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거주자인데 1층 뛰는거 다올라 옵니다 여름에 1층애가 창문 열고 뛰어 놀때 목소리 듣고1층인거 알았습니다 ㅎㅎ
국방타마마
IP 222.♡.71.88
10-24
2021-10-24 10:03:48
·
예전에도 비슷한글에 진동이 사방으로 퍼진다는 리플단적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저렇게뛴다는게아니라 아파트치고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하다는걸 코믹하게 표현한거란 생각도들더군료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머니인더트랩
IP 115.♡.159.115
10-24
2021-10-24 10:05:20
·
4층인데 1층 분들이 저렇게 뛰어서 큰 소리가 다 올라옵니다. 몇번 이야기 했는데 자기들은 뛸려고 1층 왔다라는 식이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58.214
10-24
2021-10-24 10:13:33
·
10층이상에 사는데 바로 아랫집에서 떠들면서 게임하는거 말소리 다들려서 엄청 힘들었습니다....ㅜ
자이안트
IP 222.♡.124.251
10-24
2021-10-24 10:13:39
·
1층 소음 모르실 수도 있어요.저도 10년동안 자잘한 층간소음이 전부 윗층에서 나는 줄 알았습니다. 1층에 남자 세쌍둥이 이사오고 나서 지금까지 들었던 발망치 소리가 모두 애들뛰는 소리었구나는걸 깨달았습니다. 아마 대부분 층간소음 나면 당연히 윗층이라고 생각하죠. 저도 1층에서 올라올거라고 생각을 안해서 무조건 윗집을 의심했었습니다. 뭐 대각선 까진 아니더라도 무조건 아랫집도 체크해보세요.
마구사자
IP 27.♡.107.98
10-24
2021-10-24 10:13:45
·
1층에서 축구 야구 씨름 다했는데...
옛날 아파트라 튼튼해서 그런지 별일없었어요.
자이안트
IP 222.♡.124.251
10-24
2021-10-24 10:16:40
·
@마구사자님 아마 2층은 3층인 줄 아셨거나 참으셨거나 둘 중 하나지 소음이 없진 않았을겁니다.
heyjude7
IP 218.♡.99.123
10-24
2021-10-24 10:48:57
·
「@자이안트님」 +1
초대박운이몰려온다
IP 115.♡.84.243
10-24
2021-10-24 10:18:53
·
그래도 목조식 일본 맨션보다는 나을듯요 위아래는 들리구요 어떤 유학생은 대각선끼리도 들린다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은민연
IP 183.♡.157.148
10-24
2021-10-24 10:31:20
·
2층 살았는데 1층 소음 다 올라옵니다. 우리집 뛴다고 밑에집 올라왔길래 확인시켜줬더니...조용히 다시 기어내려가고 다신 안올라오더군요
2층 삽니다. 다른 건 잘 못 느끼는데 피아노는 정말 참기힘듭니다. 밤 11시 넘어서 치길래 내려가서 말했는데 안 통해서. 집에서 아무때나 홈트, 퍼터연습 등 하다보니 이사가더이다. 이사나가는 거 보고 다시 조용히 삽니다.
베텔
IP 49.♡.135.199
10-24
2021-10-24 11:10:21
·
제가 아랫층 소음때문에 이사한 케이슨데요, 제가 윗집이라서 말하기도 뭣하고 참다참다 병날거 같아서 이사했어요. 아랫집에서 발뒤꿈치로 걷는소리, 의자 끄는 소리, 문쾅소리, tv크게 틀어놓은 소리 다 들리더군요.
제가 탑층이어서 윗집이 없었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아래에서 울리는게 아니라 집 전체가 울리는것처럼 들리기때문에 누워있으면 꼭 있지도 않은 윗집에서 들리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진짜 윗집이 있었으면 더 크게 들렸겠지만 아랫집이 시끄러우면 위로도 당연히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소리/진동은 아래 위 구분해서 전달되는게 아닌데...
저 역시 2층에 10년 정도 살았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2층으로 진동, 소음 다 올라간다는 댓글에 동의합니다. 저는 심지어 1층 주인이 단지내 영어유치원(?) 그런 걸 운영하고 계셔서 아이들 출입까지 많았는데 다행히 1층 거주자가 상식적인 분이어서 늘 미안해 하고 양해 구하고 좀 시끄럽다 싶은 행사 있는 날은 행사 음식도 나눠 주고 저 역시 먹고 사는 일에 별 타박하고 싶지 않아 좋게 지냈습니다. (3층에 더 빌런이 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마음이 너그러워진 탓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1층이라고 층간소음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해하시면 안 돼요. ㅠㅠ
23층 : ㅂㄷㅂㄷ
쓰레기 분리 수거 추가요!
아파트 짓다보면 1층 세대내가 엄청 냄새가 심하죠.
똥냄시, 오줌냄새~~
일하시는 분들이 화장실 찾아 갈 시간이 안되니 1층 세대안(거실, 침실, 작은방)에 들어가서 볼 일 많이 보죠~
저는 그 광경(?) 많이 보고 냄새도 많이 맡아서~
아파트 산다면 전 1층은 피하려 합니다.
맞아요, 정말 많은 1층 거주자 분들이 착각하시더라구요(심지어 공인중개사 분들도)
소음진동이 중력을 받아서 밑으로만 내려가는 줄 알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들 정말 실내에서 뛰게 하려면 전층 다쓰는 단독주택으로 가셔야 합니다
위에서 내려오더이다. ㅜㅜ
2층 분들이 너그러우실수도 있어요
본가와서 3 층계단 오르는데 힘드네요
진짜 2층으로 진동 많이 가나요?
애셋이 뛰고 뭐하더라도 전혀 반응이 없으시던데,, 좋은 분들이라 그러신건가..
아랫집 새로 이사오고나서 헬게이트 열리더군요
쿵쿵보단 웃음소리, TV소리, 전화소리, 아이들 싸움소리가 컸어요
우리집이 얼마나 층간 벽이 얇은지
그동안 다른집 분들이 얼마나 조용 하셨었는지
알게되었죠
바로 아랫집 : 미취학 아이
와아아아 꺄르르르륵 쿵쿵쿵쿵쿵쿵
아래 옆집 : 초딩
워어어어어엌 쿵쾅쿵쾅쿵쾅
솔직히 아래 옆집은 밖에서 들어보기 전까지, 1층 엘베~입구 통로에서 애들이 뛰는줄 알았습니다.
차이라면, 외국은 애들 노는 소리는 다들 익스큐즈 해요; 정말 심야만 아니라면;
그냥 유난히 한국이 아파트 주거비율이 높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미국은 특히나 아이 키우는 집은 단독으로 가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요즘 아파트는 2층 3층까지 다 들려요
그냥 민폐입니다.
일단 벽에 충격하는건 전층 다 올라가고요
싸면 싼 이유가 있됴
/Vollago
2층 이상집보다는 낫겟지만요 1층아래엔 지하공간밖에 없으니
나중에 1층이 뛴걸 알았는지 엄청 미안해하며 과일한박스 가지고 오더라고요....
위층에서 내려오는 소음이 클까요?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클까요?
생각해보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
물론 일층이라고 너무 뛰면 안되겠죠.
위층은 걷는것도 조심해야 할걸요.
전혀 개의치 않는 아랫집이죠.
개의치 않는 사람들은 어디살든 노답입니다.
다만 전 지금까지 살면서 위층소음을 안들은 적이 단한번도 없네요. (제가 운이 나빴던건지)
조심하시는건 알겠는데 다 들리더라구요.
그냥 그래도 저녁 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조심하시는것 같으면 그냥 참습니다.
아래층이라고 난리쳐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노답 아래층을 경험하신 분이 생각보다 많은듯 해서 욱했네요.
위층이든 아래층이든 매너를 지켜야겠죠
대부분의 경우 윗층으로 소리 전달됩니다.
윗층이 참아주고 말 안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탑층도 살아보고 1층은 부모님댁인데 소음 생겨요
한마디로 공동생활주택에서 뛰면 민폐입니다
1층 분들이 저렇게 뛰어서 큰 소리가 다 올라옵니다.
몇번 이야기 했는데
자기들은 뛸려고 1층 왔다라는 식이더라구요.
옛날 아파트라 튼튼해서 그런지 별일없었어요.
위아래는 들리구요
어떤 유학생은 대각선끼리도 들린다더라구요
다른 건 잘 못 느끼는데 피아노는 정말 참기힘듭니다.
밤 11시 넘어서 치길래 내려가서 말했는데 안 통해서.
집에서 아무때나 홈트, 퍼터연습 등 하다보니 이사가더이다.
이사나가는 거 보고 다시 조용히 삽니다.
제가 탑층이어서 윗집이 없었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아래에서 울리는게 아니라 집 전체가 울리는것처럼 들리기때문에 누워있으면 꼭 있지도 않은 윗집에서 들리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진짜 윗집이 있었으면 더 크게 들렸겠지만 아랫집이 시끄러우면 위로도 당연히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소리/진동은 아래 위 구분해서 전달되는게 아닌데...
윗집 어린이가 오늘도 저를 단련시켜주네요.
아파트 살면 정말 멘탈 잘 챙겨야겠더라고요.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주말 낮에 집에서
충간소음 들어보면
위에서 바로 울리는 것과
다른 층에서 전해오는 진동은
큰 차이가 있더군요.
낮에도 위에서 뒷꿈치 대고 걸으면
그거 못참고 올라가서 뭐라하다가
싸움나는 경우도 보거나 들었고
1층엔 가정어린이집이나 피아노교습소
같은 거 운영하는 아파트들도 봤고...
물론
저녁부터 아침 사이에
아이들이 쿵쾅거리거나
어른들이 다른 소음을 내는 걸
1충이면 괞찮다 말하고 싶은 건 아니구요,
소음 원인이
상식적으로 과하지 않은
같은 수준이면
1층과 다른 층을 마찬가지라고
나무라는 건 너무하다 싶네요.
탑층이 조망과 단열같이 장단이
있는 것과 유사한 '정도'로
(좋은 점이 있으나 그게 완벽하지 않고
나쁜 게 있지만 못 버틸 수준은 아닌 정도라면)
1층도 저소음 유발과 기타 단점 등이
약간 더 좋거나 나쁘거나 합니다.
다 똑같으니까 소음 내는 거
똑같이 해도 되는 게 아니라, 1층이면
좀 덜 실례가 되는 정도 쯤은 된다는 거죠.
아~ 드디어 윗집 이사가는구나, 윗집 소음에서 드디어 해방이다~ 했는데..
아랫집 이사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때 생각 들더라구요.
아~ 내가 그동안 층간소음을 엄한 윗집 의심을 했구나~
그날저녁 여전히 윗집분들 발뒷꿈치로 찍어다니는 소리가.. ㅠㅠ
2층으로 진동, 소음 다 올라간다는 댓글에 동의합니다.
저는 심지어 1층 주인이 단지내 영어유치원(?) 그런 걸 운영하고 계셔서 아이들 출입까지 많았는데
다행히 1층 거주자가 상식적인 분이어서 늘 미안해 하고 양해 구하고 좀 시끄럽다 싶은 행사 있는 날은
행사 음식도 나눠 주고 저 역시 먹고 사는 일에 별 타박하고 싶지 않아 좋게 지냈습니다.
(3층에 더 빌런이 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마음이 너그러워진 탓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1층이라고 층간소음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해하시면 안 돼요. ㅠㅠ
계단식 아파트인데, 바로 아랫집 소음은 물론이고, 아래 앞집 소음도 올라옵니다;;;;
4년 사는 동안 내내
아래층 1층에서 애들 뛰는 소리땜에 스트레스 받고 그것땜에 집팔고 나왔어요
콘크리트 타고 사방으로 진동 다 퍼집니다
제발 자중하세요
사진 보니까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