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의 원형이 많이 바뀐줄 알았는데 지금과 별반 다르지는 않군요. (반면에, 유투브 올리신 분과 같이 현재와 다르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이런 자료가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뭔가 뭉클하네요.
북한 말투는 확실히 문화가 정체되어 있다보니 몇십년째 영향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긴 할겁니다
고려인 분들의 말투가 좀 더 조선의 말과 가까울 것 같아요.
서울은 80년대 이후 워낙 국내외로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몰리니 억양도 점점 바뀌었을거고 지방 소도시 일수록 억양이 남아 있는게 아닐까 헙니다 이 분 억양은 지금도 경상도도 어디쯤에서 어르신들에게 들을 수 있울 정도로 익숙한 억양이예요
평양은 비슷하게 폐쇄적인 도시라 남아있는 것 같아요 정확히 남한이라기보다 서울억양이 바뀌었죠
많이 들어본 사투리?인데
했는데 경남 사투리였네요;
저희 아버지 고향이 합천이라…
어느 커뮤니티에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클리앙은 반말 사용 금지입니다
우리민족이라면 1000년을 거슬러 올라가도 억양이나 의미는 전달될거라고 봅니다.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아서 향문천 측도 인정하는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Vollago
감사합니다ㅠ
정성껏, 또박또박 읽으시는 모습이 음성에 그대로 묻어나와 뭉클합니다.
그 마음을 이어 받아 우리말, 우리글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옛... 할아버님, 할머님들 생각 나네요...
조선족, 재일 교포 (한국인) , 제주도에서 고어들이 연구된다고 들었습니다.
아래아 사라져 간다고 언급했는데 실제 발음 없어서 아쉽.
이 링크는 들을때마다 신기해요.. 이분이 이렇게까지 않아혔으면 어찌되었을지.
생각보다 친숙하고 최근의 것이라 해도 믿을만큼 익숙하네요..
구별이 점점 안되니 "아이" 다르고 "어이" 다르다고 하다가,
요즘엔 그냥 아 다르고 어 다르다.
100년전이 너무 가깝게 느껴집니다
간절하게 녹음 하셨을 이극로 독립운동가님이 지금 한국어가 흥하는 걸 보면 얼마나 좋아하실지~
이 영상 좋네요
고맙습니다.
어떻해 에서 어떡해
이처럼
시대에 따라 표기법이 바뀌는게 많을듯 싶네요
발음을 들어보니 지금 경남사투리랑 유사하네요 ㅎ