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수박수박 이야기 들었지
경선불복하는 모양새를 보니
민주당의 사명감 자부심 보다는 개인의 영달 위주였네요.
그런데, 개인의 계산능력도 떨어지고
줄서는 정치 감각 마저 없고
선거끝난뒤 처신에 대한 현실감각은 더 없다는게
저런 넘들 믿은 내가 답답해지네요.
이놈들이 국짐의원인지 더민주의원인지 구별이 안갑니다.
특히 홍영표씨 일하는게 왜 그모양이었는지 이제서야 제대로 알고갑니다.
말로만 수박수박 이야기 들었지
경선불복하는 모양새를 보니
민주당의 사명감 자부심 보다는 개인의 영달 위주였네요.
그런데, 개인의 계산능력도 떨어지고
줄서는 정치 감각 마저 없고
선거끝난뒤 처신에 대한 현실감각은 더 없다는게
저런 넘들 믿은 내가 답답해지네요.
이놈들이 국짐의원인지 더민주의원인지 구별이 안갑니다.
특히 홍영표씨 일하는게 왜 그모양이었는지 이제서야 제대로 알고갑니다.
당원중심 상향식 민주주의가 괜히 중요한 게 아니예요.
국회의원들이라는 포지션은 어지간한 공적 마인드가 없으면 차기 당선때문에 지역 브로커하고 부동산 개발업자들한테 휘둘리거나 한패가 되지 민심은 모르거든요.
그 점 때문에 처음 상향식 공천으로 정당개혁을 착수 시작한게 노무현 대통령이었고, 문재인 대표와 이해찬 대표가 공천제도를 정비한거죠.
클리앙도 그렇지만 엠팍이나 펨코도 공공연히 자기네들 지지 정당 당원 가입해서 경선참가한다고 스스럼없이 말하잖아요. 이건 20-30 년전에는 상상하기 어렵던 문화죠... 대중이 정치참여를 해서 민주주의가 안 쓰러지게 되는거니까, 민주주의 발전 측면에서 바람직한 일이예요.
왜 추미애가 홀로 내동댕이쳐져서 분전하는데도 도와주지 않고,
왜 김경수는 당의 일처리의 편의를 위해 검찰의 먹이감이 되었는지. 이해됨.
민주당이 일을 안해서에요
이번 게기로 이 인물의 면면을 알게 되어 참으로 씁쓸합니다....~
다음 총선에서 out!
1등 보장 이었는데 그땐 뭐 하시고.
기차 떠났어요. ㅉㅉ
이제 낙천리스트를 만들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인제, 정몽준, 김민석의 길을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