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개선안되는 원인은…"美, 日이 너무 강경하다는 시각" | 연합뉴스
주미대사, 외통위 국감서 "美, 한일관계 완벽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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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미일 3각동맹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하면서
미 측 핵심 고위인사가 15차례에 걸쳐 주로 대사관저에서 대면 협의를 했다며
"이 중 7∼8차례는 한미일 관계에 대한 관심이었다.
그 결과 미국이 한국 입장을 정말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관계가) 어렵다는 것의 원인이
한국에 있다고 보는 인식은 단언컨대 없다"며
"(미국은) 일본이 한일관계 개선에 있어
입장이 너무 강경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미국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미국 고위 인사가 일본에 가서 얘기도 하고 있고,
국무부 고위인사도 한일 두 나라의 고위층을 불러서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일본은
미국이 너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불편해하는 경향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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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미국도 종전선언 합목적성 이해…진지하게 검토" | 연합뉴스
외통위 국정감사서 "美가 제대로 안 다룬다는 주장 동의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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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종전선언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는 것 같다'는
무소속 김홍걸 의원 질의에
"미국이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미국은 진지하게 다루고 있고 합목적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김 의원이
'종전선언 제안이
차기 정부에 더 나은 상황을 물려줘야 한다는 것임을
미국에 설명해야 한다'고 하자
"그 이유로 제안했고,
미 측에 충분히 설명했고 미국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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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진지하게 검토 중이어서 방향성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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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국내 분석과 한국 여론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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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근 북한의 일련의 발표문이 해석에 따라서는
남북 및 북미 대화가 조금 전진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분석도 많다"며
"북한 입장을 지켜봐야겠지만,
상황이 되면 적절한 타개책이 마련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혁 주미대사 "대북 대화 위한 신뢰구축 방안 미국과 협의" | 연합뉴스
이수혁 주미대사는 13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신뢰 구축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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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는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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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대사는 미중 관계와 관련해
미 측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수시로 듣고 있다면서
미국은 미중 간 경쟁과 협력, 대립의 요소가 다 있지만
현재로서는 경쟁적 측면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각해보니 까불다 원폭맞고 좋을리가 없겠군요
우리나라 외교의 힘이자 국력이 많이 올라왔다는걸 실감합니다. :)
이게 다 나라가 잘되면 강대국들도 자기랑 더 친한 쩍으로 두고싶어하는 결과입니다
주일주둔 미군도 그때문에 주둔한게 아닌가 하는데 그런 역사가 있는 나라를 우선시했던 미국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정부의 외교는 정말 최고 점수를 줘도 아깝지 않네요...
문재인 이어 이재명 민주정부시에 최대한 부국강병을 만들어
더이상 일본이 헛소리나 고압적 못된짓을 못하게 근본적 원천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퇴로 없이 강경책만 일삼던..(게다가 막판에는 오히려 일본에 다 내준...) 503이 이래서 무능한거고요...
윤모지리 보면 박근혜 생각나던데
다시 돌아갈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이게 갖춰지니깐 생기는 일들인거고요.
한국-일본은 동맹관계가 아니잖아요.
이 점은 반드시 짚어주면 좋겠습니다.
미국을 위한 삼각동맹이죠
이것을 빌미로 우리는 더 많은 딜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미국이 너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불편해하는 경향도 있다"고 밝혔다.
살다살다 이런 소리를 다 듣는군요. 미국 얘기라면 독이라도 먹을것 같은 놈들이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다라니 ㅎㅎ
그 결과가 지소미아, 위안부합의구요
현 정부는 수출규제, 초계기 위협을 겪으면서도 일본과 대화의 창구는 열려있다고 하고
오염수방류나 수산물 수입등은 국제법 절차대로 항의하고 있죠
일본이 요즘 박근혜처럼 구네요 새 총리는 아직까지 한국한테 연락도 안했다죠?
김정은도 영국여왕이 제안했던 것처럼 평양시나 원산시를 영세중립국으로 해서 대대손손 안전하게 사는 것을 선택하면 좋을텐데요...
문통이 그간 쉼없이 노력한 외교 덕분이네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감격입니다. 😂
하긴 꼬리치며 아부만 하는 것들은 곁에 두는게 아니죠.
정말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누구 손을 들어줄 것인가 그게 외교력의 시험대입니다. 트럼프가 대북외교에서 이벤트까지 동원한 립서비스의 끝판왕을 보여줬죠. 전혀 그럴 생각이 없음에도 그럴것처럼요.
도둑들이 정권을 잡으면 안되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100년 대계를 위해서 제발
잘 좀 해주이소.
건방지고 주제를 넘은거죠.
그냥 존재가 민폐인데 미안해하는 것도 전혀 없구요.
일본사람인지 한국사람인지 구분 안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