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한국이 발사한 위성 모사체가 아주 '우연'으로 대단히 어렵다는 대기권 재진입과, 장거리 비행을 하여 마치 정해놓은듯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2. 비행궤적이 ICBM과 대단히 흡사 합니다.
3. 제일 어려운 3단로켓 2단로켓은 정상적으로 연소시켰는데 정작 1단로켓 연소를 실패? 그것도 몇십초나 차이나게? 그리고 그게 정확하게 위성 모사체를 재진입 궤도에 안착시켜? 너무나 의도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라는 의문들이 제기되었습니다
4. 적절한 각도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 위성 모사체는 마치 내열 설계를 일부러 한듯이 타지 않았으며, 종말 유도 장치가 탑재된 마냥 대기 중에서도 비행을 하며, 약 8천 킬로미터 이상을 날아가 호주 남쪽 해상에 떨어졌습니다.
5.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보건데, 한국이 사실은 ICBM 발사 및 재진입 실험을 한게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나오는중 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문이 퍼지는 거 보니 사람들 할 짓 없나봅니다
헛소문입니다 아무튼 헛소문이예요
에헴~
일단 누리호 자신은 ICBM과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관계없다고 하잖아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렇게 회원님들과 같이 보니 진짜 웃기네요.
작성자님 글 내리시랍니다~앙
대... 포.동. 2호.... 3단 액체 연료 엔진....(아닙니다.)
현존 가장 강력할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ICBM R36M2도 공교롭게도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으로...(15년 주기로 연료 점검 하는 것으로...) (아닙니다.)
동일한 중력 가속도를 받는데 우연히(...) 느리게 떨어졌다(?)... 는 해명 잘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로켓에 카메라가 있었는데..그걸 오늘에서야 뒤늦게 공개한 이유도 잘 이해하겠읍니다.
꿩먹고 알먹고 하는거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단의 추진시간이 모자랐던 겁니다.
아마 1/2/3단을 거꾸로 생각하신것 같네요
왜요.
고작 5천마일 밖에서 우연히 우리 군함이 지나갔던 것 뿐이라구요.
그래서 일부 ICBM을 가진 국가에서는 정기적으로 액체추진체 정비 작업을 합...앗차차...
눈으로 말씀하시는 방사청장님! ㅋㅋㅋ
이상한 루머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장난 처럼 나오는 소리가 나중에 크게 비화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봤냐 기술력? 다음은 뭐겠어?" 뭐 이런 느낌 ㅎㅎ
루버는 루버니까요.
https://cm.asiae.co.kr/article/2021102608412333992
기사 말미에 국방부가 고체연료 대기권 로켓을 개발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보면..
"icbm할꺼야. 하긴 할껀데 이번껀 아냐" 로 요약하면 될까요? ㅋㅋ
운좋게 타지 않고 떨어졌으니 데이터를 분석해서 탄두가 타지 않는 기술이 우연히 발견되었을 듯 싶네요.
"그래 ICBM이라 칩시다. 그래서요? "
대륙간 탄도탄은 우주에서 재진입때 엄청난 속도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열처리가 안되어 있으면 타버리죠.
이번 위성발사체는 그렇게 빠른 속도로 떨어지기는 않은 것 같고 고도도 낮아 대륙간탄도탄하고 궤적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지구 한바퀴 돌아서 북한 뒤통수 갈겨야 하는데 아직 사거리가 좀 부족합니다.
농담반 진담반인거 알지만, 이런 식의 이야기가 잘못 비화될까 염려됩니다.
찡긋 해요.
정말 icbm 개발 징후가 보이면 주변 중국 일본이 가만 있을리가 없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고요... 항우연 연구원 분들의 순수한 노력을 폄훼하진 말아야죠.
데이터는 확보
음........... 포방부는 그럴수있음
인터 컨티넨탈 기준은 넘겼다고 보입니다.
?? : 네
?? : 그래 열심히 하자.
우리나라에서 미 본토까지 9000km 정도 거리인데.
모사체는 8천키로대 까지만 날아감.
마치.. 일부러 9천을 넘지못하도록 설계한것 처럼.
웃고 즐기죠 댓글에 너무 진지해지는 분들도 계신듯 하니
인터넷에 찌라시 돌 정도로 나도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이미 예전부터 파악했을테고요.
그것이 문제가 되는것이면 어떤 형태로든 압박을 했을텐데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IoT Cloud Bigdata Mobile
네
잘하자
포물선 그리며
가는거지요
참수형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우주기술이 벌써 여기 까지온걸로 만족하고 다음번에 더 큰기대를 해봅시다.
많은 분들 고생하셧습니다.
항상 우연이라고 말할래요
남녀? 맞지? 나올거같은데 ㅋ
1. 나로호 발사때도 최종단 고체로켓은 우리 기술이었음.
2. 고체로켓 추진체는 우리나라가 매우 잘하는 분야인데 연소시간이 수십초 차이가 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움. 내탄도해석이 완전히 잘못됐거나 노즐 혹은 연소실에 문제가 생긴건데 확률적으로 이는 매우 낮음.
3. 항우연은 고체로켓 기술이 없음. 나로호때도 국과연이 협업했음. 이번 3단도 국과연이 참여했을것임. 제작은 한화가 했겠으나 추진제 설계는 국과연이 했을거고 항우연은 매니지먼트만 했을 가능성이 큼.
4. 대기권 재돌입 기술은 국과연이 십수년전부터 개발해오던 기술.
제 뇌피셜로.. 국과연 빅픽쳐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획득해야 하는 건 맞지만 이건 걍 단순 음모론 아닐까 싶네요
노통때 어떤 미친 X 때문에 피 본 건 기억이 안나나봐요. 아 그 업계에서는 특종이라서 그런 걸까요 ? 그 업계 종사자들은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혹시.. 북산에서 만든 찌라시 아닌가요?
제가 축척을 변경해가면서 봤는데 실제로 저렇게 표기가 되네요 ㄷㄷ
축척에 따라 대한민국이 뿅 사라집니다. 윗동네 글자수가 많아서 그런강..
이번 위성모사체 무게가 1.5t라고 합니다. 2017년 기사를 보면 현무2-a도 탄두를 1.5t까지 얹을 수 있습니다?!
어느쪽 하나도 '척'하면서 진행 가능할 정도로 만만한 기술도 아니고,
어느쪽 하나도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선순위를 매기기 어려운데
아닌척 곁눈질하면서 실제로 다른 목표를 쫓을 여유가 우리나라에, 해당 과학 실무에 있을까요?
아무리 국뽕이 좋다지만... 이건 좀...
이휘소 박사님은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독재와 핵확산에 반대하던 분이셨지만, 정작 대중이 열광한 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따위 불쏘시개에 등장하는 독재자를 지지하고 핵무기를 퍼뜨리는 가짜 이휘소였지요. 이번에도 대중의 열광은 우주 개발에 힘쓴 진짜 과학자, 진짜 공학자들이 아니라, 강대국을 속이고 ICBM 실험을 감행하는 공상 속의 가짜 과학자, 가짜 공학자들에게 주어지는 모양입니다.
30년이 지났어도 여전하군요.
뭐 어째꺼나 위성 발사 기술의 궁극은 미사일 기술 아닌가요?
"순수"하게 위성 발사 목적이라고 하면 누가 믿어요. ㅋ
구소련, 미국 등도 위성을 빌미로 이미 과거 걸었던 길이고,
왠만한 정보기관 가진 나라들은 이미 알텐데도
한국이 그만큼 국력과 제어력이 되니 뭍어두는거죠.
액체든 고체든 북한이 똑같은 상황이었으면 벌써 난리났을듯 하네요.ㅋ
왜냐면 누리호는 앞으로도 여러번 쏠 예정이기 때문에...
첫번째 시험발사에서 꼭 성공해야만 할 이유가 없어요.
고의 실패든 아니든 결과적으로는 이번 시험발사로 대기권 재돌입 데이터가 상당히 축적되었을 겁니다.
어차피 몇 번 더 쏴야할 로켓인데... 주변국가 반발을 적당히 회피하면서 미사일 시험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수 있어요.
액체로켓이라 icbm이랑은 관계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고체로켓이든 액체로켓이든 발사시험데이터는 유효합니다.
액체로켓으로 쏜 데이터가 쌓이면, 고체로켓으로 쏠 때도 유용한게 당연하죠.
무엇보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우주발사체 기술상태인데 메인 미션을 포기하고 다른걸 시험할 이유가 없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