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님 위정자? 사회적 합의가 없는 정책을 내놓을수 없다는 정도로 해석 하시면 됩니다. 사회적 합의 자체를 끌어 낼수도 없을것 입니다.
급하게 올라간 것이 있기 때문에 30% 정도 떨어 진다고 막차탄 사람들을 제외하고 죽어 나가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정치인은 죽어 나가겠죠. 집값이 문제라며 비판 비난 하던 사람들도 30% 하락 하면 집값이 떨어졌다고 난리 펴지 집을 살만 하다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을 가진 누구도 자신의 집값이 떨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오르길 바라지도 않는다고 하는 위선자가 존재 할뿐 자신의 집만 오르길 바랄것 입니다.
파키케팔로
IP 106.♡.193.221
10-27
2021-10-27 14:20:52
·
@웃자웃어님 집값은 집값 자체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여기저기 다 연결되어 있죠..매수매도 없이 호가만 30퍼 올랐다 떨어지는게 아닌 이상 실물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줄겁니다. 아 저기 위정자라는 말은 정치인(정권)을 뜻한겁니다. 피해가 정치권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대부분 서민이겠죠)이 직접적 타격을 입을거라는거죠.
오라질
IP 211.♡.57.200
10-27
2021-10-27 13:44:44
·
김빙삼옹... 평소답지않게 혀가 길어지신 ㅠㅠ
테리윈
IP 110.♡.46.153
10-27
2021-10-27 14:43:09
·
@오라질님 한 번씩 정색하게 길게 쓰실 때가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여론이 잘 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되실 때 작정하고 쓰시는거 같습니다
파키케팔로
IP 218.♡.166.9
10-27
2021-10-27 13:44:56
·
한국의 문정부는 분명 부동산에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만 실패한 건 아니죠. 오히려 성공한 나라를 찾기가 힘듦니다. 정부가 '우리만 망한거 아니다' 라고 변명할건 절대 아니지만, 비판하는 측에서도 전후사정은 알아야겠죠.
그나저나 빙삼옹 왜 갑자기 표준어를 쓰실까요..
JJlove
IP 106.♡.193.12
10-27
2021-10-27 13:50:18
·
저는 이재명 후보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를 저렇게 한다면 이번 선거 진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와 선거는 다르게 갔으면 합니다.
Telstar
IP 118.♡.81.12
10-27
2021-10-27 13:53:49
·
@JJlove님 저도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에 대한 스탠스가 좀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bigegg
IP 223.♡.33.212
10-27
2021-10-27 15:37:52
·
@Telstar님 불로소득 부정부폐 막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부주도 좋은 집 공급도 이야기하고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Kibi
IP 210.♡.182.101
10-27
2021-10-27 13:52:56
·
지금은 너무 올라서 이러쿵저러쿵하고 있지만, 만약 보유세를 올려서 주택가격이 파탄났었다면 또 이러쿵저러쿵하겠죠.
리트리셈
IP 210.♡.16.108
10-27
2021-10-27 21:28:52
·
@Kibi님 기레기들이 정말 신나서 진지하게 ...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면 왜 나라가 망하는지에 대해서 아침뉴스 저녁뉴스 주말 다큐멘터리 심야토론등에서 매일 떠들어 댔을겁니다.
냥이가마우스잡음
IP 175.♡.39.131
10-27
2021-10-27 13:53:15
·
노동의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진게 근본원인이죠
창밖에기차가지나가요
IP 112.♡.126.228
10-27
2021-10-27 13:56:09
·
주둥이만 가지고 비판하는 건 너무나 쉽죠. ㅎㅎ 하지만 그 따위 비판이 현실에서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자유로운새
IP 124.♡.197.27
10-27
2021-10-27 13:59:19
·
이름이 빙삼이군요.
유동성이 집값 상승의 요인은 맞습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극대화될 동안 뭘 했는지 알아봅시다.
bigegg
IP 223.♡.33.212
10-27
2021-10-27 15:38:54
·
@자유로운새님 트럼프 바이든은 뭐했나요? 유동성 느는동안 잘한나라나 뭐 하나 가져다놓고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나요?
@자유로운새님 잘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으로 결국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게 현실이니깐요.
그럼에도 단정적으로 모든걸 보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바앤홀
IP 106.♡.244.27
10-27
2021-10-27 14:14:11
·
땡 입니다. 본문에 쓴 것처럼 애초에 본인도 대출 규제의 성격도 제대로 모르는데 정책 평가를 어떻게 합니까. 아 그냥 대출 규제 했으니 잘한거야! 하면서 자위하는 것도 우습죠. 게다가, 정책 때문이 아니라는 근거로 돈이 많이 풀렸고, 양극화라고 하는데 그러면 이게 갑자기 이번 정부때 생긴 현상이랍니까.
장황하게 글을 쓰긴 했는데 알맹이는 전혀 없네요. 경제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도 없고 무조건 이번 정부는 잘하고 있으니 정책도 잘하는거야! 라고 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2017. 8. 2. 대책부터 부동산 정책은 대차게 꼬였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그냥 형식 갖추기에 급한 정책이었달까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로 LTV 40%를 적용했고요. 그런데,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계의 여신규모는 전혀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안정적인 담보대출에 비해 신용대출이 늘어났고, 오히려 전세자금대출을 악용한 갭투자 등등 비율이 증가했죠. 실수요자는 LTV 적용이 되니 안달이 나니 또 급하게 사게 되었고요. 결과적으로 수요 자극을 시켜서 시세를 자극했습니다.
이 8.2. 대규모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났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신뢰를 크게 잃었죠.
못한건 못했다고 해야 합니다
bigegg
IP 223.♡.33.212
10-27
2021-10-27 15:39:49
·
@바앤홀님 네 못한것 못했다고 해야죠. 근데 부동산 가격상승이 정부 때문이다는 틀린거죠.
바앤홀
IP 106.♡.244.27
10-27
2021-10-27 15:49:18
·
@bigegg님 정부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bigegg
IP 223.♡.33.212
10-27
2021-10-27 22:36:29
·
@바앤홀님 거기에 대해선 이견은 없습니다.
akffla
IP 223.♡.10.117
10-27
2021-10-27 15:02:01
·
선거 승리와는 동떨어진 현실 인식입니다.
으쨔으쨔
IP 220.♡.175.108
10-27
2021-10-27 15:04:40
·
집 있으신 분인가보네요
리멤버 리벰버
IP 218.♡.27.204
10-27
2021-10-27 15:13:10
·
오~~~ 이분 원래 경제 전문가이신가요? 그냥 촌철살인 문구가 좋았던 분인데 국내 부동산 문제를 정확히 짚고 있네요
bigegg
IP 223.♡.33.212
10-27
2021-10-27 15:44:48
·
부동산 정책 잘못한 점은 분명 있습니다. 근데 마치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맘대로 올리고 내리고 할수 있다고 착각하는건 정말 무지라고 생각합니다.
IP 211.♡.204.1
10-27
2021-10-27 16:34:15
·
자본금 6,000억원으로 연간 영업이익 50조라는 것도 말이 되질 않죠.
뒤퐁
IP 211.♡.129.241
10-27
2021-10-27 16:43:41
·
@님 이 점은 대장동에서 화천대유 수익율 이야기할때 써먹던 거랑 동일한 방식이라 좀 의야학긴 했습니다. 일부러 노린거 같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구요.
뒤퐁
IP 211.♡.129.241
10-27
2021-10-27 16:43:02
·
분석이나 외부 요인(해외자본), 유동성 등에 대한 의견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은 "자본(돈)"이라는 욕심의 이동이 이 꼬라지를 만드는건 어느나라나 같다. 라고 봅니다. 세계적 추세로서 부동산 상승은 막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그러니 정책이고 뭐고 어느정도의 조정은 해줄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동산이 잡히고 / 뜨고 하는 것은 좌지우지 하기 어렵다 라고 읽힙니다.
위는 김빙삼옹의 글에 대한 생각이고, 아래는 첨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평범한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뜨고 / 잡히는 것이 정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요인은 언론, 정치에 대한 막연한 이해 등이 있겠죠.
그래서 그런 내용을 잘 이용해서 물어뜯는게 국민의 짐 같은 놈들이죠. 본인들은 정작 돈 털어먹을 생각만 가득하지만 마치 본인들이 부동산 가격을 좌지우지해서 아직 부동산이 없는 사람은 일단 내려서 살 수 있을것 처럼, 보유하고 있는 살마은 금방 오를 것 처럼, 아주 전문가인양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대장동이고 내곡동이고 송전탑 밑 땅이고 보면, 그들은 그냥 내부정보, 정책을 이용해서 본인 배를 불릴 뿐입니다. 거기에 얻어걸리는 사람이 생길 뿐이구요.
그래서 내막을 아는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답답한 상황인거죠. 선거로는 선동꾼들이 유리하고, 일반인의 시선에선 왜 정부가 부동산을 잡지못하는가라는 푸념을 할 수 밖에 없구요. ----------------------------------------------------------------------------------------------------------------------------------------- P.S :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데 자가가 있던, 없던, 여러채가 있던 없던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으나. 그러한 이치라면 국가 정책을 만들고 경영해본 사람이 아닌이상 정책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는건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내로남불좀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슬라이더k
IP 39.♡.28.116
10-27
2021-10-27 20:57:04
·
시장경제를 말하며 인위적 가격 하락을 얘기하는게 어불성설이죠.. 정책은 적절했으나 정치적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버린거죠..
IP 106.♡.195.219
10-27
2021-10-27 21:19:30
·
여기댓글봐도 부동산에 민감한 한사람들 많네요
무직으로 수입없이 집한채로 사는사람요? 당연히 집을팔아서 먹고살면되죠
그럼 집없고 무직인 사람들이 더 많은건 왜 빼고 말하는건지 정말 왜곡심해요
그냥 1주택도 보유세 물리는게 맞고 거기에 맞게 월세 집값 형성 되겠죠 전세는 없어지게 될꺼고말이죠
그게 올은 방향이지만 지금은 건설사가 대출로 높게 팔아 먹으려고 뻥튀기 시켜논상태라 1,2년 더 올라도 호가고 실제는 입주포기 파산경매 신탁공매 1/3하락가 점점 판치고 있죠
머 어쩌겠습니까 본인선택이였는데 말이죠
단지 부동산 직원 부동산 올리려고 작업친 사람들 건설사 대출 무난히 받게 하려고 주변에 뻥튀기 시킨 사람들 다 구속꼭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프린스오마르
IP 121.♡.117.182
10-27
2021-10-27 21:27:39
·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면서 정책으로 인한 폭등은 아니라니;;;; 김빙삼옹이 정치적 일침은 잘 할지언정 경제감각은 없으시네요.
displo
IP 110.♡.226.108
10-27
2021-10-27 21:31:00
·
부동산 정책에 한계가 있다는데 동감합니다. 다만 현정부 초기부터 정책에 대해서 집값 잡을수 있고 잡겠다고 지나치게 자신했었기때문에 그당시부터 노통때 기억이나서 걱정이되긴 했었습니다. 코비드나 그로인한 유동성을 사람이 예측할수없죠. 다만 초기부터 너무 드러낸 그 자신감이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도 쉴드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거시경제에 대해서 정책적한계가 있다면 정책에 대한 워딩에서 앞으로도 겸손을 잃지말고 옳은 방향성이라는 자신이 있더라도 미숙했던 부분에는 반성하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이야기는 크게 미시와 거시로 나뉩니다. 물론 경제는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어서 물리적으로 여기까지가 거시경제고 여기까지가 미시경제야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거시와 미시를 나누는건 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지요.
이 글에서 빠진건 미시적인 부분이지요. 전문가들도 나름 열심히 설명하지만 모든 것을 다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설명하지 않음에도 이 글이 의미가 있는건 자본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자금의 큰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거시적), 그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어떤 위치에 있었던 것이고, 정부가 그 역할을 어떻게 수행했는 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냥 무턱대고 내가 아는걸 니가 말 하지 않았으니 넌 경제를 하나도 모른다고 비난하는건 본인 스스로 경제에 대한 무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아웃
IP 180.♡.163.138
10-27
2021-10-27 21:40:00
·
간만에 길게 쓰셨네요
털사마
IP 125.♡.192.192
10-27
2021-10-27 21:53:57
·
근본원인유동성을 재껴두고 정책탓 정부탓 남탓 만 하다보면 자기 성장은 없겠죠.
코인은힘들어
IP 117.♡.17.148
10-31
2021-10-31 11:14:19
·
말도 안되눈 소리를 길게도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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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때는 코로나 정책 실패로 정권교체 이야기 했겠지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5926629183072&mediaCodeNo=257&OutLnkChk=Y
세금은 조단위, 부동산 총액은 경단위라고 하지만 부동산 총액은 현금화되지 않은 가상적인 숫자일 뿐이죠. 그걸 현금화하는 순간 가격이 내려가니까요.
다주택 보유세 강화, 양도세 감면 했으면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을까요..
뭔가를 잘 했대면.. 정책 시행할 때마다 집값이 뛰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집권초기부터 했던 일이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보유세 강화가 당연히 집값에 영향을 주지만.. 거대한 유동성에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보유세가 훨씬 더 높은 나라들중에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상승한 나라도 많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이번 정권 시작점이 돌아간다면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보유세만 팍팍 올려서 부동산 투기 욕구를 죽여버렸을거 같네요.
하지만 미래는 알수 앖고.. 또 보유세 올렸을때 결과 또한 누구도 장담할순 없죠..
원래 안되는 거였다. 라고 면피하기엔 피해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잘못과 책임이 있다라는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폭풍이 와서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막을수 있었던 피해를 못막은 책임에 대해 이야기할수 있지만 태풍이 정부 책임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 경계선을 명확히 이야기 하는게 힘듭니다.
당장에 1년 안에 부동산 가격을 강하게 하락 시킬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정권도 자신들의 몰락을 감수하고 정책을 내놓을수 없을것 입니다.
그래서 안정화만 외치는 것 입니다.
제가 아직도 아파트 가격이 두배 정도 더 오를 여유가 있다고 보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위정자?
사회적 합의가 없는 정책을 내놓을수 없다는 정도로 해석 하시면 됩니다.
사회적 합의 자체를 끌어 낼수도 없을것 입니다.
급하게 올라간 것이 있기 때문에 30% 정도 떨어 진다고 막차탄 사람들을 제외하고 죽어 나가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정치인은 죽어 나가겠죠.
집값이 문제라며 비판 비난 하던 사람들도 30% 하락 하면 집값이 떨어졌다고 난리 펴지 집을 살만 하다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을 가진 누구도 자신의 집값이 떨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오르길 바라지도 않는다고 하는 위선자가 존재 할뿐 자신의 집만 오르길 바랄것 입니다.
아 저기 위정자라는 말은 정치인(정권)을 뜻한겁니다.
피해가 정치권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대부분 서민이겠죠)이 직접적 타격을 입을거라는거죠.
하지만, 문재인 정부만 실패한 건 아니죠. 오히려 성공한 나라를 찾기가 힘듦니다.
정부가 '우리만 망한거 아니다' 라고 변명할건 절대 아니지만, 비판하는 측에서도 전후사정은 알아야겠죠.
그나저나 빙삼옹 왜 갑자기 표준어를 쓰실까요..
불로소득
부정부폐 막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부주도 좋은 집 공급도 이야기하고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보유세를 올려서 주택가격이 파탄났었다면 또 이러쿵저러쿵하겠죠.
하지만 그 따위 비판이 현실에서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유동성이 집값 상승의 요인은 맞습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극대화될 동안 뭘 했는지 알아봅시다.
트럼프 바이든은 뭐했나요?
유동성 느는동안 잘한나라나 뭐 하나 가져다놓고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나요?
네 문제인 정부 너무 잘했어요
'제'라고 쓴거 보니 알만하군요.
들어가서 쉬십시오.
잘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으로 결국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게 현실이니깐요.
그럼에도 단정적으로 모든걸 보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장황하게 글을 쓰긴 했는데 알맹이는 전혀 없네요. 경제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도 없고 무조건 이번 정부는 잘하고 있으니 정책도 잘하는거야! 라고 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2017. 8. 2. 대책부터 부동산 정책은 대차게 꼬였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그냥 형식 갖추기에 급한 정책이었달까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로 LTV 40%를 적용했고요. 그런데,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계의 여신규모는 전혀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안정적인 담보대출에 비해 신용대출이 늘어났고, 오히려 전세자금대출을 악용한 갭투자 등등 비율이 증가했죠. 실수요자는 LTV 적용이 되니 안달이 나니 또 급하게 사게 되었고요. 결과적으로 수요 자극을 시켜서 시세를 자극했습니다.
이 8.2. 대규모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났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신뢰를 크게 잃었죠.
못한건 못했다고 해야 합니다
네 못한것 못했다고 해야죠.
근데 부동산 가격상승이 정부 때문이다는 틀린거죠.
거기에 대해선 이견은 없습니다.
근데 마치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맘대로 올리고 내리고 할수 있다고 착각하는건 정말 무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본(돈)"이라는 욕심의 이동이 이 꼬라지를 만드는건 어느나라나 같다. 라고 봅니다.
세계적 추세로서 부동산 상승은 막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그러니 정책이고 뭐고 어느정도의 조정은 해줄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동산이 잡히고 / 뜨고 하는 것은 좌지우지 하기 어렵다 라고 읽힙니다.
위는 김빙삼옹의 글에 대한 생각이고, 아래는 첨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평범한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뜨고 / 잡히는 것이 정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요인은 언론, 정치에 대한 막연한 이해 등이 있겠죠.
그래서 그런 내용을 잘 이용해서 물어뜯는게 국민의 짐 같은 놈들이죠. 본인들은 정작 돈 털어먹을 생각만 가득하지만 마치 본인들이 부동산 가격을 좌지우지해서 아직 부동산이 없는 사람은 일단 내려서 살 수 있을것 처럼, 보유하고 있는 살마은 금방 오를 것 처럼, 아주 전문가인양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대장동이고 내곡동이고 송전탑 밑 땅이고 보면, 그들은 그냥 내부정보, 정책을 이용해서 본인 배를 불릴 뿐입니다.
거기에 얻어걸리는 사람이 생길 뿐이구요.
그래서 내막을 아는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답답한 상황인거죠. 선거로는 선동꾼들이 유리하고, 일반인의 시선에선 왜 정부가 부동산을 잡지못하는가라는 푸념을 할 수 밖에 없구요.
-----------------------------------------------------------------------------------------------------------------------------------------
P.S :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데 자가가 있던, 없던, 여러채가 있던 없던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으나. 그러한 이치라면 국가 정책을 만들고 경영해본 사람이 아닌이상 정책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는건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내로남불좀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직으로 수입없이 집한채로 사는사람요? 당연히 집을팔아서 먹고살면되죠
그럼 집없고 무직인 사람들이 더 많은건 왜 빼고 말하는건지 정말 왜곡심해요
그냥 1주택도 보유세 물리는게 맞고 거기에 맞게 월세 집값 형성 되겠죠 전세는 없어지게 될꺼고말이죠
그게 올은 방향이지만 지금은 건설사가 대출로 높게 팔아 먹으려고 뻥튀기 시켜논상태라 1,2년 더 올라도 호가고 실제는 입주포기 파산경매 신탁공매 1/3하락가 점점 판치고 있죠
머 어쩌겠습니까 본인선택이였는데 말이죠
단지 부동산 직원 부동산 올리려고 작업친 사람들 건설사 대출 무난히 받게 하려고 주변에 뻥튀기 시킨 사람들 다 구속꼭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이 글에서 빠진건 미시적인 부분이지요. 전문가들도 나름 열심히 설명하지만 모든 것을 다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설명하지 않음에도 이 글이 의미가 있는건 자본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자금의 큰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거시적), 그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어떤 위치에 있었던 것이고, 정부가 그 역할을 어떻게 수행했는 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냥 무턱대고 내가 아는걸 니가 말 하지 않았으니 넌 경제를 하나도 모른다고 비난하는건 본인 스스로 경제에 대한 무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