 했다.
이 후보의 첫 민생탐방 일정이었던 만큼 민주당 의원들도 대거 동행했다.
이곳이 지역구인 민주당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과
옆동네를 지역구로 둔 유기홍 의원(서울 관악갑),
박찬대·진성준·홍정민 의원 등이 함께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장을 다 돈 이 후보는 인근에서 자영업자들과
지역화폐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이 후보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역화폐 수요가 많은데 내년에는 지역화폐 예산을 77% 줄이겠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예산을) 증액해
자영업자가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배달특급 너무 좋습니다.
경기도민이라 행복합니다.
===> 30-40대 여성표 모이는 유머... ? ㅎㅎ
오히려 눈살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ㅋ
전국에 저 사람 보다 잘 할 사람 있을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